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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을고추장담기...매실찹쌀고추장

| 조회수 : 7,971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10-25 09:06:14
지난 6~7월 웰빙 바람을 타고 매실청 담그기 열풍이 일었었지요.
지금은 모두 걸러 상큼한 음료로, 재활용된 열매는 매실주나, 쨈으로 재탄생 되어
사랑을 받고 있겠지요.^^
음력 10월 부터는 고추장을 담기 시작하는 계절이랍니다.
고추장이 숙성하기 좋은 기온과 햇볕이 적절한 시기 이거든요~
담구어서 바로 드셔도 맛있고 한달 정도 지나면 잘 숙성되어 아주 독특한 맛의
고추장이 된답니다.
특히 쌈을 싸 드실때 그맛이 짱!!!!!
자~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찹쌀로 밥을 짓습니다~



엿기름물에 삭힌 찹쌀밥을 끓여줍니다~



걸른 엿기름물에 메주가루 불리기~



고추가루, 매실, 소금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짜잔~~~  완성  옹기항아리에 담아 해바라기해주세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주
    '05.10.25 10:03 AM

    진짜 홈메이트표 고추장이군요
    아직 얻어 먹는 입장이라 용기는 안 나지만... 색깔이 참 곱네요^^*

  • 2. 물레방아
    '05.10.25 10:12 AM

    찹쌀 고추장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엿기름물에 찹쌀밥을 어떻게 삭히는지요
    쬐끔더 자세히 가르쳐 주셔야지 알아들을수 있겠네요
    아이 창피^.^

  • 3. 쿠킹맘
    '05.10.25 11:03 AM

    엿기름물에 찹쌀밥 삭히기는요~
    식혜 만들어 보셨는지요?
    같은 방법인데 엿기름물을 걸르지 않고 껍질까지 함께 한것이 차이점입니다.
    잘 삭었을때 망으로 물과 찌꺼기를 분리해야 하는데 그때 보리껍질까지 함께 있으면
    분리하기가 쉬워 이 방법을 쓴답니다.
    *엿기름물에 찹쌀밥삭히기
    ->엿기름과 찹쌀밥을 함께 넣고 물을 부어 조물조물 잘 풀어줍니다.
    ->구형 전기밥솥의 보온상태로 5~6시간 지나면 달콤한 냄새가 나며 쌀알이 6~7개 동동뜹니다.
    ->불에 올려 팔팔 끓여 적당히 식으면 걸름망에 짠후 적정 농도로 졸여주시면 됩니다.
    ->압력밥솥은 안되구요 보온솥이 없을 경우 커다란 찜솥에 넣고 2시간에 한번씩 엿기름물이 따뜻한
    정도로 온도를 높여주세요. (5~6회 정도 반복 7~8시간 소요)
    김현주님~
    매실이 없으심 그냥 찹쌀고추장으로 담그세요.
    이것도 아주 맛있답니다.
    물엿을 넣으면 달큰한 맛에 찌게등을 끓이기엔 적당치않거든요.
    잘은 모르겠지만 물엿 성분중에는 방부제도 있다고 하니 꺼림찍하구요.

  • 4. 여름비
    '05.10.25 11:13 AM

    죄송한데요
    엿기름에 있는 찌꺼기와 찹쌀밥을 같이 보온밥솥에 넣고 삭히나요
    그리고 걸러서 그 물만 끓이면 되나요?

  • 5. 가을잎
    '05.10.25 11:50 AM

    정말 유용한 정보예요.
    근데 고추가루며 메주 찹쌀밥을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 좀 갈켸주시면 너무 고맙겠는디...

  • 6. 초보주부
    '05.10.25 12:05 PM

    우와 정말 찰진 고추장이 만들어졌네요
    아직 된장 고추장 다 얻어먹기때문데(홈메이드) 걱정없는데 저도 레시피 가져갑니다 ^^

  • 7. 쿠킹맘
    '05.10.25 12:53 PM

    여름비님~
    함께 넣고 삭히는거 맞구요 걸른 물을 조려주시면 됩니다.
    가을잎님~
    고추가루는 찹쌀의 60%, 메주가루는 고추가루의 8~12% 비율로 했습니다.

  • 8. 금모래빛
    '05.10.25 1:01 PM

    정말 따라하고 싶어요.
    매실은 액을 넣으신거죠? 그 양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메주가루는 어디에서 팔아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지라^^;;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해바라기는 얼만큼 해야되지요?
    숙성기간은 따로 없이 바로 먹을수 있나봐요^^

  • 9. 와인
    '05.10.25 1:20 PM

    정말 못하시는게 없으시군요, 쿠킹맘님...된장도 직접 담가 드시겠군요? 저는 아직까지 고추장,된장을 시어머님께서 담그신걸 갖다 먹어요..;;; 언젠가 날잡아 시어머님께 배워야지하고 벼르기만 하는데 글쎄요...그게 언제일런지..ㅎㅎ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10. 박미선
    '05.10.25 2:47 PM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도 담고 싶었는데
    큰이모는 늘 적당히 하라고만 하지..
    해봤어야 알지...ㅎㅎ

    친정이 멀거든요..
    시엄니는 잔소리만 하시지....ㅠㅠㅠ

    혼자서 엄두가 안났는데..
    정말 감사해요..

  • 11. 사랑맘
    '05.10.25 3:55 PM

    어렵게만 여겨졌는데 보니까 쉬워보이네요...
    꼭 해볼께요...다음에는 된장 간장도 가르쳐주세요...*^^*

  • 12. 스칼렛
    '05.10.25 4:08 PM

    저도 궁금한데요, 메주가루는 네모난 메주 가루낸걸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매실은 엑기스를 말씀하시는거죠?
    부끄럽지만 한번 해볼려니 궁금한게 넘 많아서요...^^

  • 13. 쿠킹맘
    '05.10.25 5:10 PM

    매실은 엑기스나 과육중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메주가루는 된장메주를 사용하면 맛은 좋으나 빛이 검고 떡메주만 사용하면 빛은 고운데
    맛이 떨어져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 14. 쿠킹맘
    '05.10.26 10:15 AM

    김현주님~
    엿기름을 사실때 보리만 100% 싹낸것을 사세요.
    밀이나 기타 다른 곡물을 섞어 싹낸것이 있는데 삭히는 것에는 차이가 없으나
    당도에서 많은 차이가 난답니다.
    엿기름만 좋은 것을 사시면 당도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 15. 김선환
    '06.11.2 9:28 PM

    넘 유용하여 제 불로그에 담아갔습니다

  • 16. 김명진
    '06.12.20 7:54 AM

    저도 뽀아 뒀다 내년 봄에는 장을 담궈 볼라구요. 인생의 첫 장인데..헤헤헤

  • 17. 뽀순이
    '12.2.15 4:46 PM

    글을 읽다가 지난 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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