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페넬 부침개와 미트볼 팁

| 조회수 : 10,046 | 추천수 : 3
작성일 : 2016-12-01 00:30:37

한 일년 반 ? 만에 키톡에 글 올려요~


방금 인터넷 끊겨서 글 날리고 짧게 갈께요

이제 호주는 여름이라 불 안쓰고 샐러드와 빵쪼가리로~ 빵은 얇은 뭐시기 인데 후라이팬에 구워 줬답니다.
부엌 상판 밑이 큰 서랍장인데 양념통이랑 영양제 등등 뚜드려 넣고 바로 쓰고 넣으니 좋으네요
다음에도 부엌을 하게 된다면 이렇게 또 하자고도 해 놨네요.




뒷마당에 야채 심었던거 달팽이가 다 먹고 황폐화 된 지 2년?

페넬 은 끝까지 아직도 살아있어서요 띁어다 부침개 했어요. 키우기도 쉽고 먹을 만 하네요.

무쇠팬에 기름 콸콸 해서 튀기듯! 지지니 너무 맛있었는 데

또 만들 참이 안나네요






가끔 미트볼 할 때 비닐봉지에 넣고 손으로 찹찹 눌러서

 선을 긋고 꼬집어서 모양 만드니 쉽고 빠르네요~

아 저도 첨 해 본거에요






이자벨과 프레디, 주말에 공원 갈때도 있고 종일 테레비 볼때도 있고요 ~
프레디가 벌써 9살이네요, 이자벨은 다음주에 2살 되요.






제 아이들이지만 인물이 좋아 ㅋ




' 찰리 ' 라고 아들 하나 더 낳았답니다


한 2주 후면 백일~~






뽕통령 물러가라 로 마무리 할께요

뽀통령도 아니고 뽕뽕이 뭡니까~
길라임씨 그게 최선입니까~



저는 그럼

이만 뽕~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년공원
    '16.12.1 12:38 AM

    찰리 사진은 마음씨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나보구려...
    그래도 이자벨이 훌쩍 자란 모습과 프레디의 꽃미모라도 봤으니 여한이 없소...

    오랜만에 오셔서 정말 반가워요!
    찰리 재워놓고 자주 좀 오세요.

  • 소년공원
    '16.12.1 12:45 AM

    앗, 그 사이에 제가 착해졌는지 찰리가 보이네요 이제!
    참,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셋이나 낳아주셨으니 인류에 큰 공헌하셨습니다.
    몸조리는 잘 하셨나요?

  • 프레디맘
    '16.12.1 12:55 AM

    소년공원님 이제 곧 방학이라 덜 바쁘셨음 좋겠네요^^
    전 일감이 없어 그냥 집에 있는 데 것도 참 밥해먹기 바쁘네요 ㅎ
    사진 수정 되었어용~ 집에 인터넷이 잘 안터지는 지라 OTL...
    아이패드로 들어오면 로그인도 안되고 답글도 안되고 허 참.. 하하핳

  • 2. 프레디맘
    '16.12.1 1:02 AM

    몸조리야 뭐~ 바로 낳고 다음날 보란듯이 걸어서 퇴원!!
    (옆자리 산모 및 아기도 넘 울고 방문객도 너무 시끄러워 쉴 수가 없었어요)
    2주 쯤 지나 시어머니 오셔서 뭐 불보듯 뻔한 스토리~
    ******
    몸조리 절대 안되고 어머님 잔소리작렬에 같은 얘기 반복하시고
    결국 잠깐 들른 시누이랑 싸우고 애들 데리고 가출 했다 왔어요 ㅋ
    어머님 다음날 시골로 짐싸서 돌아가심 ㅎ

  • 3. 행복나눔미소
    '16.12.1 1:17 AM

    건강한 아들 출산 축하드려요^^

    9살. 2살. 백일 이라니
    엄마 몫이 엄청 크겠네요ㅠ
    정말 밥해먹기 바쁘다는 말에 공감!!!

  • 4. 쑥과마눌
    '16.12.1 6:39 AM

    와..찰리는 정말 최선이군요..최고^^

  • 5. 후라이주부
    '16.12.1 9:11 AM

    한동안 소식 뜸하다 싶으면 아이 낳으시고.. ㅎㅎ
    축하드려요!

  • 6. 주니엄마
    '16.12.1 1:48 PM

    조용하시다 싶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는데
    그 사이에 큰일을 하셨네요
    예쁜아가 탄생 축하드려요

    셋다 인물이 좋아요 !!!

  • 7. 세누
    '16.12.1 3:45 PM

    세아이 볼때마다 깜놀하시겠어요
    정녕 내가 이아이들을 낳았단 말인가?????

  • 8. 오후에
    '16.12.2 9:20 AM

    두 종류의 부침개중 페넬이 뭘까?
    한참을 생각하다 왼쪽의 가늘고 짙은 색의 해조류같은 것이 아닐까 찍어봅니다.
    처음 사진만 봤을 땐 매생이나 파래전인가 했습니다.

  • 9. 야옹이야옹
    '16.12.2 9:47 PM

    아이들이 이쁘네요
    막내 아기 표정 너무 귀여워요 ^^

  • 10. 솔이엄마
    '16.12.20 11:05 AM

    이제야 댓글 달아요~~~ ^^
    아가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아이셋의 엄마, 힘은 드시겠지만 행복할 것 같아요.
    저는 아들 둘다 벌써 훅 커버린지라...ㅠㅠ
    예쁜 아가, 백일 축하드려요.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11. 라나
    '17.4.21 2:04 AM

    프레디맘님 오랫만이에요.
    아니다..제가 늦게 봤군요..^^
    안오셔서 근황이 궁금했답니다..
    갈수록 귀티나는 프레디도 많이 컸군요.
    그사이 아들도 얻으시고..축하드려요,..^^
    쭉욱..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4,796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4,648 0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3,509 0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4,968 0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8 소년공원 2024.04.08 7,419 0
40975 특별한 외출 14 Alison 2024.04.07 6,491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4,921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8,741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5,935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6,672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529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8,985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1,690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7,971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064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335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302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179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4,986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573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39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504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250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095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372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428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973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094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