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집쿠키가게..

| 조회수 : 6,779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8-11-29 14:40:45
주변 자모맘들 성화에 요즘 쿠키장사를 한다는...ㅋㅋ어제 12시까지 울집온통 단내가 아직도....
손이 크고 맘이 약해 더주는듯한 기분...원가 계산을 어떻해 하라구? (몇g )산수가 약해서..
이러다 금새 망할지도...그래도 쿠키굽는날 언니들 다 모여 모카포트에 에쏘뽑아 구운쿠기 맘껏
먹고 수다떨고 갑니다..믹스마셨던 언니가 이젠 이커피가 좋아 라며..은근히 깔끔하다고...언니두 모카포트를 사야겠다며...사실 전 장사체질은 아닌듯...얘기하고 얼굴보는게 더 좋다는..
곧 문닫음 어쩌나? 동네 제과점 보다 제 쿠키가 맛나다는 언니들...당분간은 해보려구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부연
    '08.11.29 3:13 PM

    이런 홈베이킹..성취감이 대단하겠어요

  • 2. 화양연화
    '08.11.29 5:38 PM

    윗사진에서 다 팔고 아랫사진만큼만 남은 건가요?
    아들둘님댁에 가면 그 잘생긴 킵펠도 살수 있겠죠..?

  • 3. 두아이맘
    '08.11.29 5:39 PM

    맛있어 보이네요 ^^ 가까이 살면 저도 사러 갈텐데...^^

  • 4. 아들둘
    '08.11.29 9:20 PM

    화양연화 님 다 주문한거에요..파운드랑 쿠키3종...한사람꺼..ㅋㅋ
    그 잘생긴 킵펠은 서비스에요...ㅋㅋ..첫시도라..아이수대로 넣어줬네요..2명인집은 2개...
    두아이맘님 그쵸...먹을만 한데..(자랑질) 레시피대로 하면 다 그맛이 그맛인듯...
    울아파트 근처에 빵집에서 쿠키를 파는데 제가 만들어본 종류가 많더라구요..모임때 한통 만들어 갔더니 다들 거기서 안사먹고 저한테 사먹는다고.. 알게모르게 인기있는 집이라 쿠키를 많이 사먹더라구요..이기회에 늘 하는 메뉴에서 벗어나 이것저것 시도해 볼까해요..그래서 요즘 울집은 쿠키가게가
    됐네요...

  • 5. 벌개미취
    '08.11.29 9:26 PM

    헉!! 나의 꿈~
    재능은 아직 모르겠고 꿈은 꾸고 있답니다.
    맛보고 싶네요
    제과점 가는 발길을 돌리는 그 맛
    정말 궁금해용~~~

  • 6. 소정아
    '08.11.30 5:10 AM

    어디사세요?
    가까이 살면 저도 사먹으러 가게요!!

  • 7. 아들둘
    '08.11.30 12:54 PM

    벌개미취님 꿈 도전은 멋진거 같아요..저두 요즘 뭔가 배우고픈 열정이....근데 어릴땐 왜 공부는 안했는지 ㅋㅋ ...저희집 오세요 ..
    소정아 님 대전이라...정말 82님 중에 대전이시면 놀러오심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래서 또 사람사귀고 만나고 수다...전 수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수다가 나쁜것만 아니잖아요..서로 정보공유..애들고민....이모든게 수다서 나오잖아요...수다는 유익..나쁜수다 남씹기 ㅋㅋ
    요건 빼고...ㅋㅋ

  • 8. 네오
    '08.11.30 6:57 PM

    앗...대전이시구낭~ 방가방가~~^^*
    설살다가 대전으루 시집와서 심심한 나날을 보내구 있으니 맛난 쿠키 저도 좀 주세욧~>.<
    모카포트로 축출한 커피엔 비스코티가 딱이던데..아들둘님이 만들어주심 더 맛나겠어요~흐흐

  • 9. 아들둘
    '08.12.1 12:16 PM

    네오님 놀러오세요..여긴 서구관저동인데..ㅋㅋ 넘 먼가요...같은 대전이라도...
    남편이 서울이랑 지방을 많이 다녀 딱중간인 대전...서대전ic가 가까워 여기서 산답니다...
    혹 가까우면 놀러오세요..맛난쿠키 커피 무한리필..

  • 10. 부관훼리
    '08.12.1 2:10 PM

    커피무한리필에 귀가 번뜩 !!

    근데모카포트가 뭔가.. 검색좀 해봐야겠네요. ^^
    학생때 모카에 버닝했었거든요. ㅎㅎ

  • 11. 어쭈구리
    '08.12.1 3:13 PM

    관저동이 친정인디.......아.....가고시포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2,963 3
41163 밀푀유나베 해먹으니까 맛있네요 4 문미진 2025.06.23 2,472 2
41162 똑뚝.....저 또...왔습니다. 14 진현 2025.06.23 4,658 4
41161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107 4
41160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9,446 4
41159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220 5
41158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319 4
41157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7,792 6
41156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6,718 5
41155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110 1
41154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249 5
41153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5,952 4
41152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1,870 5
41151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322 3
41150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689 7
41149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320 2
41148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830 6
41147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664 3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367 2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7,918 3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414 3
41143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545 5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584 4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461 2
41140 만두 이야기 20 진현 2025.05.15 8,756 3
41139 일년만에 7 미주 2025.05.13 8,617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3,812 4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5 행복나눔미소 2025.05.10 11,061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