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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박깍뚜기

| 조회수 : 4,130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8-08-28 21:07:05
저녁에.. 만들고 싶었습니다,

호박을 깍아서,, 깍뚜기을 담구었습니다,

맛이 달짝지근한데.

색깔은 이쁘지요..

익으면,, 무슨맛일 날지요..

호박맛이 나겠지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후맘
    '08.8.28 9:58 PM

    저는 친정이 서해안(서산/당진)쪽이라서 호박김치 담글땐, 간장 게장 담고 남은 게장 국물이나, 새우젓을 넣고 2-3일 발효시켜서 쪄먹고했는데요. 양념젓갈은 어떻게 하셨나요? 냄새가 고약하다고 어릴 적엔 쳐다도 안 봤는데, 가끔씩 생각나는데, 님의 글 보니 친정집 김치가 그립네요.

  • 2. 혀늬맘
    '08.8.28 10:39 PM

    호박으로도 김치를 담그는군요. 맛이 참 궁금해요^^

  • 3. 므니는즈브
    '08.8.28 11:13 PM

    맞아요.정후맘님^^
    서산쪽에선 늙은 호박으로 겨울에 담아서 지져먹는다고 그러죠.
    어렸을때는 저도 그 호박 냄새가 싫었는데 나이 먹다보니 그리울때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단호박으로도 해먹는군요.무슨맛일지 궁금해지네요.

  • 4. 쏘냐
    '08.8.28 11:20 PM

    어머 저 예산 태생인디유 가을에 김장때 누런호박으로 김치

    했다가 익으면 지져 먹지요^^

  • 5. 쏘냐
    '08.8.28 11:21 PM

    어머 저 예산 태생인디유 가을에 김장때 누런호박으로 김치

    했다가 익으면 지져 먹지

  • 6. 사과나무 우주선
    '08.8.29 12:30 AM

    호박으로 김치를 담그는군요^ ^ 이런 건 처음 보는데 신기하네요~ 맛이 상상이 안 가요~

  • 7. Hum`ming_조크
    '08.8.29 12:35 AM

    어떤 맛 일까 궁금 허구만유?????????

  • 8. rory
    '08.8.29 1:44 PM

    맛들면 물론 지져서 드시겠지요?
    호박은 생으로 먹으면 풍이 들수도 있다고 예전에 요리전문가에게 들은 기억이 있어서...
    노파심에 물었습니다^^

  • 9. 이제부터
    '08.8.29 4:17 PM - 삭제된댓글

    호박새옹지라고해요.
    호박과 무,배추도 같이 넣어서 담그는데,먹을때는 김치찌게처럼 물넣고 지져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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