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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갑자기 궁금해서...

| 조회수 : 9,171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4-09-18 20:23:34
한때는 우리 회원이 얼마나 늘었나 해서, 체크해보기도 하고...
하루에 20,30명씩 늘때는 회원가입시 쓰신 인사말 하나하나 다 읽어보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회원수를 체크하지 않게됐습니다.
비록 우리 회원이 2만명도 안된다고는 하지만, 20만명, 200만명 회원을 가진 그 어떤 사이트의 회원들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고, 또 사이트에 대한 애정이 몇십, 몇백배라는 생각에 회원수에 연연하지 않게 됐습니다.

회원가입인사말도 얼마전까지는 모조리 읽어봤습니다.
번개에 나오면 다들, "모르실 거에요..." "유령이에요" 하시는데, 회원정보 꼼꼼히 챙겨보던 때 가입하신 분들은 비록 글을 안남기셔도 제 머릿속에 남아계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모르리라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오늘 우리 회원이 얼마나 되나하고 보니 무려 1만5천9백57명이나 되네요...
내친 김에...마우스 클릭하느라 손목에 부담은 좀 되지만 명단을 쭈욱 넘겨보니, 첫번째 회원은 2002년 10월2일에 가입한 youngok님,
100번째는 10월4일에 가입하신 psnjs님,
500번째는 11월8일에 가입하신 khsebs님,
1000번째는 11월9일에 가입하신 todooly님,
3000번째는 2003년 5월3일 가입하신 jkimhh님, 5000번째는 9월23일 가입하신 nang726님,
1만번째는 올 4월12일 가입하신 shinsun71님,
1만5천번째는 9월3일에 가입하신 alemi님이 이시네요.
거명된 이름은 이름이 아니라 아이디구요, 이 순위가 가입당시의 순위와는 일치하지 않아요.
지금 회원정보를 보다보니까, 오랜 회원중에 탈퇴하신 분들도 꽤많네요, 그래서 안타깝기도 하구요.
회원 명단을 한번 들쳐보면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82cook을 사랑해주셨는지 다시한번 절감하며,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알찬 정보가 많은 곳, 따뜻함이 넘치는 곳이 되도록....

요즘 새로 식구가 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아요. 많으면 하루에 100명, 적으면 70명 정도?, 그쯤 되거든요.
아마 처음 들어오시면, 뭣부터 읽어야 할지,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당황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 같아요.
글이 너무 많아서 다 읽으시랄 수는 없고...
제가 식구가 갑자기 늘어나던 지난 6월 리빙노트에 올렸던 글인데, 이거 한번 읽어봐주세요.
그러면 아마도 좀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거에요.

어...오늘 스텐에 두부 부친 이야기하려고 했는데...방향이 이상해졌네요.
오늘 저녁은 제법 가을 날씨 같네요...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4.9.18 9:00 PM - 삭제된댓글

    참 대단하신 혜경샘님^^

  • 2. 이누야샤
    '04.9.18 9:08 PM

    저두 한사람이란거 아니겠어요.

    생각만해도 맘 든든한 우리들의 왕언니 혜경쌤!!

  • 3. 이누야샤
    '04.9.18 9:08 PM

    텔레파쉬 통했네,
    나두 두부 사뒀는데....

  • 4. 뚜띠
    '04.9.18 9:10 PM

    손목에 파스 붙이셨다믄서... 이렇게 무리하심 어떡해여?
    저한테도 82쿡을 알았다는건 참 행운입니다. 감사해요..

  • 5. 경빈마마
    '04.9.18 9:13 PM

    선생님......제가 그래도 살아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집........함께 만들어 갑니다.

  • 6. 리니맘
    '04.9.18 9:20 PM

    드나들수록 도움이 되고,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집니다. 날마다 얻어만가서 더 죄송해요.
    기좌동에서 뵙고 역시 큰 인물이시구나 생각했답니다. 건강하시고 힘 많이 나눠주세요.

  • 7. 천리향
    '04.9.18 9:23 PM

    하루에 두세번씩 들어와보지 않으면
    도대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

  • 8. 이론의 여왕
    '04.9.18 9:29 PM

    에구, 그러니 어깨가 아프시죠...
    그런데 두부를 보니, 스뎅 후라이팬 사용법을 완존히 마스터하신 듯하군요!!

  • 9. 신현지
    '04.9.18 9:33 PM

    매일 들어와봐야 하루 일과가 끝나는 82폐인입지요....
    좋은 정보만 얻고갑니다...
    한번 뵙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10. 비니드림
    '04.9.18 9:36 PM

    선생님의 사랑..애정이 넘치세요.
    인터넷이란 차가운 공간이지만..따뜻한 기운이 항상 느껴져서 좋은 82쿡....
    저두 폐인다됬답니다. 하루에 두번이상 들어오고 들어오면 나갈줄 모른다는...
    지금도 제 둘째아들 앞에 안고 타이핑중..^^ 어쩐답니까??
    글구 선생님... 사진속의 그릇들 정말 너무 심하게 이뻐요...이뽀이뽀 ^^

  • 11. 쮸미
    '04.9.18 9:54 PM

    선생님, 손목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선생님의 정성과 관심 덕에 15000여명 중의 하나인 저도
    이렇게 매시간 여기 매여 산답니다.*^^*

  • 12. 프림커피
    '04.9.18 9:54 PM

    82cook은 친정집 같아요,,,,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맛난것도 먹어보고,
    시댁식구 남편 흉도 가끔씩 보고,,
    그럼 혜경샘은 친정엄마?????

  • 13. 이영미
    '04.9.18 10:01 PM

    이제 보름정도만 지나면 가입한지 2년이 되는 유령같은 회원으로, 수많은 번개에도 나가지 못하고 창고세일에도 못갔지만 매일매일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이 다녀간답니다.
    항상 샌님의 애정이 있으시기에 회원이 하루하루 늘어가는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저같이 참새같은 회원들도 많겠지요?

  • 14. 소금별
    '04.9.18 10:02 PM

    샌님~~저 벼리예요~~ 하구 인사드리면...
    아하!! 하구 반갑게 맞아주실거죠??
    근데 언제 뵙죠?? 꼭 한번 뵙고싶은데..
    뵈올날이 꼭 오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몇번째쯤될런지.. 것두 궁금해지네요..

  • 15. 미씨
    '04.9.18 10:03 PM

    아침에 밥하다 들리고,,
    저녁에 놀러갔다와서(친구네 부부랑 저녁식사함...) 또 들어오고,,
    82는 즐거운 마약같어요~~~~~~~ㅋㅋ ('마약'이라는 문구에서 저 잡혀들어가는것 아니죠)

  • 16. 수풀林
    '04.9.18 10:04 PM

    저는 15000~15970명 사이가 되겠네요.가입한지 며칠안되서....
    82cook 폐인으로 오래 남고싶습니다.

  • 17. 모란
    '04.9.18 10:07 PM

    선생님 전 요새 창고세일에서 사온 그릇 쓰느라 무지 바빠요.
    그런데 스텐은 죽어도 안되니 이젠 포기해야 할라나 봐요...

  • 18. 숨은꽃
    '04.9.18 10:17 PM

    유령회원이란 말에 찔끔 ~^*^

    그래도 나두 회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삽니다 지 혼자서~
    언젠가는 멋진 사진도 올리고 하겠지만
    지금은 열심히 들락거립니다

    늘 좋은 정보에 감사하면서~

  • 19. 지성조아
    '04.9.18 10:49 PM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에 항상 감사합니다.
    저 축하해주세요..낼 오전 10시면 정확히 82쿡 만 한살입니다...^^
    이거 돐잔치라두 해야 한는데...그죠...히히
    가입후에두 6개월 넘게 눈팅만 열씸히 하다가 조금씩 용기얻어
    조심조심 글 올리는 재미에 새로운 살맛을 얻습니다..
    그 바쁘신 와중에도 수십개씩 업되는 글들마다 일일이 읽고 리플다시고...
    누가 선생님의 정성을 따를까 싶어요..
    늘 살가운 정 느끼게 하는 82쿡 만세!!!

  • 20. 경빈마마
    '04.9.18 10:52 PM

    지성조아님 돌 축하합니다.

  • 21. lyu
    '04.9.18 11:02 PM

    한 살림 끌어 가자면 이런 저런 말 못할 애로가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것도 몇백명이 아닌 엄청난 숫자의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한 동아리라면 더요.
    그래도 늘 밝게 긍정적으로 대하시는 모습 참 고맙습니다.
    역시 맏며느리라서 더 틀린가요?
    앞으로 저 하나라도(?) 82에 누가 되지 않게 또 수장 여사께 짐이 되지 않게 조심 할랍니다.
    오바 아닌뎅~ ^^

  • 22. 레인보우
    '04.9.18 11:20 PM

    저역시..유령회원..^^
    특히..눈팅...베끼기만 하는..
    그런 회원이었어요...지금두 그렇지만..^^

    그래두. 15000명의 회원수에 저도 한몫했다는 사실이 왠지.기분이 좋아지네요..
    저 역시...계속해서, 82폐인으로 남겠습니다.!!!!

  • 23. yozy
    '04.9.18 11:22 PM

    82가 저에겐 정말 소중한 참고서(= 친구)같아요.
    여기오면 뭐든 해답을 찾으니까요...
    앞으로도 두고 두고 많은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합니다

  • 24. 하얀마음
    '04.9.18 11:32 PM

    저는...회원 가입 인사말과...
    리플 몇 번 올린 정도지만....
    그러나..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나들고 있어요...
    글 안 올린다고...혹은 정보 안 올린다고...
    탓하시는 분만 없다면....
    여엉~원히 회원할랍니다....
    82식구 모두들....건강하세요~~~

  • 25. 마시오에
    '04.9.18 11:59 PM

    선생님은 일복도 많고....인복도 많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 요즘 요리잘한다는 소리 듣잖아요. 그래서 82때문이라고 소문내고 다닙니다.
    정말 감사~감사~해요.
    제발.......건강하세요.

  • 26. juju386
    '04.9.19 12:00 AM

    저도 열심히 드나들고 있고,,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혜경님...하얀 사각 그릇 너무 이뻐요.

  • 27. 지성조아
    '04.9.19 12:05 AM

    음마~~경빈마마님...축하해 주셔서 감사하옵니다.....
    수랏간의 상궁이 되보려고 버둥버둥하고 있는판에
    마마님께서 친히 축하해 주시니~~흐미..몸둘바를...^^

  • 28. 미스테리
    '04.9.19 12:08 AM

    인원이 많아질수록 샘~ 어깨도 같이 무거워 지시는건 아닌거죠???
    뭐, 무거워도 좋은거 .... 그거 맞죠!!!
    전 그렇게 믿쓥니당당당~~~!
    아, 자식들이 이보다 더 많은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구 하세욤....^^b

    글구 지성조아님...돌떡으로 호박떡 한쪽씩 돌리세요....^^*
    축하드려요~^0^

  • 29. 달개비
    '04.9.19 12:10 AM

    선생님~~ 파스도 붙이셨다면서 넘 무리하십니다.
    회원 정말 많아졌군요.
    날로 창대해지는 82쿡.
    제가 든든합니다.
    스뎅 길 들이셨나봐요?
    두부부침 깔끔하게 성공 하신것 같아요.

  • 30. 디저트
    '04.9.19 12:43 AM

    햐아! 지성조아님 첫돌 ∼ ㅋ ㅋ
    저는 백일이었답니다. ( 이젠 한 40분 가까이 지났나보다. )
    달력에 동글뱅이 해 놓고 제 백일 사진도
    올려볼라 찾아놓고 ( 사십 몇 년 전에 찍은 흑백 백일 사진이니
    얼매나 웃기갔시오? ) 폼 잡다가

    저녁에 외출하는 바람에 그만 접었지요.

  • 31. 마이애미댁
    '04.9.19 12:54 AM

    선생님 저도 맨날 맨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유령 이랍니다. 늘 82를 맴돌고 있죠...^^ 정말 생각나는 아이디가 없이 마이애미 산다고 마아애미댁 이랍니다...ㅋㅋ 내년 한국 나들이를 할때 저도 먼발치에서라도 선생님이랑 82회원들을 꼭 직접 뵙고싶습니다...^^

  • 32. joy21
    '04.9.19 1:43 AM

    정말 부지런하세요.
    저도 대부분을 유령으로 보내다가
    지난 번 가좌동 벙개에 갔다가
    인사도 못한 충격에 제 존재를 드러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그 때 앉아 계시는 얼굴을 거의 정면으로 뵈었는데
    마치 오래 알았던 사이처럼 느껴져서
    제가 인사를 못하는 것이 바보처럼 느껴지더군요.

    인사를 드렸다면,
    저도 아마 첫성이 '잘 모르실거예요."라고 했을 거예요.

    선생님 글을 읽다보면
    참 많은 것을 다시 돌아보게 되요.
    그래서 한 번 들어온 회원들이
    유령으로라도 배회하게 되는 가봐요.

    유령에서 사람(?)으로....
    이게 당분간 제 목표가 될 것 같은...ㅎㅎ

  • 33. 폴라
    '04.9.19 4:34 AM

    작년 성탄절날 회원 가입하고 <리빙노트>에다 인사의 말씀을 몇 자 적어 올렸는데
    선생님께옵서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읍했었어요.82쿡과 선생님께 늘 감사드리지요.
    건강 조심하시고요,새 책의 원고도 술~술~잘 써지셔서 어여 볼 수 있었음 합니다.
    오늘도 축복된 휴일 되십시오~!^^♡♡

  • 34.
    '04.9.19 10:05 AM

    제가 82cook 에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혜경샘의 열정과 부지런하심이 회원들을 다 한 마음으로 뭉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기 가 팍팍 느껴져 생기가 돕니다
    요리하고 사진올리고 하는 게 그리 녹녹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서로 따뜻한 댓글을 달고 위로하고 칭찬해 주는 분위기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저도 동참을 하고싶은
    맘 간절합니다

  • 35. 밴댕이
    '04.9.19 10:49 AM

    와...만명 돌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만오천...
    나날이 거세지는 82의 힘이네요.

    삶의 새로운 기쁨이 되고있는 82...
    2004년이 저에겐 아주 특별한 해가 되고 있습죠. ^^

    부디 쥔장님 건강하고 튼실하게 82를 지켜주시와요. 아자!!!

  • 36. 경빈마마
    '04.9.19 11:20 AM

    ㅎㅎㅎㅎㅎㅎㅎ
    디져트님 백일 이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백설기라도 올릴까봐서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홧팅~~~!!

  • 37. 헤스티아
    '04.9.19 12:44 PM

    작년 10월인가부터 들랑거렸는데.. 정작 가입한건 올해 3월이네요^^ 전 작년에 가입한줄 알았어요 ^0^ ... 저도 내년 3월에 정식 돌잔치(?)를 할까봐요...

  • 38. 호호
    '04.9.19 1:03 PM

    저도 매일 왔다만 갔었는데 그래도1년반은 된것 같아요 요즘은 바빠서 일주일에 2번정도 들어오거든요 그래도 마음속엔 늘 와보고싶거든요 직장이랑 애들때문에 바빠도 얼마나 도움이 많이되는지 모르겠어요 글읽을때 웃기도 많이하구요 고생하시는 많은분들 때문에 늘 고마워요 그리고 선생님께는 특별히 더 감사합니다

  • 39. 수풀
    '04.9.19 1:50 PM

    저는 5000번 조금 뒤겠군요. 너무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저랑 비슷한 아이디가 있네요.
    아마도 같은 성인 것 같은데 흔치 않은 것 같아서 반갑네요. 수풀林님.
    지금 한양대에 있어요. 큰아이 적성검사장에 들여보내고 한양대를 순례하다가 박물관에
    컴퓨터가 있길래 82에 들어왔어요. 항상 머리속에는 82가 있지만 고3 엄마의 마음이 다
    이런가요? 모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그릇도 깔끔하고 두부가 너무 맛나보여요.

  • 40. 배영이
    '04.9.19 4:05 PM

    ^^

  • 41. Han, yijin
    '04.9.19 4:21 PM

    82cook.com= 그리운 내고향 ㅅ_ㅅ
    California에 살고 있는 제게는
    이 한마디로 정의 되어지는...
    회원가입 인사에 정겹게 답장 해주시는
    김혜경 선생님이 계시기에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곳이지요.

  • 42. 행복이가득한집
    '04.9.19 4:29 PM

    저도 82 쿡을 보다 생활에 많은 정보도 얻고 스트레스 풀리정도로 웃고
    게시판을 보다 눈물 흘리때도있어요.
    저에게는 하루의 활력소가 됩니다
    선생님 힘드시더라도 ....화이팅
    글솜씨가 부족하더라도 선생님 이해해주시와요...

  • 43. 해바라기
    '04.9.19 4:49 PM

    저도 유령처럼 들어와 가끔 답글 쬐금 올리는 사람입니다.
    82 이거 정말 중독인가 봐요 일요일에도 궁금해서 돌 지경이니
    선생님 스테팬 으로 어떻게 두부를 그렇게 부치셨는지 올려주세요

  • 44. Ellie
    '04.9.19 10:10 PM

    합! 저는 닉네임 829번째 확보하실 분 기다리고 있는데. .ㅋㅋㅋ 이벤트 있고요~~~ ^^;;

    (82cook=>829 이렇게 하면 이벤트 돼죠? )
    근데, 이게 랜덤 모드로 돌아 가더라구요.. 지금까지 2번씩 쓰신분이 계시니깐.. 그분 제외 하면 랜덤 모드 맞죠?ㅋㅋㅋ

    829번째 리플 확보 누가 하실까?? ^^;;

  • 45. 하이디2
    '04.9.19 10:24 PM

    다양한 사람들의 여러 이야기와 무궁무진한 요리, 가끔은 전투적인 글도 오르지만 그것도 82cook 이라서 있는 일이지요. 잠시 쉴 틈이 나면, 점심식사하면서, 이 곳을 하루에도 몇 번씩 찾습니다. 요리 실력은 꽝인지라 못올리고 조금이라도 눈팅값 해볼려고 가끔 답글 달기도 합니다. 맛있는 요리 사진보면 저도 의욕이 불끈 솟지만 실천까지 가는 건 얼마 없네요. 언젠가 하리가 마음은 먹고 있어요.

  • 46. 프란체스카
    '04.9.20 12:30 AM

    저는 아직 정식으로 가입 인사를 드리지 못했지만.. 선생님을 항상 본듯한 느낌이고요.. 매일같이 82를 들여다 보면서 대단한 싸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 초에 가입했던것도 아시나요? 제 꿈은 선셍님이랑 단 둘이서 여기서 자주 읽었던 말 "번개"라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불가능이겠죠? 멋진 이벤트가 있으면 될까요?

  • 47. 똥그리
    '04.9.20 7:13 AM

    부지런하신 혜경 선생님~ ^^
    늘 솔직하고 열심히신 선생님 덕에 저도 이런 곳을 알게 되어 너무 기뻐요...
    이런 곳을 만들어 주셔서 참 감사드린단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드리게 되는 거 같아요. ^^
    82쿡을 일궈나가시는 많은 회원님들도 참 정겹구요~ ^^

    아직은 모르는 것이 더 많이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작은 것 나누는 것이 너무 기쁘고,,, 또 회원분들께 또 혜경선생님께 배워가는 것도 너무 많아서 참 소중하고 감사해요~ ^^

    제가 한국나가면 그 때 즈음에도 번개라든가 아님 반짝 창고세일 같은 거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모 사지는 못하더라두 나가서 다들 얼굴도 뵙고 인사도 드리고 그럴 수 있을텐데~ ^^
    음식이야기도 맛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살아가는 이야기도 너무 좋아요~ 그래서 더 정드는 거 같구요~ 82쿡 화이팅이에요~ ^^

  • 48. 배나무
    '04.9.20 9:21 AM

    네. 제가 100번째 가입한 psnjs입니다.
    그 후로 계속, 쭉 열심히, 하루도 빠짐 없이 방문합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집 식탁이 풍성해졌습니다.
    왠지 호명이 되고 보니 가만히 있기에 미안한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저, 개근상 주세요 ^-^

  • 49. 김혜경
    '04.9.20 9:23 AM

    배나무님...대답 안하셨으면 저 삐질 뻔 했습니다..예전에는 글도 많이 쓰시고 하더니..요샌 토옹~~
    상..뭘로 드릴까요?

  • 50. 짱여사
    '04.9.20 9:41 AM

    다른 좋은 말씀은 윗분들이 다 해 주신거 같고..
    김혜경 선생님이 좋고.. 82가 좋고...여기 계신 따뜻한 회원들이 좋아요..
    기냥 좋아요.. 늘 좋은 정보만 얻어가고 별 도움도 못 되는 회원이지만..그래도 좋아요..^^*

  • 51. 은맘
    '04.9.20 9:57 AM

    저두 개근상 주세여~~~~ ^^

    아침저녁 쌀쌀합니다.

    선생님 포함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 52. 저분이맘
    '04.9.20 3:01 PM

    82cook를 안건 행운이에요.
    가입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매일보면서 저녁준비를 합니다.
    아자아자화이팅
    근무중이라 큰소리는 못냅니다.

  • 53. 몽당연필
    '04.9.20 3:05 PM

    2002년 10월에 82가 탄생했다는 말씀이시죠?
    저는 음...2003년 봄 처음 만나 지금까지 정말 많이 의지하고 있답니다.(회원 가입은 언제했나?사실 회원이어도 답글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지만요.)

    얼마 전 문득 내가 82를 모르던 시간이 얼마쯤 될까 궁금해진 적이 있었어요. 찾아봐야지 했는데 답을 주시네요(무서버). 그나마 6개월 남짓이니 좀 덜 억울합니다.^^

    제가 82따라하기 첨 해본게 다꼬님의 복숭아팬케익(?)이었던 거 같은데 요즘 다꼬님 소식이 궁금하다는....앗 ,빨리 오랍니다.

  • 54. 넙적공주
    '04.9.20 5:43 PM

    센세 건강하세요 그리고 좋은 말씀과 요리들 부탁드립니다. 감솨합니다.

  • 55. 김연희
    '04.9.20 7:09 PM

    오늘 가입한 신입입니다...
    아직 82의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는 상태랍니다...
    볼게 많아서 며칠밤을 새야 할것 같아요...
    저녁 맛있게 드세여...

  • 56. 정명자
    '04.9.20 11:46 PM

    선생님! 전 두달전에 가입했는데 가입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하지만 정말 선생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전 아가가 빨리 잠들었으면 하고는 아가 잠들면 바로 82에 들어와

    새벽까지 있답니다.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드리고 도움 못 드리는 점 죄송하지만 ...

    저는 너무나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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