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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볶음탕

| 조회수 : 9,021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8-01-07 01:15:56
오늘 저녁에 만들어 먹은 닭볶음탕입니다.
저는 같은 닭볶음탕이라도 가끔 이렇게 저렇게 변형시켜 만드는 걸 좋아해요.
먹는 걸 하도 좋아해서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맨날 똑같이 해 먹으면 지루하잖아요.
하루는 맹물에 데쳐서.
하루는 오븐에 겉에만 구워서.
하루는 와인에 재웠다가.
하루는 올리브 오일에 볶았다가.
같은 요리라도 변화를 줘서 만들면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즐거운 것 같아요.
오늘은 소금과 올리브유에 재웠다가 오븐에 구워서 했는데 살이 쫄깃쫄깃 해서 좋더라구요.
울 랑이 제가 사진찍는 것도 못 참고 배고프다고 독촉해서 웍에 있는 채로 찍었더니 양념이 주위에 묻었어요.
그래서 조금 효과를 냈는데 더 지저분한가요?
그래도 처음 올리는 거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즐링
    '08.1.7 1:44 AM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그냥 만들면 양념이 속까지 안 배서
    소금, 후추, 맛술에 재웠다가 하는 게 맛있더라구요~!!
    한 번 굽거나 볶아서 하면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 2. 달꿈이
    '08.1.7 9:21 AM

    저도 다즐링님만큼 좋아한답니다^^
    다즐링님은 맛술에 재웠다가 하시는군요. 다음에 시도해 봐야겠어요.
    맛이 속까지 안 밸때는 저는 시간을 조금 더 두고 은근한 불에 졸입니다.
    그럼 양념이 속까지 배어요. 조금 더 촉촉하답니다.
    맛있어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담엔 예쁜 그릇에 담아서 찍어봐야겠어요^^
    다즐링님,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3. 미조
    '08.1.7 2:11 PM

    전 사진찍을때 남편에게 단호하게 기다리라고 말하지요 ㅎㅎ
    그치만 역시 뜨거운 음식은 따뜻할때 빨리먹는게 젤 맛있는것 같아요^^
    닭볶음탕 저두 넘 좋아해요~~

  • 4. 염연옥
    '08.1.7 5:01 PM

    참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오늘 이메뉴로 할건데
    저는 고향이 대구라서 어기에다가 당면을 불려서 넣어 익히면
    아이들은 당면을 더 좋아 하더라구요 ㅎㅎㅎ

  • 5. 달꿈이
    '08.1.7 5:51 PM

    미조님/ 다음엔 저도 기다리라도 단호하게 말해볼게요^^
    닭볶음탕 좋아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널렸답니다.

    염연옥님/ 당면 불려 넣으면 더 맛있죠.
    전 찜닭할때 당면 넣어 먹는데 다음 주말엔 찜닭 만들어 먹을까봐요. ㅎㅎㅎ
    오늘 저녁 맛있게 드시겠네요^^

  • 6. 써니
    '08.1.8 11:00 AM

    달꿈이님 머지않아 82쿡에 요리사 한 명 추가 되겠군요.
    저도 요리할때 처음은 기본 레시피대로 하지만 여러 방법으로 하다보니 실력이 늘고 그 요리시 최고의 맛내기 비법을 찾아내게 되더군요. 앞으로 맛난 요리 많이 올려주세요..

  • 7. 달꿈이
    '08.1.8 4:00 PM

    써니님 반가워요^^
    전 제 맘대로라서요. ㅎㅎㅎ
    써니님 요리도 기대할게요^^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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