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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메리 크리스마스 럭셔리 테이블 셋팅

| 조회수 : 7,307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12-21 15:06:22
크리스마스도 이제 얼마 안 남았내요. 어제는 요리교실있었어요.
일본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고있어요.
크리스마스도 가까워졌고 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차려봤읍니다.













크리스마스는 역시 빨간색을 써야 기분이? 나죠.
좀 차분면서 럭셔리하게 꾸미고 싶어서 초록색 보다 골드를 썼어요.
참 이 그릇은 시어머니가 혼수로 가져오신 그러니까 40년도 더 된 노리다께입니다.
아직 한번도 안 쓰셨다내요. 얘들이 너무 불쌍하쟎아요.
찬장? 안에서 빛도 못보고,,,,,






이날 메뉴는 돼지 갈비찜, 감자전 , 야채테린느에 제노바쏘스, 오징어채였읍니다.
참 미역국도요.
미역국은 티 컵에 담았어요.















와인이 남았을땐 어떻게 하세요?
저는 샹그리아를 만들어요.
여러가지 과일 잘라넣고, 취향에 다라 설탕량 조절해서 넣어주시고,,,
와인 부어서 다음날 마시면 정말 향기로운 샹그리아가 만들 수 있어요.
스페인 사람들이 이렇게 마시죠?
달짝지근해서 홀짝홀짝 많이 마시게 되죠.
얼음 타 드셔도 좋구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틀 세실리아
    '05.12.21 3:34 PM

    근사한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저도 초대받고싶습니다..
    너무 고급스럽고 이쁘네요.

  • 2. 챠우챠우
    '05.12.21 3:38 PM

    역쉬 ~ ^_ ^ d
    정말 럭셔리해요...저 노리다께 저두 있는데...제껀 아마 최신버젼인듯.

  • 3. 뽕글
    '05.12.21 4:14 PM

    저렇게 차려 놓고 밥을 어떻게 먹을까 싶게 멋지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테이블 셋팅이라고 해서 위의 사진처럼 접시를 포개서 놓으면,
    음식 먹을땐 써빙을 어떻게 하나요? 전체 요리를 중간에 놓고 각자 덜어 먹나요?
    아님 뷔페식으로 접시 하나씩 들고 요리찾아 덜어다 먹나요?
    또 먼저 사용한 윗접시는 집주인이 하나씩 집어가면서 치우나요? 아님 손님이 옆으로 밀어놓나요?
    한번도 저렇게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무식하다 흉보실지라도 궁금해서요.
    귀찮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4. 개굴
    '05.12.21 4:41 PM

    저도 그게 무쟈게 궁금했다는 ^^;;
    저 접시들을 어케쓰는지~옆에 놔둘데도 없는거 같은데 ㅋㅋㅋ

    miki님~ 너무 이쁘고 부러울다름이네요.
    다만 제가 저렇게 차려두면(저럴 그릇들도 없지만 ㅋㅋ)
    울 집에 초대된 사람들 다 "어쩌라고? ㅡ ㅡ"" 그럴껄요? ㅎㅎㅎ

    정말 몰라서 그러니까 자세하게 설명 좀 해주심 안될까요? ^^;;

  • 5. 챠우챠우
    '05.12.21 5:03 PM

    양식기는 사이즈와 모양에 따라 용도가 다른데요.
    보통 프리젠테이션디쉬/디너디쉬/샐러드디쉬/브레드디쉬/디저트디쉬 등등 다양하죠.
    용도에 따라 달리 써야하는 그런 접시들을 포개서 세팅을 합니다.

  • 6. 챠우챠우
    '05.12.21 5:16 PM

    근데 정말 정찬이 아니라면..보통 두개정도 포개두고[뽀대용으로..] 사용하죠.
    음식의 종류와 조리상태에 따라 덜어서 드시면 될 듯 합니다.
    만약 메인디쉬/샐러드보울의 조합이라면..접시는 일반요리,보울은 국물요리 덜어서 드시고.
    메인디쉬/브레드디쉬의 조합이라면...서로 조리상태가 다른것[이를테면 하난 붉은 양념요리,다른건 튀김류..뭐 그런식으로] 덜어드시구요...쓰기 나름인거 같아요.
    아님 걍 하나만 쓰더라두 그냥 뽀대용으로 세팅하셔도 웬-쥐 멋이 나잖아요. 흐흐

    미키님은 안나타나시구...걍 제 생각대로 적어봤어요.

  • 7. miki
    '05.12.21 5:45 PM

    챠우챠우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이날은 테린느는 먼저 샐러드 디쉬에 서빙 해놓고 , 다 먹은뒤 접시를 걷었읍니다.
    다 먹고나서 새로운접시에
    돼지 갈비찜이나 감자전을 가운데 놓고 조금씩 덜어먹었어요. 밥도 큰 그릇에 담아서 돌려가면서 덜어먹고요.

    레스토랑이라면 웨이터가 서빙해주지만, 집에서할땐 전채요리만 먼저 얹어놓고, 매인 요리 덜어먹으면 그리 번거롭지도 않고
    좋읍니다.개인 접시 바꾸러 갈 필요도 없구요.

  • 8. 왕돌선생
    '05.12.21 6:04 PM

    miki님
    전 항상 노리다케 실버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이 사진을 보니 골드가 사고싶어져요.
    너무 아릅답습니다.
    그런데 일부분들 앞에 맨 바닥에 깔린 환한 골드 저것은 무엇인가요?
    저것은 노리다케 접시가 아닌것같은데...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 miki
    '05.12.21 6:20 PM

    제일 밑에 깔린 접시는 데코레이션용 접시에요. 플라스틱이라 하나에 4불도 안했답니다.

  • 10. 소박한 밥상
    '05.12.21 6:21 PM

    미키님 감각이야 다 기죽고 있지만
    사진의 장난은 아닐건데
    어떻게 그릇들이 죄다 반짝반짝할까요...? ㅠㅠ

    질문 하나
    샹그리아는 그 속의 과일도 건져 먹나요 ?

  • 11. miki
    '05.12.21 6:24 PM

    예. 사과 건져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달짝지근해서 맛있다고 먹고 마시다가 취할 수 도있내요.
    왕돌 선생님 전에 솜씨님이 올려주신 글과 사진에 데코레이션 플래이트가 나와있내요.
    가보세요.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4&sn1=&divpage=4&sn=off&ss=...

  • 12. 크리스
    '05.12.21 6:41 PM

    집에 와인도 있고...메론,딸기,사과,배,귤이 있는데...이거 모두 다 깍뚝썰기하고...설탕 넣어서...와인에 담가놓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하루만 재면 되는지요?^^

  • 13. miki
    '05.12.21 9:37 PM

    하루면 되는것 같은데 ,,,^^*저두 그런 술이 있다는것만 듣고 분량도 안 정하고 만드는데도 실패안 하거든요.달게 만들어서 얼음 많이 넣고 홀짝홀짝 맛있어요.
    사이다 반 넣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요.
    메론은 와인에 넣기에 너무 아까운거 아닌가요? 볼품 없어지거나 건조한 과일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 14. 오키프
    '05.12.21 11:57 PM

    우와~~~ 정말 럭셔리 그 자체입니다.
    그릇들 다 넘 넘 이뽀요~~ 다 갖고시포라...^^

  • 15. champlain
    '05.12.22 12:17 AM

    우와,,정말 너무 멋지네요.^^
    그릇이 좋은 것이니 40년이 되어서도 저리 우아한 자태를 보이고..
    음식 또한 정갈하니 맛나 보이고..

  • 16. 개굴
    '05.12.22 9:42 AM

    아~ 글쿤요 ^^;;

    사실..읽고도 잘 모르겠다는 ㅋㅋㅋㅋ

    어쨌든 넘 대단한 셋팅에 맛나보이는 음식들에 눈만 높아져 갑니다 ^^;;

  • 17. 무수리
    '05.12.22 9:47 AM

    양식기에 이렇게 한식이 잘 어울리는지 몰랐네요
    양식기에 한식은 무리라는 저의 고정관념이 깨졌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 18. 그린로즈
    '05.12.22 11:54 AM

    넘 멋져요..초대받고싶은생각이 굴뚝같아요..82cook 식구들 모두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19. 개똥이
    '05.12.22 11:25 PM

    우왕~~ 정말 멋지세요.
    저는 언제쯤 이정도 내공이 쌓일까요?

  • 20. june
    '05.12.23 5:11 AM

    샹그리아 사서 마시는데... 다음에 와인 남으면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삿포로에서 프렌치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그릇 디자인의 잔이 나왔어요.
    밀크티가 마시고 싶었는데 레몬 띄워 줘서 속으로 궁시렁 댔던 기억이 나네요.

  • 21. 쭌이맘
    '05.12.23 1:26 PM

    정말! 럭셔리 테이블 세팅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
    넘넘 이뻐요!!

  • 22. Phobia
    '06.1.5 5:25 PM

    정말 럯겨리 하네요

  • 23. 미조
    '07.10.9 1:54 AM

    백화점에서 노리다께 골드 보고 완전 뿅갔습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쯔비벨 셋트 갖고 계셨다는데 저희 신랑이 다 부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에공..어찌나 아까운지...암튼 넘 럭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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