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쟈스민님^^ 늦은 숙제했어요 (요즘먹는 감자요리외 여러 가지)

| 조회수 : 12,869 | 추천수 : 21
작성일 : 2011-08-01 19:22:08

시댁에서 감자를 주셔서 요즘 잘먹구있는데요  요 감자들은 경북 고령의 개진감자입니다.
포슬포슬한게 뭘해도 다 맛있어요.


시원한 감자국  
아침에 자주오르는데요 미리 준비해둔 다시물에 감자만 넣어 금방 끓이는 단골 메뉴입니다.



감자사라다
감자,삶은 달걀, 절인오이와 양파를 넣어 그냥 반찬으로도 먹구 빵에넣어 사라다빵으로....
전 사라다만 넣어 먹었는데 엔지니어님따라 딸기쨈 발라 먹어보니 요것도 달콤상큼 맛있네요.


니쿠쟈가
이이지마 나미의 life에 나온 레시피로 만들었는데요  우리집  단골메뉴되었네요



요즘 우리집 한그릇 식사~~  반찬 할 것도 없고 김치랑 딱 한그릇으로만 먹어요^^;


콩나물밥




잔치국수


불고기덮밥


비빔밥


고기먹고 싶다는데 고기없어 국거리로 한접시


남은반찬 다 넣어 비빔밥


시원한 콩국


떡만두국


그동안 고딩 도시락


감자사라다,조기구이,단무지무침

크리미,토마토치즈 샌드위치&감자튀김

생선까스&깻잎장아찌 쌈밥

치즈샌드위치&발사믹소스 샐러드




어제 저녁먹다남은 반찬모음^^;;; (늦잠자서리....) 요즘 복습중인 야채빵,시나몬롤


감자볶음밥&닭가슴살 야채무침(아키라님 쟁반국수 레시피로 만듬 ~~맛나요)

야채튀김&멸치조림

포장마차 샌드위치&토마토쥬스&두유  
유치원때 도시락통을 창고정리하면서 찾았어요
저 발레리나 소녀처럼 발레하면서 엄마말 잘 들을때도 있었는데 이젠 욕나온다~~아~~~


도시락 반찬의 정석  계란말이&오뎅볶음

호밀빵 샌드위치

버섯,호박,두부전&현석마미 장아찌&오뎅볶음(전날 주문도시락임 ㅡ,,ㅡ)

닭가슴살 굴소스볶음&꽂빵


등산도시락도 보실래요

주먹밥

소세지구이 상치쌈,간단김밥


산행멤버는 항상 달랑2명^^ 람보라 불러달라지만 암만봐도 마당쇠여~~^^;;;;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콘
    '11.8.1 8:26 PM

    다 맛있어 보여요. 마당쇠라 하시면서도 핑크하트로 가리시는 걸 보면 움훗훗훗...

  • 2. 시간여행
    '11.8.1 8:27 PM

    와우~ 제이님 ~ 사진에 나온 음식 모두 너무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여요~
    제목은 감자이지만 음식 솜씨가 장난아님 ㅋㅋㅋ
    얼굴도 미인이시네요~~^^*

  • 3. remy
    '11.8.1 8:42 PM

    내두 이런 미인이 맨날맨날 저런 상 차려주면 마당쇠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잉?? 뭔소리여...

  • 4. 소피아
    '11.8.1 8:49 PM

    쿠아~~
    이 시간에 보는데 넘 맛있겠어요 !!! 침이 꼴깍 !!! *ㅁ*
    특히 도시락 사진이 압권 >_< //
    저도 요즘 감자요리 맛나게 해먹고 있답니다 ^ㅡ^

  • 5. 순덕이엄마
    '11.8.1 8:55 PM

    키톡엔 미인들만 있다는 소문이 진실 이구낭~^^

  • 6. 올리브
    '11.8.1 9:19 PM

    헉 피부가 감자속살보다 더 뽀샤시!!!!!!!!
    진짜 키톡 인증 할 요리재주 없어서 다행!!!!!

  • 7. 오드리될뻔
    '11.8.1 10:22 PM

    혹시 시댁 고령군 개진면 이신가봐요? 반가운 동네 이름에... 저희 외갓집이 있어서
    그기가 요즘은 감자가 특산품 되었더군요. 산골에 살던 제가 외갓집에 가면 넓은 낙동강 하구 모래밭에 수박, 참외 땅콩 농사로 정말 풍요로웠던 기억이 나는데 몇년전에 갔더니 어마어마한 감자밭을 보고 놀랫네요. 그기 감자가 참 폭신폭신하니 맛있었어요.

  • 8. jasmine
    '11.8.1 11:34 PM

    고딩 도시락...예술입니다. 존경해요.
    저도 니쿠쟈가 좀 해봐야겠어요.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 9. 호호아줌마
    '11.8.2 9:38 AM

    도시락 메뉴 넘~~흐 좋다는~~
    내일도 J님 덕에 울 딸래미 도시락 새로워 지겠네요
    감사, 꾸벅~~

    그리고 J님의 가지런한 치아아 시원한 웃음도 너무 아름답다는.....

  • 10. 예쁜꽃님
    '11.8.2 10:55 AM

    세계 제일 미인님 이신데요
    구경만 해도 배가 부른 이유는
    뭘까요?

  • 11. 해랑벼리
    '11.8.2 11:00 AM

    저도 고딩 도시락에 감동.. 존경이 밀려오네요^^
    근데..
    저 미모를 유지하시면서 음식의 달인(?) 될수있는 비결이
    어떤것인지...?
    한 미모하시는 분들은 음식 전혀 못하실줄 알고있던 전 바보였을까요?ㅎㅎ

  • 12. 수늬
    '11.8.2 11:57 AM

    컬러 복사기가 있었으면 제이님과 쟈스민님 고딩도시락 씨리즈
    쫘악 복사해서 냉장고앞에 붙여놓고 싶어요...
    이제 연륜이 돼어서 사진보면 대충 만들 수 는 있지만,,
    문제는 메뉴가 응용도 잘 안돼고 생각이 안나준다는 거에요....
    탐나는 도시락 레시피에요...
    요즘같이 더운날 한접시 요리도 딱 우리집스탈이고요..;;
    하루에 같은반찬 절대 안먹는 울 초딩이 해주면 영양만점일듯한데
    흑백복사라도 해야하나 망설여집니다...^^;;
    그나저나 인증샷 ..
    역시 요리만큼이나 멋지심!

  • 13. J
    '11.8.2 1:37 PM

    스콘님^^ 20년된 제 마당쇠여요...ㅋㅋ

    시간여행님^^ 저두 내년에 길게 가출좀 하려고 하는데요 시간여행님 여행기
    자주 부탁드려요

    remy님^^ 푸하하하핫

    소피아님^^우리집에 고속도로 휴게실 차려놓고 감자 참 많이도 먹었답니다
    근데 이 배는 어쩔꺼나ㅠㅠ

    순덕이엄마님^^ 우왕 82의 스타님이시다~~~고래 봐주시니 감솨해요 ...ㅋㅋ

    올리브님^^ 우리에겐 마법의 화장품 비비님과 뽀샵이 있잖아요

  • 14. J
    '11.8.2 1:51 PM

    오드리될뻔님^^ 외가가 개진이신가봐요
    저희시댁은 대구지만 어머님께서 구입하셔서 나눠주세요
    개진감자,성주참외,안림딸기.....전 개진수박은 못먹어봤는데요 전량 일본수출한다고 시중엔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오드리될뻔님은 외가덕분에 귀한음식 많이
    드셔네요^^

    쟈스민님^^ 요즘 니쿠쟈가랑 쟈스민님 매운감자 제일 많이 먹는것 같아요
    니쿠쟈가는 양념맛이 강하지않고 삼삼하니 맛있더군요

    개똥이님^^ 우무콩국은 뭐니 뭐니 해도 시장에서 한 그릇먹는게 젤 맛있는것
    같아요 여기는 대구인데요 대구에서는 겨울에도 유부,콩가루,찹살튀김(?)이
    들어있는 뜨거운 콩국을 먹어요 뜨거운 콩국도 아주 맛나구요

  • 15. J
    '11.8.2 2:02 PM

    호호아줌마님^^저두 82에서 얻은 정보로 매끼 해결하고 있어요
    요즘은 쟈스민님과 리틀스타님 많이 보구있구요

    예쁜꽃님^^ 너무너무 감사해요...ㅎㅎ 댓글을 울 신랑 좀 뵈줘야겠는데 사진올린걸 모르니 어쩐다......... 고민되네요^^

    해랑벼리님^^ 미모에 좋아하다 갑자기 양심의 가책이.........에휴~~선그리한 인증샷은 이유가 있답니다....

    수늬님^^ 도움되신다니 이렇게 기쁠수가... 매일 오늘 뭘먹나 고민될때 82를 보면 딱 답이 나오죠^^

  • 16. 그린
    '11.8.3 1:33 AM

    아무리 선그리로 가리셔도 눈부신 미모는
    어쩔 수가 없어요....ㅎㅎ
    마지막 인증사진 미모에 놀라 앞사진 본 거 다 까먹었어요...ㅜㅜ

  • 17. 무명씨는밴여사
    '11.8.3 4:09 AM

    어혈~ 피부가 끝내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01 새 글 2 ., 2025.09.18 94 1
41100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3 행복나눔미소 2025.09.16 1,448 6
41099 야구.. 좋아하세요? 15 kiki01 2025.09.16 2,658 1
41098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2,577 2
41097 챌시네의 부산행 12 챌시 2025.09.15 3,620 4
41096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3 은하수 2025.09.15 2,419 3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3,204 3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6 백야행 2025.09.14 3,486 5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강아지똥 2025.09.13 3,387 5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31 백만순이 2025.09.12 5,224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8,375 4
41090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3,118 5
41089 새글 6 ., 2025.09.12 3,005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3,179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9 차이윈 2025.09.11 2,972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3,179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512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643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537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06 5,508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6,057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994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323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342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131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80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5,053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92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