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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 직장 동료 초대상

| 조회수 : 6,783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02-06 10:45:00
지난 2년간 눈팅족으로만 지내다 처음으로 신고합니다. 토요일 저녁에 남편 직장 동료(결혼한 사람들은 wife동반) 11명을 초대했답니다. 다들 30대 초반이라 부페 스타일로 캐주얼하게 차려 보았답니다.

메뉴
① 발사믹 소스 곁들인 로메인 레터스 샐러드  
② 새우 튀김
- 이거는 COSTCO에서 사서 튀기기만 했네요.
③ 잡채
- 전 잡채할 때 시금치 대신 피망을 쓰고, 잡채 양념이랑 당면을 넣고 볶아 줘요.그러면 남은 잡채가
    쉬지 않고 오래가요.
④ 팔보채
- 새우, scallop, 오징어, 영콘, 파프리카 등을 넣고 굴소스 넣고 휘리릭.. 재료만 준비되면 금방 만들고,
    인기도 좋은 것 같아요.
⑤ 매운 홍합 볶음
- 82 레서피에는 한 쪽 껍질을 떼고 하지만, 전 통으로 넣고 볶았어요. 신촌의 완차이도 이렇게 한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이나, 진짜 이유는 껍질 떼기가 귀찮아서.....
⑥ 교촌 치킨
- jasmine님 레서피인데, 전 날개로만 했어요. 이 날 아주 잘 팔렸고, 딱 1개 남았어요. 사람들이 눈치
   보다가 남긴거 제가 설겆이하면서 먹었네요.
⑦ 김치말이 국수 (이건 사진이 없네요)
- 메뉴들이 다 느끼한 것 같아서, 입맛 개운한 것 하나... 양파, 다시마, 통후추 등으로 국물내고, 김치에
   설탕, 파 , 참기름 넣어 조물조물 무친 거랑 김가루 얻어서 먹었죠.
⑧ 녹차 카스테라
- 디저트로 내놓았는데, 이것도 사진이 없네요. 지성조아 님 레서피로 했는데, 전 계란을 1개 줄이고,
   설탕도 조금 줄이고, 녹차 가루 넣어서 했어요.

그러고 보니 다 82 cook의 도움으로 차려졌네요. 힘들었지만 다들 맛있다고 칭찬해 주시고, 남편도 입이 귀에 걸리고, 보람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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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06.2.6 11:39 AM

    에궁.. 전 언제쯤이나 초대상을 차려볼지.. 솜씨 좋으시네요. 셋팅도 깔끔하구요.

  • 2. 프림커피
    '06.2.6 1:25 PM

    남편분이 직장에서 힘 좀 주고 다니시겠네요..멋져요,,

  • 3. 정각심
    '06.2.6 1:43 PM

    포터님!
    음식도 음식이지만 치킨 담겨있는 흰그릇이 너무 반가워요,
    그것 색갈별로 있는 것 아닌가요?

  • 4. 포터
    '06.2.6 3:21 PM

    정각심님.
    이 그릇을 아신다니 저도 반가워요. 이것은 큰 샐러드 볼로 흰 색만 있고, 자그만 개인 볼들은 여러 가지 색깔로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초록색, 분홍색, 보라색이네요.

  • 5. 달오키
    '06.2.6 3:27 PM

    그릇이 특이한데 어디서 산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흰그릇)

  • 6. 정각심
    '06.2.6 4:15 PM

    저도 그 그릇이 몇개 있거든요.초록색등등...
    사용하실 때 조심하세요. 워낙 가벼워 부딪히면 이가 토옥 나가더라구요. 그래도 아까워 저는 사용하고 있답니다.
    달오키님! 국내도 있는지 모르겠는제 아마 폴투갈꺼로 알고 있어요. 미국에 있을 때 몇개 주워 모았거든요.

  • 7. 달오키
    '06.2.6 9:27 PM

    정각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이군요.

  • 8. 포터
    '06.2.7 1:03 AM

    정각심님.. 큰 그룻은 도톰해서 괜찮은데, 작은 그룻은 저도 벌써 이가 나간 거 2개 있습니다. 흑흑
    달오키님.. 정각심님께서 벌써 다 대답해 주셨네요. 이 그룻에 만난 음식 담은 사진으로 다시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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