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게장 담고 남은 간장 활용하기

| 조회수 : 12,408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5-12-01 14:18:03
안녕하세요 ^^*
이제  2005년도  마지막  한달 만  남기고  있네요....

가을에  게장을  담고  간장이  많이  남아있을  때
이  간장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는  이렇게  했어요~~  하고  보여드리려구요 ^^*




이  사진은  작년에  만든건데...
올해는  어찌  먹다보니  사진이  없어서  ㅎㅎㅎ
만드는  법은  예전에  제가  올린것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2&sn=on&ss=o...



게장을  다  먹고남은  간장을  팔팔  끓여서  식힌  후에  
다시한번  게장을  담그었어요
이미  많이  희석된  상태이고   양념도  배어  있는터라
그대로  게에  부었지요

첨엔  꽃게로  하였지만  두번째는  참게로   게장을  담았는데
역시  맛엔   변함이  없이  좋았어요 ^^*



딱히  다른  요리를  하지  않아도
고기  먹을  때  양파나  부추  야채등의  양념간장으로도  훌륭하구요




멸치  볶을  때  쓰면  볶음이  더  감칠맛이  나는 게  아주  좋아요

전  굵은  멸치  내장  발라서
팬에  기름 2큰술  넣고 뜨거워지면
손질한  멸치 150g   넣고  디글디글  볶다가
  
게장속에   나중에  썰어넣은  마늘과  고추가  끓여서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건져내어 멸치볶는데 넣었어요.

간장도  아마  2큰술  정도  따라  들어갔을듯 ^^*

그리고는  설탕1큰술  물엿1큰술  고춧가루 1~2큰술넣고  자작자작  졸이듯 볶아줍니다

다  볶아지면  참기름  1큰술  두르고  볶은깨도  1큰술  넣어  뒤적여주어요.
간장  속의  양념향이  은근히  배어  나오면서   맛나답니다




이번엔  소고기  장조림으로  만들었어요
게장과  소고기?   이상하실것  같지요? ㅎㅎㅎ

끓일때  냄새를  맡으면  이상하실수도  있는데요
다  완성하시고  맛을  보시면   놀랄만큼  맛나답니다.

먼저  고기를  끓여  익힌다음    게장간장과  육수를  같은  양으로  하셔서
설탕을  입맛에  맞게  넣고  조리시면  됩니다


마늘, 생강, 청양고추  맛이  고루  들어있어
따로이  양념 안해도  맛이  그만이지요 ^^*



이건   풋고추  장아찌를  만든거예요
청양고추나  풋고추,  꽈리고추  모두  가능하구요

게장간장 3컵에   식초 1컵  설탕 1/2 컵을  
팔팔  끓인채로   바로  씻은  고추위에  부었다가
간이  배이면  드실수  있어요

두꺼운  고추는  자르시거나  구멍을  내면  빨리  간이  스며들지요



그리고 고추  장아찌  다  먹은  뒤엔   한번  더  끓여서  버섯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모두  할수  있지요.
계속  끓이면서  재활용하다보면  진해져서  점점  달콤한  맛이  된긴  한답니다 ^^*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5.12.1 2:32 PM

    역시 소머즈님 ~ !
    게장도 아주 맛나보이고..다른 음식들도 아주 맛갈스러보여요.
    잘 보고 갑니다... ^_ ^

  • 2. 라임나무
    '05.12.1 2:34 PM

    오오오~ 이런 방법이 있군요.
    간장게장 먹고 남은 간장..다 버렸었는데...
    한통 남은걸로는 이렇게 해먹야게어요. 감사~

  • 3. 강현맘
    '05.12.1 2:55 PM

    간장게장도 이리 활용도가 많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게장을 싫어하지만 너무 맛있어보여요~~~*^^*

  • 4. 달개비
    '05.12.1 3:05 PM

    제가 소머즈님 레시피보고 게장을 몇번 담궜게요?
    벌써 3번이랍니다.
    간장이 많이 남아 있는데...활용은 한번도 못하고 있어요.
    새송이버섯 장아찌부터 도전해야겠군요.

  • 5. 박하맘
    '05.12.1 3:13 PM

    새송이사러 가야겠어요~~

  • 6. 길성자
    '05.12.1 6:05 PM

    저도 다 버렸는대 그렇게 해 봐야 겟내요.... 감사합니다.

  • 7. 소머즈
    '05.12.1 6:17 PM

    챠우챠우님..반가워요 ^^* 감사합니다.
    라임나무님. 길성자님 ....아까워라~~ 버리셨다구요? ㅠ.ㅠ
    담엔 한번 다른 음식에도 써 보셔요^^*
    강현맘님... 게장 싫어하시는분 들 많으시더라구요 ^^* 그냥 간장으로 하셔도 되는것들이예요 ^^*
    달개비님... 아니~ 3번이나? ㅎㅎㅎ 그럼 1년 내내 맛간장은 확보되신 듯..ㅎㅎㅎ
    박하맘님... 저도 아직 버섯 장아찌 먹고있답니다 ^^*

  • 8. yozy
    '05.12.1 6:19 PM

    또 배우고 갑니다.
    역시나 소머즈님~~~~

  • 9. 김윤옥
    '05.12.1 8:07 PM

    간장 게장은 다 먹고 남은 장으로 그렇게 다양하게 쓰여질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알뜰하신 소머즈씨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까지는 남아 있었던 장을 다 버렸썼거든요

  • 10. 지우엄마
    '05.12.1 9:22 PM

    오호!!!
    그렇군요...
    냉장고에 게장간장이 많이 남아있는데
    너무너무 좋은정보네염^*^

  • 11. 송현주
    '05.12.1 11:04 PM

    시어머님이 해다주신 게장간장
    아까와서 버리지도 못하고 냉장고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는데,,
    전 고추장아찌 먼저 담아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12. 동경
    '05.12.1 11:53 PM

    아하 아하~!
    그럼 피클 간장도 재활용이 가능한가요?
    아 게장 사진.... 배고파요....

  • 13. 경빈마마
    '05.12.2 12:31 AM

    버릴게 하나 없네요.^^
    감사합니다.

  • 14. *SUGAR*
    '05.12.2 5:35 PM

    좋아요.. 맛있어요..
    또주세요..
    잘먹었습니다.

  • 15. 대전아줌마
    '05.12.3 12:41 AM

    홍~~ 82 들어올때마다 고추장아찌가 절 유혹해서..어쩔수 없이 요기까지 와버렸어용..T^T
    다찌기치 그릇과 넘 잘 어울립니다. 저두 저 그릇 있는뎀..맛있는 고추 짱아찌가 없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3 소년공원 2026.06.08 1,446 1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4 hoshidsh 2026.06.06 2,508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872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283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215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885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804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347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543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136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56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952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851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35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93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26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59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76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0,614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72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77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108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96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73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61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97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38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8,015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