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기 둘 키우느라 ~ 요새는 살만해져서 이런 거 저런 거 해보고 있어요
케잌 만들어서 쫌 팔아볼라고.. 하다가 그냥 집에서 좀 청소나 제발 꼭 하라고.. 애들 아빠가 협조를 안해주네요
다만 내일 부터는 근처 교회에서 무료 음식 배급 하는 데 가서 자원봉사 하게 되었답니다.
플레이 그룹도 만들었고요.
유방암환자인데 뇌에 전이 되어 투병중인 만나본 적도 없는 또래 엄마를 위한 콘서트에 디져트도 봉사하기로 되어 있답니다.
요즘 가을이라 윗동네 과수원 애들 엄마 아빠가 과일 파는 데 바뻐서 못 놀아주니 제가 애들 데리고 같이 놀아주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비오면 못 가구요. 이번 주에도 나갈 듯 해요~
잘 정리된 곳은 근처 과수원 겸 카페 구요.
나무 듬성 듬성 한곳은 이자벨 아빠가 들통으로 물 주어 가면서 2년 정도? 가꾼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는 저희 미래 집터 랍니다
페이스 북 하시면 친구추천 해서 가끔 애들 사진 보세요~ 헛한 짓도 하는 것도 봐주시구요~~
yunnfred 라고 검색하면 나올 거에요~ 오랜만에 많이 반갑고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