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말랑말랑 가래떡엔~~~

| 조회수 : 6,79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1-11 20:14:22
조청이 단연 으뜸이죠.^^

설날 떡국 끓이려고 가래떡 뽑아 오시면 어떻게들 드세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먹고 말랑말랑 할때
그냥 드셔도 맛있지요.
올 설엔 조청을 만들어 곁들여 드셔보세요.
저는 꿀이나 설탕에 찍어 먹는 것 보다 조청이 훨 맛 있더라구요.


->쌀로 밥을 지어 쌀의 약 30%정도의 엿기름을 넣고 물을 부어 ~
->약 8시간 정도 보온 상태로 삭힘니다.(식혜만드는과정과 같음)



->밥알이 동동 떠올라 잘 삭았으면 5분 정도 팔팔 끓여 베보자기에 짜 주세요.



->걸러진 뽀얀 국물을 끓이기 40분 정도 지나니 색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죠.^^



->불의 세기를 약간 줄여 2~3시간 조려주면 진한 갈색이 나며 하얀 거품이 생겨나고~
->거품을 걷어가며 적당한 농도가 날때까지 조려주면 됩니다.



->적당한 농도란 졸여진 조청을 한국자 떠서 높이 들고 쏟아 보아 주루룩 쏟아지다
->뚝뚝 길게 실을 늘이며 떨어지면~
->완성이랍니다.  쉽죠?

tip->* 전분이 함유된 곡물이면 무엇이든 조청만들기가 가능하답니다.
         단 한가지 주의 하실점은 꼭 익혀서 삭혀야 한다는 것이지요.
       * 누룽지나 먹다 남아 처치 곤란인 찬밥을 이용하심 찬밥도 처리하고 조청도
         만들어 지니 일석이조 랍니다.(물을 부어 끓여 준 다음 엿기름 넣어삭힘)
       * 완성된 조청은 떡을 드시때 찍어 드셔도 좋고 조리시 무침이나 조림에 사용하심
         아주 좋아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diata
    '06.1.11 11:47 PM

    집에서 직접 만들면 진짜 맛있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2. 느낌표
    '06.1.12 12:10 AM

    찹쌀로 하면 더 좋은가여??

  • 3. *땅끝햇살*
    '06.1.12 1:07 AM

    한수 배우고 갑니다..

  • 4. 쿠키
    '06.1.12 1:54 AM

    시아버님이 당뇨신데 조청을 상용하면 좋다고 해서 조청만드는 방법이 궁금했는데
    너무 쉽게 잘 알려주시네요.당장 사다 해봐야겠어요.
    하다 잘 안되면 질문드려도 되죠^^~

  • 5. 마리
    '06.1.12 8:59 AM

    어릴적 엄마가 설날 되면 만드셨던 기억이 나요. 그 맛이란~~ 캬^^
    언제나 소중한 레시피 주셔서 감사해요^^

  • 6. 쿠킹맘
    '06.1.12 9:12 AM

    조청의 재료는 어느것이 좋다 이런것 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구하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각종 곡류및 과일, 고구마, 호박, 옥수수.... 저는 개인적으로 옥수수 조청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특히 먹다 남은 찬밥이나 누룽지 이용을 많이 하지요.
    쿠키님~
    시아버님이 당뇨이시면 아래 레시피를 참고 하세요.
    당뇨나 혈압이 있으신분들을 위한 오곡조청만들기 입니다. 양을 조금씩해서 구성해 놓았으니
    실습해 보시고 잘 되면 양을 늘려서 해 보세요.

    <오곡조청만들기>

    *현미40g, 잡곡(율무, 수수, 차조, 통밀)각 25g, 엿기름 60g, 늙은호박, 무, 생강, 배 각 10g 씩을
    깨끗이 씻어 압력솥에 찐후 엿기름과 물 적당량을 넣고 보온 상태로 삭히고 다음 단계는 위에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 과정과 같게 하시면 됩니다.

  • 7. soogug
    '06.1.12 9:51 AM

    쿠킹맘님~ 정말 솔직히 존경합니다..
    이 모든걸 다 손수 하신다는 점에서 정말 정말
    많은걸 배웁니다...

  • 8. 김은영
    '06.1.12 11:29 AM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기냥... 꿀 찍어 먹습니다만....
    엄마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애들한테 먹이고픈 마음만은 가득하답니다.
    언젠간 하고 말거야~~~

  • 9. 카라비너
    '06.1.12 7:24 PM

    조청만드느법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 10. 산사랑
    '06.1.13 8:44 AM

    어릴적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조청맛을 지금도 못 잊습니다
    꼭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적어주신 내용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군요
    항상 유용한 요리 정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3 소년공원 2026.06.08 1,389 1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4 hoshidsh 2026.06.06 2,494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864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278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209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880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800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342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537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134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54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949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850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34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93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24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58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75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0,611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71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77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105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95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72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60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96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38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8,012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