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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순 김치

| 조회수 : 2,81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10-01 19:43:52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밀꽃
    '05.10.1 7:49 PM

    저 올 여름에 시댁에서 고수마순 20단 다듬어서 김치담갔어요.
    시누이 세명 포함해서 나눠 주시느라 했는데 손톱밑이 장난 아녔어요.
    며칠 어디가서 손을 못내밀었다니까요..
    그래도 어찌나 맛있던지...수고한 보람이 있더만요^^*

  • 2. 따뜻한 뿌리
    '05.10.1 7:49 PM

    정말 맛있겠네요. 전 고구마순이 있어도 김치할 생각은 못했었는데.. 한번 따라 해볼께요.

  • 3. 작은애
    '05.10.1 8:28 PM

    82에서 고구마순김치 맛있단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어제한번 먹어야 되는데 벼르고 있답니다
    초보의 실력으로 김치는 무리가 아닐지 걱정입니다

  • 4. 퐁퐁솟는샘
    '05.10.1 11:04 PM

    작년에 고구마순이 많이 생겼었는데
    조금 볶아먹고 냉장고에 돌아다니다가
    버렸네요.(벌받을지 몰라...)

    저도 올해는 고구마순김치좀 해먹어봐야 겠네요
    친절한 과정샷 고맙습니다^^

  • 5. 경빈마마
    '05.10.2 12:47 AM

    아 맛나지요.
    익어면 더 맛나다지요.

    그대도 촌닭이요~

  • 6. Ellie
    '05.10.2 8:35 AM

    고구마순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있지요.
    제가 저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껍질 까는게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시장 따라가서 엄마보고 사달라고 조르면...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씻은 고구마 순을 제게 내미 십니다.
    열심히 까서 완성된 고구마 순 무침과 볶음을 보고 엄청 든든해 했건만..
    담날, 아빠랑 동생이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고 출근 했다고 했습니다. 흑 ㅡ.ㅜ 두고 두고 혼자 먹으려 했건만...
    맛나겠어요.. 군침 넘어가요.

  • 7. 최정미
    '05.10.2 1:25 PM

    저도 올해 되어서 엄마가 해주셔서 먹어봤는데요 맛있더라구요
    근데요 저희집은 삶은 고구마순으로 김치를 하진 않구요
    껍질을 벗긴 고구마순은 소금물에 절여서 물에 씻은 후 김치 담을 때 쓰는
    양념으로 담궈서 먹습니다.
    제가 삶은 것으로 한 김치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지만
    절인 순으로도 담아 보세요 아삭아삭 아주 맛있습니다.
    글구 역시 익으면 더 맛있답니다 ^^
    또 한가지!!
    고구마 순이 안벗겨지면 저희집은 소금물에 담그지 않고
    햇빛에 널어둡니다
    그럼 애들이 추~욱 쳐지면서 부드럽게 잘 까집니다
    소금물처럼 물이 흐르지도 않고 더 좋겠죠?

  • 8. 허진
    '05.10.2 2:14 PM

    며칠전 저도 7살 딸아이와 몇 시간 동안 앉아서 껍질 벗겼죠
    딸아이가 껍질 벗기는 것이 재밌다며 다음날에도 고구마순을 찾더군요
    딸아이가 벗긴 것은 그야말로 상처투성이였는데..
    그리고 다음부터 소금물에 담근 후 껍질을 벗겨야 겠네요
    고구마순 요리 중 고구마순 김치를 가장 좋아하는데 다음엔 꼭 도전해봐야겠네요

  • 9. 미스테리
    '05.10.4 10:22 AM

    메밀꽃님...손톱...물도 빨리 안빠지지요...ㅋㅋㅋ

    따뜻한 뿌리님...저도 첨 해봤어요...고구마순이 생기면(?) 볶아먹기만 했었는데...^^

    작은애님...저도 처음 한걸요...아자!!

    퐁샘님...저도 잘 버렸드랬죠...^^;;;

    마마님...아~ 익으면 더 맛나군요...익혀(?) 볼래요..꼬끼오~~~ㅎㅎ

    Ellie님...ㅋㅋㅋ~ 그런 사연이...정말 고구마순 까기는 싫어요...^^;;;

    최정미님... 삶지 않고도 담는군요~ 그럼 더 아삭할듯하네요...^^

    허진님...저도 안해봤는데 시골에 사시는분이 가르쳐 주셨어요....^^

  • 10. 달개비
    '05.10.6 4:00 PM

    미스테리님! 원래 삶는게 아니구요.
    껍질 잘까지라고 살짝 데치는 정도랍니다.
    아니면 말씀하신것처럼 소금물에 절였다 숨죽여서 까도 되구요.
    걍 생줄기로 하셔야 합니다.
    삶아서 하면 질긴 맛이 없어서 더 좋을려나?
    아무튼 고생 많으셨어요.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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