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한줌
새우-20마리
양파-큰걸로 반개
밀가루 한컵
전분-반컵
소금 약간
레몬-약간
![](http://pds4.egloos.com/pds/200707/30/38/e0028138_04074294.jpg)
여름에 부추만한게 없죠. 맛있고, 싸고, 잃어버린 밥맛찾아주구요.
냉동새우를 사다가 뭐해먹을까 하다가 마침 시장에 간김에 한단에 300원하는 부추를 보고 바로 이거다!했지요.
또한 요즘 적양파가 아주 싸더라구요.
시장에서 10kg에 3500원에 세일하길래 바로 사와서 깨끗히 다듬어서 반정도는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놓고는
심심할때마다 양파샐러드해먹고있답니다.
양파는요, 레몬을 좌악 뿌려주고 먹을때가 가장 맛있어요. 다른 소스도 좋지만,
양파의 단맛을 가득 느끼고싶다면 레몬을 뿌려보세요. 정말..맛납니다.
![](http://pds5.egloos.com/pds/200707/30/38/e0028138_04075483.jpg)
다시 부침개로..부침개를 만들때, 부침가루를 쓰는것도 좋지만, 요즘은 부침가루니, 튀김가루에 이것저것 모르는 성분같은게
들어있어서 사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위에적은것처럼, 밀가루 한컵에 전분반컵정도만 섞어주면 바삭바삭하면서 쫄깃한 부침을 만들수있어요.
1. 밀가루한컵과 전분반컵에 물을넣어 살짝 흘러내릴정도로 잘 섞는다.
2. 새우에는 레몬을 살짝 뿌려 냄새를 없애준다.
3. 잘 씻어놓은 부추한줌을 5cm간격으로 썰고, 요즘 많이 저렴한 적양파도 같이 얇게 썬다.
4. 1과 2,3을 잘섞고, 여기에 살짝 소금을 뿌려서 간을한다.
5. 팬을 뜨겁게 달군후에 한국자 퍼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놓는다.
![](http://pds3.egloos.com/pds/200707/30/38/e0028138_0407597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