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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주방 한 번 뒤집어 바야~ 정신 차리쥐?!?

| 조회수 : 20,246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09-30 15:31:38

울님들~ 명절은 무탈하게 잘 보내셨나요?

지난달 여름휴가로 인한 지출도 크고, 제주도는 올초에 다녀왔으니 괴안타~~ 괴안타~~ 슴슴찮게 위로하며^^;;

네~ 셀라 집에서 방콕! 했답니다^^;;

불려둔 당면을 이용한 간단한 어묵잡채

양파대신 파프리카와 부추만 넣어서,,,맛간장에 생수 조금 타서...휘리릭 볶아내기~

네모당면 하나 불렸더니 내 양에 딱이네~~

더 먹을 수도 있는데 ㅎㅎ

면은 그닥 반기지 않는 저이지만, 곤약국수와 당면은 또 좋아하는 차~암 특이한 식성을 가진 셀라^^;;

삶지 않고 불려서 만드는 잡채,,, 쫄깃한 식감이 차~암 조아^^

생닭을 선물로 받아보기는 또 처음이라 순간 당황했다는....

뼈와 몸통 분리하기....(닭다리,닭날개+닭봉,닭가슴살)

나머지 뼈와 살은 육수내어 냉동실로 고고씽~~

닭가슴살의 껍질은 제거해주고,,,

다시 닭다리살 분해작업~~~ 한입 사이즈로 잘라...

분량 나누어 담은후 고기부위 마킹후 지퍼팩에 담아 냉동실로 고고씽~

닭날개와닭봉은 데리야끼 간장조림해서 먹으면 맥주와 환상궁합이겠죠???

냉동우동면을 이용한 미역새우우동~

좋아하는 미역 듬뿍 넣어서...

어느 블로거님이 맛있게 올리신걸 따라하는 따라쟁이 셀라^^;;

원레시피에는 칵테일새우를 넣으라고 하셨지만, 중하가 냉동실에 있기에 넣었더만, 비줠이 안습 ㅜㅜ

원레시피

생우동면1봉지.마른미역 한줌,칵테일새우5마리,다진파 약간,고추가루 약간,

우동국물-물3컵,다시마3조각,가쓰오부시 한줌,진간장1.5T, 맛술1T... 이지만

간은 내입에 맞게 다시 조정하기!

미역이 들어가서 제입맛엔 더 좋았던거 같아요

냉동우동면도 쫄깃하니 식감도 좋고,,,하지만, 면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

대체해야할듯 면 남기는거 옳지 않아~~

솔직히 새우가 크다보니 건져먹고 나니깐,, 살짝 배부른감도 있었다는^^;;

담에 칵테일새우도 다시 도저언~~

남아있던 식빵도 프렌치토스트 만들고 좋아하는 계피가루 살짝 뿌려서...

자주 넣어 끓이던 참치빼고,,, 쇠고기 넣어서 미역국

그런데 고기 해동하고 보니,,, 구이용,,,, 아~놔^^

고기에 부위표기가 안되어 있었나보다 ㅜ.ㅜ

그래도 고기가 좋아서인지.. 미역국 너무너무~ 맛있었다는

예전 훈제오리 먹고 남은 한덩이 냉동실에 두었다가 김치볶음밥에 함께 넣었어요..

사진은 왜케 히멀건~하게 나온게지?

굳이 계란후라이 올리지 않았어도 맛좋았던 김치볶음밥

차암 오랜만에 맛보았네요..국도 괴기국....쩝

명절 연휴마즈막즈음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지하 식품매장에 있는 슈니발렌 매장을 찾아서 3개 델꼬왔어요

맛은 거의 초코맛이 가득~~

궁금증 반,,,, 맛기대 반... 으로 사보았던...

명절에 받았던 스트레스 제가 대신 날려보내들릴께요~

망치 대신... 제 주먹으루다가 빠~~쌰!!! 

맛은 걍 초코맛 과자^^;; 

냉장보관해서 먹으니 더 맛있기는 하더만요,,,

저 스티커를 제거하고 나면 통은 저금통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답니다

혹시나 해서 저금통 파는 거냐고 했더니 스티커 떼어내면 동전투입구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잘익은 김장김치에 참치 넣어서 볶아~볶아....

추억의 도시락반찬으로 변~~~신^^

며칠전 주방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미묘한 잡냄새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셀라,,

드뎌는 주말을 앞둔 며칠전 오밤중에 씽크대에 대~자로 배깔로 누워,,, 배수구와 사투를 벌이는 일까지 발생했어요

다음날 앞.뒤베란다 문을 꽁~꽁 쳐닫고 출근을 했더랬지요

퇴근하면서 조마조마하더군요 그 악취가 아직도 날까 싶어서요

다행히 제가 배깔고 작업?한 노력이 헛된게 아니었나봅니다^---^

냄새 안나니까 살거 같아요~~~

요즘 날씨도 좋고 휴일이면 어디 콧바람 쐬러갈일 없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셀라,,

네... 집안꼴은 말이 아닌데 말이지요^^;;

주말에 비소식이 있기에 ,,, 이참에 잘됐다, 주방이랑 집정리 촘 하자 싶어,,,주방에 들어갔더랬어요

가스렌지주변부터해서 ... 요리마친후 정리랑 잘한다고 했는데...

걍 슥슥 헹주로 닦아내고 하기만 했지, 깨끗하게 청소하지는 못했나바요

군데군데 튀어있는 기름떼며, 벽의 얼룩등 눈에 보이는게 한두군데가 아니더라구요 ㅜ.ㅜ

나의 황금주말은 다~ 갔구나 싶었지요

두팔 걷어부치고 이날은 뚱땅뚱땅 쿠킹이 아닌.... 셀라 주방 청소모드로 돌입~~~

몇년전 저 가스렌지 구입한후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

쿡탑을 설치할걸 ㅜ.ㅜ

가스렌지 위에 있던 양념통들도 다 내려놓고 가스렌지도 들쳐내고 주방벽이며 싱크대... 박박 문질러대기 시작했어요

혹,, 제집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 인가요???

밥솥을 따로 오븐옆에 두었더만, 벽면도 장난이 아니네요^^;;

다행히 실크벽지라 닦아내는거는 어렵지 않았어요..

이참에 주방 살림 위치도 살짝 바꾸어주고 기분전환도 했네요

혹, 상상이 가시나요?

청소할때 젤 중요한건 뮤직~~~^^

무조건 음악 틀어놔야해요~

앞치마와 형광색 고무장갑은 선택이 아닌 필수랄까요? ㅎㅎ

옷차림은 가장 편안하게~~~

왜??? 음악에 맞춰 궁딩짝 흔들어가며 청소해야하니깐요^___^

박~박 한 번 문질러 바야 정신차리쥐???

막 찌든때와의 사투를 마친후,, 오븐옆에 있던 밥솥을 싱크대위 접시받침 세윘던 곳과 위치도 바꾸고,,,

음... 이것저것 올려진게^^;;

네... 정리해도 별로 달라진건 없다는 불편한 진실...쩝

김냉 뒤로 베란다에 오래전 반제품으로 만들었던 야채장이 보이네요

지금 생각해도 저건 정말 잘 만든거 같아요.. 네~ 냉장고 옆에 딱 붙어있다는^___^

접시꽂이 접시도 새로 정리한다는게 위치만 바꾸고 막 찍느라 ㅎㅎ

이렇게 주방정리를 조금 마치고 나니,,, 요리할 맘이 새록새록~~~ 해야 맞는거겠죠???

사다놓은 만두로,,, 간만에 군만두해먹기^^

냉동만두7개(저는 팬이 작아서 6개 넣으니까 딱~),오일4T,물1/2컵,전분or밀가루or찹쌀가루1작은술

팬에 만두를 넣은후 오일과 전분푼물을 함께 넣어준후 뚜껑덮고 강불에 8~10분정도.... (저는 9분정도가 적당하더라구요)

물기가 거의 없어지면 뚜껑열고 약불에 1분정도 전분물이 바삭해질때까지 구워주시면 되어요

접시에 뒤집에서 담아낸후 간장과 함께~

그런데 굳이 간장이 없어도 간은 적당한듯해요^^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이런....

젓가락은 놔두고 왜 손으로 집어먹었을까요^^;;

 네,,, 요건 손으로 집어먹은후 젓가락으로 설정한....ㅎㅎ

남아있던 슈니발렌도 하나 빠샤샤~ 부숴서리,,,냠냠

헉!

저게 제 주먹 한방으로 부숴진거일까요??? ㅎㅎ

맛은 걍 쵸코과자맛,,, 누굴 생각하며 주먹질을 해댔을지 급 궁금모드~~~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엔 간만에 영화두편을 보았답니다.

넵! 저도 문화생활 하면서 살고픈 여인이라능 ㅎㅎ

오늘은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면서 한달을 마무리하시는 날이지요?

행복하게 출발은 잘~ 하셨나요?

10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거리는 10월이네요

새로운 한달 알찬계획 잘~ 세우시고요 남은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게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토
    '13.9.30 4:42 PM

    미역 넣은 우동맛이 너무 궁금한 일인입니다.
    몸에도 좋고 맛있을것 같아요

  • 셀라
    '13.10.2 12:56 PM

    개인적으로 저는 좋더라구요
    새우가 조금 커서 초큼^^;;..
    담엔 원레시피대로 한 번~~~
    행복한 하루되세요^^

  • 2. 치로
    '13.9.30 5:26 PM

    군만두 굽는법이 무척 특이해요. 따라해볼래요. ^^*

    글구 살림 참 정갈하게 잘하셔요. 부럽.
    울 엄마 저희 부엌에만 오시면 맨날 저한테 육두문자로 욕하세요.
    ㅠㅠ
    저도 부엌을 뒤집어봐야겠어요. ^^*

  • 셀라
    '13.10.2 12:56 PM

    저두 따라쟁이한거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좋더라구요
    군만두 잘 안해먹는데... 맛있었어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3. 그린쿠키
    '13.9.30 6:34 PM

    셀라님, 저랑 가까운 곳에 사시는데 언제 댁에 놀러가고싶어요.(라는 무례한 댓글을...ㅋㅋㅋ)
    나무로 된 접시꽂이는 어디서 샀을까요??~~~

  • 셀라
    '13.10.2 12:58 PM

    저와 이웃사촌이신가요? 왜케 반가운거죠^___^ 날 잡을까요?? ㅎㅎ
    접시꽃이는 2001outlet.com에서 아주 오래전에~
    요즘 왠만한 그릇사이트에서는 다 파는거 같아요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 4. 히야신스
    '13.9.30 7:22 PM

    앗!! 간장 종지가 우리집에 있는거랑 똑같다는 ᆢ
    반가운맘에^^;; 노릇노릇 군만두가 먹음직스럽네요^^

  • 셀라
    '13.10.2 1:08 PM

    저는 작년 추석 경주에 갔다가 한개에 천원씩 하는거 두개 델꼬왔는데,,, 후회되더라구요 몇개 더 챙길걸^^;;
    군만두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 5. 새롭게 다시!
    '13.9.30 10:40 PM

    언제 뵈어도 유쾌하신 셀라님..
    어쩜 이리 손끝도 야무지신지..ㅎ
    님 게시물에서 항상 에너지를 얻어갑니다..ㅎ
    그리고 만두굽는 팁..꼭 따라해봐야겠어요..ㅎ
    미역우동도..ㅎ
    주방 청소는...청소는..ㅠㅠ

  • 셀라
    '13.10.2 1:00 PM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두 82들어와서 좋은에너지 많이 받고 가요
    저두 따라쟁이로 만들어본 군만두는 정말 맛있었어요^^ 미역우동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6. 조아요
    '13.10.1 8:46 AM

    셀라님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깔끔하세요 배우고싶슴다ㅠㅠ

  • 셀라
    '13.10.2 1:02 PM

    키톡에 올리신 글들 보면 주방도 깨끗한집 참 많아요,,
    흠... 나름 정리한다고 했는데, 표시도 안나요^^;;
    역쉬, 청소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리.정돈 정말 에휴~ ㅎㅎ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 7. 뿌잉
    '13.10.1 12:57 PM

    만두굽는방법 배워가요 ^^

  • 셀라
    '13.10.2 1:03 PM

    저두 해보니 어렵지 않더라구요~ 맛있게 해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8. 드넓은초원
    '13.10.1 9:56 PM

    정말 살림꾼이시네요.
    저희 집은 흠... 거미도 같이 살고, 개미도 살고,,
    장마철엔 재수없는 곰팡이도...켁>.

  • 9. 셀라
    '13.10.2 1:06 PM

    안방에서 보면 주방이 보이는대요,,
    얼마전 배깔고 누워 오밤중에 씽크대 배수구 잡고 씨름하던 생각이 나서 가끔 웃는답니다^^
    몰아서 대청소 하려니,,, 급반성하게 되네요^^;;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 10.
    '13.10.2 5:31 PM

    아~ 친해지고싶어요, 뭐든 배울게 많을듯 ㅎㅎ

  • 셀라
    '13.10.4 1:04 PM

    쫑님! 반갑습니다
    저두 이곳에서 알아가는거 정~~~말 많아요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 11. 밀랍고릴라
    '13.10.4 5:21 AM

    어묵잡채와 군만두 굽는법...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 셀라
    '13.10.4 1:05 PM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 12. 두부조와
    '13.10.4 12:45 PM

    저희집 김치냉장고랑 똑같아서 보다가 흠칫.....ㅎㅎㅎ
    프렌츠토스트에 계피가루뿌리는거 알아갑니다~

  • 13. 셀라
    '13.10.4 1:06 PM

    오래전에 뚜껑 위로 여는거 사용하다가 제가 허리가 촘 부실한지라
    몇년전 스탠드형으로 바꾼^^;; 벌써 5년은 된거 같네요
    맛있게 해드시고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 14. 나무
    '13.10.13 12:15 PM

    음식솜씨가 좋으시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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