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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 건강 영양간식 모듬찰떡 레시피예요^^

| 조회수 : 13,274 | 추천수 : 6
작성일 : 2013-04-16 13:01:01

 

 

어제  올렸던 모듬 찰떡 레시피예요

제가 떡을 배운지가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적이니까 5-6년 정도 전이니까

꽤나 오래전 인데요

쿠키나 케익도  아이간식에  좋구..많이 만들어줬지만

떡은 훨씬 더 좋아하은거  같아요

케익보담 더 쉽고 간단한데 더 품이 들어간거 같고..뭐 그런..^^

 

 

 

떡 배우기 시작하면서 산 찜기예요

25cm정도  되는데

유용하게 잘 써 먹고 있지요

옆에 있는 아이는 소창 으로 만든 떡찌는 면행주구요

 

 


 

자주 해 드실게  아님  삼발이 찜기도 떡찌는데  괜찮아요

 

재료는요 ; 찹쌀가루 5 컵 ,  설탕 6 큰술 , 꿀 적당히

밤 5 개 , 대추 10개 , 호박고지 1컵, 검은콩 반컵 정도

잣 조금 (건포도 , 크렌베리, 무화과  있으면  넣어  주기도  하구요)

 

 

 

대추는 속을 벗겨  적당히  썰어  주고요

밤도 서너쪽으로  썰어서 설탕 반큰술 부려  주고...호박고지도   물에  불렸다가

꼭 짜서 설탕 반큰술 뿌려서  준비해  주세요

검정콩도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적당히  삶아  주세요

다 삶고 거의다  익으면 물기를 빼고 설탕 반큰술 정도  뿌려  주세요

 

 


 

젖은 면 보자기를 물기를 꼭 짜서  찜기에 깔고.....

 

 


 

전 찹쌀가루를 방앗간에서 소금 넣고 빻아 왔기  때문에 소금간은 안 했는데요

간이 안 되있는 가루는 소금간을  조금 해  주세요

찹쌀가루에 물 3큰술 정도  넣고 비벼  주세요

그리고  설탕 4큰술 반을  넣고  섞어  주시고...

 콩, 밤, 대추, 호박 고지를  넣어  주세요

 

 


찜기에 찹쌀가루를 한 주먹씩  쥐어서 앉혀  주세요

멥쌀이랑  달라서 숨구멍을  만들어  주어야 잘 익는답니다

 

 

 

 

찜기에  얹혀서 30분~~

 

 

 

 

완성~~

 


 

 

꿀을  발라서  적당하게  굳혀  주시면  되요

한김  나가면  냉동실에  두었다가  드실때  자연해동해서  드시면  편하죠^^

 


 

 

달지도  않고 고소한 영양찰떡이  다  만들어졌어요

 


 

 

바람이  많이  불고 해도

시원한  음료가 땡기는 날씨네요 벌써....

 

레모네이드 한잔  시원하게  드세요

 



 

란 (onk8410)

요리하기를 무척 좋아하는 주부입니다. 이 곳에 가족이 되면 더욱 더 요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생길 것 같네요.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짱구
    '13.4.16 1:15 PM

    어익후~
    드디어 떡 레시피 올리셧군요
    어제 글 보고 침만 꼴딱꼴딱 삼켰는데 !!
    떡은 사먹는 걸로만 알았는데 집에서 만드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 '13.4.18 12:30 AM

    집에 떡보들이 있다보니
    자꾸 만들어지네요

  • 2. 스프라우츠
    '13.4.16 1:54 PM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떡입니다.
    꼭 시도해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3.4.18 12:31 AM

    몇번 해보심 금방 익숙해지실꺼예요
    좋아하는 재료도 마구 넣어주고...^^

  • 3. 지니야
    '13.4.16 2:04 PM

    오~ 정말 감사합니다.
    완전 따라하고 싶어서.. 당장.. 찜기부터 사야겠어요..
    떡순이 이제 집에서 떡 해볼래요~ ^^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13.4.18 12:32 AM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신세계가 펼쳐지실꺼예요^^

  • 4. 히야신스
    '13.4.16 2:41 PM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떡임돠~~
    떡집서 하려면 공임이 비싸서 못해먹는데 이렇게
    방법을 알러주시니ᆢ감사요~^^

  • '13.4.18 12:59 PM

    저두 감사해요^^

  • 5. 광년이
    '13.4.16 2:46 PM

    저 이 떡 정말 좋아해요!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 '13.4.18 1:00 PM

    맛나게 만들어 드심
    알려주세요^^

  • 6. 두현맘
    '13.4.16 3:09 PM

    상세하게 올리셔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 솟습니다....

  • '13.4.18 1:01 PM

    한번 만들어 드시면
    자꾸 만들게 되실꺼예요

  • 7. into
    '13.4.16 3:53 PM

    찰떡 해 먹고 싶네요..

  • '13.4.18 1:02 PM

    한번 도전~~!!^^

  • 8. 오수정이다
    '13.4.16 3:57 PM

    안그래도 궁굼했는데...감사해요. 근데 항상 보기만 하고 찰떡 시도를 못한이유가 있는데요.
    시루에 면보에 물 적셔서 짜서 찹쌀가루를 찌고 접시에 담으면 사진 처럼 깨끗하게 떨어지는가? 그것이 겁이나서 시도조차 못해보고 잇는 1인입니다..
    ^^

  • '13.4.18 1:03 PM

    댓글 늦게 달아드려서 죄송요~~^^;
    나름 바빠서..ㅠ
    흔적은 남아있지만 저렇게
    덩어리로 툭 딸어진담니다

  • 9. 백만순이
    '13.4.16 4:19 PM

    오~ 왠지 저도 만들수있을꺼같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근데 울집 남자들은 떡을 잘 안먹어서....ㅠㅠ 저혼자 먹자고 떡 찔수도없고....에혀~

  • '13.4.18 1:08 PM

    ^^혼자 먹자고 잘 안하게 되죠
    떡 찌시면 따뜻할때 적당하게 썰어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먹기전에 꺼내 자연해동 하시면
    적당하게 먹을만해져요. 급할땐 팬에 기름 두르고 약불에 구우셔도 되구요^^

  • 10. 내일은 ...
    '13.4.16 4:20 PM

    넘사벽이라고 생각했던 떡을 어쩌면 만들수도 있겠다는 근자감(?)을 심어 주시네요...^^

  • '13.4.18 1:09 PM

    내일은 님도 도전~~!!
    전 베이킹보다 떡이 훨 쉽더라구요^^

  • 11. 민수지
    '13.4.16 4:58 PM

    우선 대나무 찜기부터 갖춰야겠네요
    찰떡레시피 알려주심에 감사^^

  • '13.4.18 1:10 PM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아이들도 무지 신기해해요

  • 12. 이플
    '13.4.16 4:58 PM

    정말 무지 쉬어보여서..당장 해보고 싶은데...
    혹..설탕 4큰술 하나도 안 넣으면
    너무 맹탕일까여?...

  • '13.4.18 1:12 PM

    단거 안 좋아하는 우리딸은
    단거 안 넣어도 좋다고 하던데..
    찰밥 먹는 기분이랄까요^^
    조금 줄여서 넣으세요

  • 13. 뱅그리
    '13.4.16 6:56 PM

    제가 좋아하는 떡이네요
    꼭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 '13.4.18 1:13 PM

    그담부터는 계속 만들게 되실꺼예요^^
    간단하면서도 맛나거든요

  • 14. 로봇
    '13.4.16 9:19 PM

    시판 찹쌀가루로 해도 되나요?

    찹쌀이 있긴한데 방앗간 가려면 얼마나 불려 가야 하나요?

  • '13.4.18 1:18 PM

    시판찹쌀은 물을 좀 주셔야 해요
    손에 한웅큼 쥐어서 살짝쥐어지는만큼..
    찹쌀은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여름엔 좀 시간이 단축되구요
    8시간을 넘기면 안 되요 찹쌀을 씻어서
    불렸다가 건져서 한시간 정도 체에 받혀서 물을 빼서 방앗간에 갔다 주면 되요

  • 15. 프랑프랑
    '13.4.16 10:24 PM

    다욧 중인데... 흑흑 설탕량 확 줄이면 맛이 없겠죠?
    물론 떡 자체가 다이어트의 적입니다만... ㅠㅠ
    레시피대로하면 얼마나 단맛인가요?

  • '13.4.18 1:20 PM

    달기는하지만 떡집떡처럼 달지는 않아요
    쌀가루에 버무리는 한두스푼 빼고
    쪄도 드실만 하실꺼예요^^

  • 16. 민들레 하나
    '13.4.16 10:49 PM

    저도 찜기 사러 낼 당장 고고씽 합니다~

  • '13.4.18 1:20 PM

    찜기 사셔서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간식 만들기가 재미나져요

  • 17. inthesun
    '13.4.16 11:25 PM

    호박고지는 어디서 사셨나요??
    그리구 찹쌀가루는 물주기 실패 많이 하는데 방앗간서 물주기 해달라 그럼 해줄까요?
    너무너무 먹고싶은 떡 해볼려구요...

  • '13.4.18 1:31 PM

    호박고지는가을에 늙은호박 얇게 썰어서
    말린거구요 농협에 가끔 나오더라구요
    물주기는 쌀가루를 손에 살짝 쥐었을때
    살짝 집어지는 정도가 적당해요
    몇번 쪄보시면 감이 오실꺼예요

  • 18. 깜공주
    '13.4.16 11:32 PM

    맛있겠어요~안그래도 찜기 사고 싶었는데 낼 당장 사러가야겠어요~감사합니다.

  • '13.4.18 1:32 PM

    찜기 지르시면 쓸때가 많더라구요^^
    찜기홀릭이 되실꺼예요

  • 19. 핑크쥬시
    '13.4.17 7:34 AM

    헉,,,나도 떡을 만들수있겠다란 근자감이.......스물스물올라오네요?~~
    원글님 넘 감사합니다 *^^*

  • '13.4.18 1:33 PM

    생각보담 엄청쉽답니다
    자꾸 만들다 보면. 떡 팔란 소리도 들으실껄요^^

  • 20. 실베스타
    '13.4.17 9:46 AM

    맛있어보여 저장해놓겠습니다.

  • '13.4.18 1:34 PM

    저장하셨다가. 꼬 오옥. ....^^

  • 21. 새내기 주부에용~
    '13.4.17 7:40 PM

    꼭 도와 주세요... 아이가 너무 떡을 좋아해서 해주고 싶은데 해외맘이라 중국시장에서 파는 찹쌀 가루만 팔아요... 완전 마른 가룬데 사용 가능한가요? 아님 물을 더 섞어야 하나요?
    위엣님도 질문 하신 부분인데 삼발이를 쓴다고 할 경우 소창 깔고 바로 가루를 부어 만들면 나중에 떡이 완성 되었을때 소창서 바로 떨어지나요? 끈적거려 안 떨어질것 같은 불안감이 마구 드네요... 빵 만들때처럼 버터칠을 하고 반죽을 붓는건 아니죠?^^
    완전 초보맘이라 질문이 많아요, 꼭 도와 주세요~

  • 진선미애
    '13.4.17 10:32 PM

    원글님이 답이 없으시니 어슬펀 저라도ㅎㅎ
    마른가루는 필히 물주기 하셔야해요
    소창도 물에 푹적셔서 김오른 삼발이 찜기에 깔고 하심 잘떨어져요 그래도 안떨어질까 걱정되시면 가루넣기전에 설탕 약간 솔솔 뿌려주심 됩니다^^

  • '13.4.18 1:37 PM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22. 마이빈
    '13.4.18 11:50 AM

    집에서도 요런 맛난 찰떡이 완성되는군요.
    솜씨는 없지만 저두 도전해봐야겠어요.
    이것저것 사야할 재료는 많네요~

  • '13.4.18 1:36 PM

    하다보면 있는 재료로 만드시는 신공도
    생기실꺼예요 ^^여러가지 아이디어도
    생기구요

  • 23. 산처럼
    '13.4.18 9:18 PM

    자주 사먹던 떡인데,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13.4.20 4:38 PM

    저두 배우기전에는 잘 사먹곤 했는데
    지금은 찹쌀가루 빻아다 놓고 쪄 먹는답니다^^

  • 24. 1428
    '13.4.19 1:05 AM

    좋은 레시피 덕에 냉동실에 잠자던 찹쌀가루가 드디어 쓰임새를 찾았어요 .
    물주기를 잘 못해서 질었지만 맛있었어요 ^^ 감사합니다

  • '13.4.20 4:39 PM

    다행이예요^^
    점점 하시다 보면 물주기가 익숙해지실꺼예요
    그러다 찰편도 해 먹고 인절미도 해 먹고 그렇치요^^

  • 25. makai
    '13.4.19 4:45 AM

    저장하고 해 보렵니다. ^^
    고맙습니다.

  • '13.4.20 4:40 PM

    저장해 두시다가 문득~~
    생각이 나시면 만들어 보는걸로...ㅎ

  • 26. 비타민
    '13.4.20 3:57 PM

    와~~ 원래 찰떡이 찌기 어렵잖아요... 갑자기 자신감이 불끈 솟아 올라요~ ^^
    저는 백설기는 정말 잘 쪄요..ㅋㅋㅋ 막 아무렇게나 하는데... 다 맛있다고 해요..ㅋㅋㅋ ^^
    설명을 쉽게 해 주셔서,,, 정말 한번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

  • '13.4.20 4:41 PM

    백설기 첨에 찌면 어찌나 신기하던지....
    따뜻할때 먹는백설기 맛나잖아요^^저두 검정콩 듬뿍 넣고 쪄 먹어야겠어요^^

  • 27. 몽쥬
    '13.4.20 8:07 PM

    란님!!1컵이 얼마인가요!
    낼 당장 해먹을래요..

  • '13.4.21 11:13 AM

    계량컵으로 한컵이예요^^
    200ml 컵...저 찜기에 7컵 정도 까지
    들어가요 근데 잘못하면잘 안익어서
    5컵이 젤 적당해요 ^^

  • 28. 쎄뇨라팍
    '13.4.29 5:03 PM

    ^^
    떡 만들 수 있는 분들이 젤루 존경스럽지요
    저장은 함니다만;;;;;;;;
    언제쯤 할 수 있을지.........
    주소가?????????? ㅎㅎ
    퇴근길에 걍 한팩 사가지고 들어가야겠네요....오늘은 ㅠㅠ

  • 29. pink305
    '13.5.11 8:05 PM

    저장할래요 찰떡

  • 30. 제니퍼
    '16.1.22 5:53 PM

    모듬 영양찰떡 레서피...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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