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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제 목 : 꼼지락거리다 완성한 것~

작성자 : | 조회수 : 14,55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2-21 01:27:31




열무김치님의 달걀프라이를 보고 확 꽂혀서, 일단 책과 실부터 준비하고 시작했는데요..
직접 떠보지않아도 결코 만만한 걸라고는 생각했지만, 막상 해보니 보통 일이 아니네요. ^^
뜨는 건 어찌어찌 뜬다손쳐도, 솜넣어서 꿰매는 일이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특히 돗바늘에 실 끼우는 거..^^
열무김치님, 존경합니다!!! 

이렇게 바구니 하나에 오레오 과자 4개, 마카롱 3개, 컵케이크 1개 만들어봤는데요,
아직 달걀 프라이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른자는 마카롱처럼 뜨면 될 것 같은데, 흰자 부분이 영 자신없네요. 

쌍둥이들이 갖고 놀지 안놀지는 모르지만...
만드는데 의의가 있는 거니까 앞으로 컵케이크랑, 선물상자랑 나무랑 네잎클로버랑 떠보렵니다. ^^


혹시 오레오 과자의 사이즈가 궁금하시다면...옆의 오백원짜리 동전을 보시어요.
오백원짜리 보다는 큽니다. ^^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3.2.21 1:42 AM

    유령회원 1등

  • 2. 와우
    '13.2.21 1:44 AM

    우리 막둥이도 이제 돌이 지났는데 저도 조심스럽게 도전해 볼까요??? 샘 저에게 도전할수 있는 용기를 팍팍 넣어주세요~~~

  • 김혜경
    '13.2.21 2:56 PM

    코바늘떠보셨으면...어렵지는 않은데요,
    저는 돗바늘에 털실을 끼워 바느질 하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그렇지만...분명 와우님께서도 하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자..기 받으세요..팍팍...

  • 3. july
    '13.2.21 2:07 AM

    어머나
    아가들 외할머니가 떠주신 과자로 소꿉놀이하는 모습이 막 상상이 됩니다. 넘 솜씨가 좋으세요~~

  • 김혜경
    '13.2.21 2:57 PM

    아직 멀었습니다. ^^
    채소도 뜨고 싶은데...잘 될지 모르겠어요.

  • 4. 호리
    '13.2.21 2:18 AM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아기들이 좋아하면 좋겠어요!

  • 김혜경
    '13.2.21 2:57 PM

    오늘 갖다주니 흥미있어 하네요. ^^ 다행이에요.

  • 5. BRBB
    '13.2.21 9:13 AM

    아기들 입에 들어갈것 같아요~~
    넘 이쁘네요..
    저는 마카롱은 뜨신다길래 그게 무슨용도일까 했는데 아기들 장난감이군요~~~^^

  • 김혜경
    '13.2.21 2:58 PM

    우리 아기들이 물건을 던지고 두드리고 놀기는 하는데 입에 안넣어서 줘봤어요.
    부드러워서 그러는지 잘 갖고 노네요.

  • 김혜경
    '13.2.21 2:58 PM

    오레오 진짜 귀엽죠?? ^^

  • 6. 바하마브리즈
    '13.2.21 9:34 AM

    저두 외할머니가 되서 손녀에게 저런 이쁜 장난감 만들어주고 싶단 생각이 불끈 드네요. ^^
    근데 전 아들 하나라 외할머니가 될 수 없단 생각에 먹먹해져요.

  • 김혜경
    '13.2.21 2:58 PM

    친할머니도 하실 수 있어요. ^^
    담에...손녀에게 해주세요.

  • 7. 한나나
    '13.2.21 9:57 AM

    어머나~~넘 예뻐요!!

    저도 얼마전 그 프라이 보고 당장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지금 고민중이랍니다.. 마침..뜨개질 봄 단기 특강이 구청에서 있더라구요..

    이렇게 완성작품을보니 저도 행복해져요^^

  • 김혜경
    '13.2.21 2:59 PM

    그 프라이....정말 예술이죠?? 저도 도전해보려구요..^^

  • 8. 이호례
    '13.2.21 12:52 PM

    와우 예뻐요 아가들에게 좋은선물
    되겠어요
    그런데 한셋트 더 하셔야 될거같아요 부러습니다

  • 김혜경
    '13.2.21 2:59 PM

    다른거 좀 떠보려구 합니다.
    젤 좋아하는 거 많이 뜨려고 하는데 현재는 컵케이크를 제일 좋아하네요.

  • 9. 열무김치
    '13.2.21 4:21 PM

    와 ~~ 드디어 !!!!!!!!!!!!!
    벌써 이렇게나 많이 뜨셨어요 ?
    (제가 정말 손이 느린가봐요 -..-)

    마카롱 색감이 정말 이뻐요~ 바구니도 이뻐요~~
    과일 뜨셔서 과일 담아도 이쁘겠어요 ^^

    저도 돗바늘 작업 싫어요 ㅋㅋ 아직 눈은 좋아 실은 잘꾀는데요, 어후,,..연결하는 것 정말 일이죠 ?
    제가 다 떠놓으면 누가 제 대신 연결해 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저는 지금 딸기 뜨고 있어요^^
    빨강색이 없어서 고민이예요, 실을 더 살까 말까....
    뜨개에도 지름신이 오면 크케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색깔별로, 실 굵기별, 실 느낌(?)별.... 많이 자제하면서 합니다.
    벌써 집안을 실로 채우긴 싫어요~~~

  • 김혜경
    '13.2.22 2:01 AM

    열무김치님도 그러세요? 영 돗바늘에 실 끼우기가 힘들어서...ㅠㅠ...
    제 말이요, 누가 연결만 좀 해주면 많이많이 뜰 것 같은데요...

    저는 딸기 뜨려고 빨강실 샀어요.
    모두 같은 굵기의 실 9개 샀는데요, 더이상은 안사고 요것만 뜨려구요.^^
    그래도 애들이 잘 갖고 놀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10. 테오
    '13.2.21 7:33 PM

    외할머니의 솜씨가 좋으시니 외손녀들이 이렇게 호강을 하는군요
    전 뜨게질에 트라우마가 있어요
    대학다닐때 무슨 맘인지 친구하고 뜨게질강좌에 다녔는데 그때 전 저의 손재간에 대한
    무한 절망을 했었지요 그래서 다신 뜨게질 않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친구는 그때 배운 솜씨로 숄을 수십벌씩 떠서 양로원에 보내는 일을 했었고
    제게도 한장 떠주마고 했었는데...
    먹고싶게 예쁜 뜨게과자예요 아기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외할머니의 사랑을 기억할꺼예요

  • 김혜경
    '13.2.22 2:02 AM

    솜씨가 좋은 건 아니구요, 자세히 보면 엉망입니다.
    그래도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두려구요. ^^
    아이들이, 커서도 외할머니 사랑을 기억할까요? ^^ 별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그랬으면 좋겠어요.

  • 11. 맛있는밥
    '13.2.21 9:52 PM

    ㅎㅎㅎ 저 쪼매난 것들을 뜨고 계실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지어져요.
    손녀들에겐 평생에 남을 선물을 하시는거네요.
    그런데 두벌씩은 장만해야 분쟁에 소지가 없을터인데 제조자 입장에서는 두개는 만들기 싫다는 .....
    아마 샘님도 이러실거로 생각해요 (지맘대로)


    그리고 돗바늘에 털실을 그대로 쓰지 마시고 올을 풀어서 반으로 사용하시면 연결할때 좀 수월하구요.
    돗바늘도 귀가 큰게 있으니 이것도 하나 장만하심 좋을거예요.
    딸기같이 작은건 연결할때 일반 바늘에 수실이나 재봉실로 해도 색깔만 맞추면 되니 그리 해보시는것도 좋구요.
    샘님이 뜨개 초보라는 가정하에 몇글자 보태봅니다.
    나중에 쌍둥이들 갖고 노는 사진도 한번 보여 주세요.^^
    즐거운 뜨개생활 화이팅하세요~~~

  • 김혜경
    '13.2.22 2:04 AM

    아, 올 풀어서 반으로 사용해도 되는 거에요?
    그러지않아도 가까운데 있는 뜨개방에 가서 귀가 큰 돗바늘 하나 장만하려고 했어요.
    지금 쓰는 돗바늘 30년도 넘은 거에요.ㅠㅠ...
    수실이나 재봉실로 연결해도 괜찮을까요? 그래도 되는 건 상상도 못했어요. ^^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가르침을 더 주시와요. ^^

  • 12. 여설정
    '13.2.23 12:14 AM

    @@
    와우~ 짝짝짝...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대단하시와요.
    쌍둥이들이 외할머니의 정성을 오래오래 기억하길 바람니다^^

  • 김혜경
    '13.2.23 3:04 PM

    ^^, 보잘것 없는 솜씨인데...고맙습니다...

  • 13. 후레쉬민트
    '13.2.23 10:50 AM

    돗바늘 실꿰기 이미 아실것 같은데 혹시나 몰라
    링크 가져왔어요
    말로 설명하려니 넘 어려워서 ㅎㅎㅎ
    http://blog.naver.com/feltdesign?Redirect=Log&logNo=120181860158

  • 김혜경
    '13.2.23 3:05 PM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들어가서 봤어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어제 밤에 뜬거 저렇게 실을 꿰어서 붙여야겠어요.
    너무 고맙습니다. ^^

  • 14. 시간여행
    '13.2.23 12:22 PM

    와~~멋지세요^^
    할머니의 손주사랑이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이어지는군요^^
    아기들은 행복한 추억을 안고 무럭무럭 잘 자랄겁니다~~^^*

  • 김혜경
    '13.2.23 3:06 PM

    멋진 작품이라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아이들이 사랑만 먹으면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하면서 한코한코 뜨고 있지요.

  • 15. 예쁜솔
    '13.2.23 4:05 PM

    보기만해도 맛있게 생겼어요.
    하나 딱 집어먹으면 좋겠는데...ㅎㅎㅎ
    외할머니의 달달한 사랑이 전해집니다.

  • 16. 돋을새김
    '13.2.27 4:05 PM

    너무 이뻐요. 자꾸 눈길이.....

  • 17. 플루트
    '13.3.4 8:02 PM

    넘 앙증맞게 이뻐요..
    지극한 사랑으로 손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겠어요

  • 18. 쎄뇨라팍
    '13.3.6 2:58 PM

    ^^
    어쩜 좋아.....
    대체, 못 하시는게 뭐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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