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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 컴백해봄

| 조회수 : 4,317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07-21 10:36:21




 느즈막히 늦은 아침

더워서 과일식으로 


끓는물에 국자로 달걀 하나씩 넣어 8분이면 저렇게 홀라당 잘 까지는 달걀 된다고  알랴주셔서 아주 잘 써먹고 있어요 

 


자 완벽합니당 ^^
뭐 이런건 식은죽 먹기죠 

덕분에 에그스티머는 찬장으로 들어감요

소식듣고 시험삼아 올려보는 키톡 

2005년 가입 고인물 되것습니다





이젠 이런것도 레시피 안보고 막 만들구요

막국수 아니고 그냥 국수로 만듬요

제주 동문시정 갔다가 생들기름 한병 샀더니 세상 꼬수워서 여기저기 막 넣어 먹어요 

들기름 간장국수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탄수를 표방하는 일상을 살고 있지만 국수는 사랑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23.7.21 11:21 AM

    보기만 해도 건강이 마구 느껴지는 ^^
    들깨사서 짜먹는데 참 맛있어요
    덜 볶아서 해달라고 하면 양은 적게 나오는데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흐뭇 하답니다

  • 돈데크만
    '23.7.21 11:54 AM

    그니까요 짜먹으면 좋은뎅 ㅎㅎ갓 짜낸 거라고 주시는데 너무 꼬수워용
    모든 참기름 대신 하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용

  • 2. 다이죠부
    '23.7.21 3:04 PM

    저 계란 한판 사왔는데 알려주신대로 삶아봐야겠습니다!
    냉장고에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짠 들기름 선물받은 것도 한병있으니 저녁 메뉴는 들기름 국수로 해야겠네용~덕분에 메뉴 해결입니다.^^
    국수도 맛있어 보이지만 제눈엔 저 국수가 담긴 접시만 아른거립니다.
    코지타벨리니...지요?지름신이 왔는데 못 물리치고 있는중입니다요....^^;;;;

  • 3. 예쁜솔
    '23.7.22 12:09 AM

    제 아침과도 비슷하네요.
    저는 사과 한 알에 찐계란 두 개
    우유나 두유 또는 아아 한 잔!
    저 맛있는 복숭아는 가끔 근질근질 입술을 괴롭혀서 맘놓고 먹지 못하고
    푸석한 사과로 아침을 때웁니다.
    들기름 간장국수 메뉴 접수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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