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맛대맛"이란 프로서 순두부 식당 주방장이 말한걸 참고로 만들어 봤어요..
첨부터 조개랑 순두부를 같이 넣어 끓이고, 쌀뜨물을 국물로 쓰고....고추가루와 마늘의 비율은 3:1로..그러다라구요..마지막에 굴이나 새우같은 해물 종류 넣고요..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두부가 단단해져 맛을 상실한다 그러네요..
신랑은 평소에 만들어 먹던 순두부가 더 맛나다네요..
아무렴 순두부 주방장 다른 노하우가 있을껴~~쩝..
그래도 마지막에 해물 넉넉히 넣고, 간 맞추고 나니 맛이 나네요..^^
백화점에 가니 코다리 4마리 코 걸어 3900원 하더라구요..지금이 제철인가요?
두식구라 일단 1마리만 조림해서 먹었어요..
며칠있다가..고추장 발라서도 구워 먹고..찜해서도 묵을 생각에요.....
한꺼번에 올리는 방법을 몰라 자리를 두번 차지합니다요,,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두부찌개와 코다리 조림
mint |
조회수 : 4,080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3-07 2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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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익명
'05.3.7 11:32 PM전 개인적으로 빵과 과자엔 별로 관심이 없어요. 이렇게 식단에 올라 갈 수 있는 반찬거리가 좋아요.
저도 가끔 코다리 조림해 먹는데 빗깔이 고우니 맛나 보이네요. 이전에 다른 분도 맛대맛에 나온 순두부찌개를 올렸던데요. 저도 한번 해 볼까합니다.2. 헤르미온느
'05.3.7 11:35 PM일욜 혜경샘 희망수첩에도 맛대맛 순두부찌개 올랐었어요...
그날은 참았는데, 오늘은 못참게 만드시네요...흐미,,,^^
전, 빵, 과자는 제과점에 하청주고,,,ㅋㅋ,,,반찬은 군침마나 흘리는것 같아요...;;3. Terry
'05.3.8 1:51 AMTV에 나와서는 엄청난 조미료의 양...은 비법이라고 쏙 빼쟎아요.
다시다와 미원이 보통 쌍으로 같이 들어가더라구요. ^^
고걸 빼니 따라해도 맛이 안 나겠죠...ㅋㅋㅋ4. 분홍고양이
'05.3.8 1:35 PM코더라 한번두 안먹어봤는뎅..
북어조김 같은건가요?
한번 먹어보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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