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요리사의 주말 선물 2

| 조회수 : 7,83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7-18 15:00:59


지난 주말 남편이 해준 소세지입니다
레시피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했다는군요.

일두일에 두번 저녁에 생협 매장에서 장을 보는데요
지난 금요일 돼지고기 분쇄육을 사길래 왜? 했더니 소세지를 하겠다는군요.

사고치지마... 했는데 먹어보니 제법 괜찮네요.
초록색은 깻잎을 넣었습니다.



김요리사의 장점은 요리 전후 깔끔하다는 겁니다.
설거지까지 다 마무리 해줘요.
(이때 마구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도 살아남는게 뭔지를 아는지 먹을때마다 아빠 최고를 외칩니다.)



맨 마지막 사진의 빨간 소스는 시어머니께서 유기농 토마토로 만들어주신 케찹입니다.



다음엔 김요리사의 성장기에 대해 적어볼께요.

군대갔을때 엄마 김장날짜에 맞춰 휴가나온 얘기,
후배들 핏자 해준다고 3중바닥 냄비 싸가지고 사진서클 원정촬영 30일 동안 배낭에 짊어지고 다닌 얘기,
중학교때 이미 배추절이는 소금물 농도를 알아버린 얘기 등입니다.

아, 이사람의 진짜 직업이 요리사는 아닙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6.7.18 3:04 PM

    우리집도 김요리사님 계심 좋겠네요. ㅎㅎ

  • 2. 이현희
    '06.7.18 3:07 PM

    부럽네요...
    우리집에는 왜 라면밖엔 못할까...

  • 3. 야미
    '06.7.18 3:19 PM

    부럽슴다^^

  • 4. 생강나무꽃
    '06.7.18 3:56 PM - 삭제된댓글

    공동육아 얘기도 좀 해주세요~~~ ^^*

  • 5. 이현주
    '06.7.18 5:07 PM

    저희집에두 김아저씨가 있긴한데...
    요리는 영 아니구 먹기는 잘 먹습니다.

  • 6. 알토란
    '06.7.18 5:48 PM

    저희집두요..김요리사가 있긴합니다만..
    와이프 잘못둔 덕에 이런데는 한번 못 올라와 보네여..
    불쌍한 우리 돌쇠..

  • 7. 넙쭉이맘
    '06.7.18 6:08 PM

    우리집엔 진짜 요리사가 있는데.. 진짜 꼼짝안합니다... 해주면 먹기나하구 투정은 ...^^

  • 8. yaani
    '06.7.19 12:53 AM

    ㅎㅎㅎ
    넙쭉맘님 너무 재미있어요.
    개그맨이 집에가면 입에 자물통채운다더니 바로 그거네요.
    아 요리사들이 그러시는 구나. ㅎㅎ

  • 9. 정환맘
    '06.7.19 2:05 AM

    모양은 어쨌든 맛은있어보이네요 ㅎㅎ(지송^^;;)
    케찹두 집에서 만들수있군요 방법을 알면 함 해보구싶네요^^

  • 10. 밀크티
    '06.7.19 9:40 AM

    와, 맛있겠어요.
    소세지에 발색제며 첨가물이 많아서 아이 못 먹이니까 저도 덩달아 못 먹었는데,
    이런 방법으로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그나저나 댁에 요리사도 두시고, 부럽습니다.

  • 11. 령령
    '06.7.19 7:37 PM

    남편분 멋있으시네요..^^ 저희 남편도 조리사자격증 몇개있는데 어떻게 땃는지 신기해유..-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8 마늘쫑파스타 3 점점 2026.05.16 2,454 0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7 챌시 2026.05.15 2,881 2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3 챌시 2026.05.12 4,667 0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3,681 5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4,593 2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4,916 2
41172 보릿고개 밥상...^^ 15 은하수5195 2026.04.20 8,618 2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4 르플로스 2026.04.20 6,190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392 1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158 2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8,361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651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9,964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226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545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826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052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253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262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779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761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749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247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887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8,939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498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979 5
41151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10,57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