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와 알의 양이 제법 풍성했음에도 왠지 뭔가 더 아쉬웠던 지라
집에 와 한 번 양껏 끓여먹어야지~ 하고 준비해 본 동태찌개 및 알탕..의 혼합요리..?(__ )



너무 짜서 남편에게 미안했지만 그래도 또 맛나게 자시는 남편, 생큐베뤼 감사할 따름....
소주 한 병 생각나는 지난 식탁 차림이었어요.
그리고 우리집 귀염둥이 허브의 모습 몇 장 이에요.^^;;
제가 컴앞에 앉아 뭔가 두들기는게 그리 신기한 지, 고개를 들어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아마도 궁금할 거 같아 옆에 있던 의자에 앉혀 모니터에 허브 동영상을 보여주니
조금 관심 보이다가 이내 뭔가 불안한 지..저러고 있네요 ^^

사람이나 강아지나 맛난 밥을 보면 반가운게 인지상정.ㅋ 꼬리가 넘 기여워요~기분좋은 강아지허브.^^

처음으로 남편과,사촌동생, 그리고 허브와 함께한 월드컵 공원. ^^ 밖에 나가니 그렇게 좋아라 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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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모레가 제 생일이랍니다.
생일이니깐 오늘 일요일은 내가 초코케익 요리사~~라고 남편이,
선물로 초코케익 구워준다고 레시피 읖조리라는데
이건 뭐....아는게 없어서 구냥 어버어버버버...그러고 지나고 있는 일요일 오후네여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