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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은 음식 처치법

| 조회수 : 4,37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1-06 22:40:53
정초에 온가족이 모여 식사한 뒤 꽤 음식이 남았어요.
또 같은 음식해 먹기도 그렇고,,, 이렇게 해 먹었답니다.





남은 오세치요리와 어묵 새우, 초에 절인 연근등등을 넣고 밥에 식초 설탕, 소금으로 초밥만들어서
지라시 스시를 만들었어요.
마구로,,, 참치회가 남아서 간장 , 술에 재워 두었다가 초밥에 얹고요, 남은 야채나 다꽝도 잘게 썰어 넣으면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남은 생선회로는 간장, 미림,설탕 넣고 조렸어요.고추도 넣어주고요.

간이 배인 무우는 정말 맛있내요.





남은 게는 껍질에서 살을 다 발라내고 스프를 만들었어요.
계란 흰자도 풀고 , 중화요리풍으로....





동네 아는 분이 주신 동치미가 있어 더 맛있게 먹었내요.



그러고도 남은 음식은 잡탕찌계가 되어버렸답니다.
예전에 제사 있은 다음날은 엄마가 잘 해주셨어요.
남은 나물이며 고기전 , 생선전등 등을 넣고, 간장, 고추가루 팍 팍 넣고 보글보글 끓인 잡탕찌계!!!
이런 저런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도 맛있고, 찾아가면서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6.1.6 10:45 PM

    저희집두 제사 담날엔 늘 잡탕찌개가 올랐었어요. ㅎㅎㅎ
    예전 생각이 나네요...엄마가 해주시는 밥 먹구다닐때가 좋았는데... 흑,엄마 ~ ~ ㅠ ㅠ

  • 2. 소박한 밥상
    '06.1.7 12:54 AM

    중앙에 빌레로이 앤 보흐 뉴 웨이브의 스테이크 접시 !!!!
    신세계 백화점 요번 50%세일은 고별전이라고
    안내책자에 쓰여 있더군요
    아이고~~~ 눈에 삼삼....

  • 3. 수라야
    '06.1.7 1:18 AM

    그릇 선택을 참 잘하셨네요.
    서로 다른 아이들인거 같은데...어지럽지 않고 다소곳이 모였어요.^^
    미키님,챠우챠우님처럼,저희도 제사 지내고 나면
    명태전을 기준으로...여러 야채,두부넣고 잡탕찌개 먹었답니다.

  • 4. miki
    '06.1.7 9:11 AM

    챠우챠우님 저두 엄마가 해주시는 밥 너무 먹고싶내요. 서울 가면 손 하나 까닥 안하는 불효녀라우.
    소박한 밥상님 , 저게 스테이크 접시였군요. 남편 카드 포인트로 받았는데 참 쓰기 좋은것 같아요.
    수라야님, 그릇이야. 전체 세트로 쓸 수 없으니 이것 저것 섞어쓰내요.
    잡탕 찌게는 어느 집이나 해 먹는군요. 우리 엄마만 만드시는줄 알았내요.
    국물도 너무 맛있죠?

  • 5. 러브홀릭
    '06.1.10 4:32 PM

    정말 맛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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