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발육수로 유치원아들들 아침 준비했어요..
먼저 첫번째 사진은 좀전에 만든 야채참치죽이예요..
요즘 뜨는 죽집보다 더 맛있어요..
그냥 닭육수 안쓰고 생수로 물 잡아서 끓이면 맛없더라구요..
닭육수 끓여서 지퍼락통에 두컵 정도씩 담아놓으면 그걸루 죽 끓이면 죽음입니다..
아침에 입맛없어서 밥먹기 싫어하다가두 죽은 두그릇씩 먹을수 있답니다..
만드는법은 아시죠?
두번째 사진은 마땅한 국거리가 없을때..
이것두 닭발육수 한통을 꺼내서 감자하고 당근넣고 후추뿌리고.. 마늘, 파 넣고 끓이면 아침에 국에다 밥말아서 김치에다 먹고가요..
사진엔 감자랑 당근이랑은 다 가라앉아서 안보이네요..
저렇게 설렁탕처럼 대파를 쫑쫑 썰어서 안익히고 위에 뿌려서 먹어요..
정말 특이한 식성입니다.. 5살때부터 저렇게 먹었어요..
지금 6살이구요..
형이 그렇게 먹으니까 5살짜리 동생두 저렇게 따라먹는답니다..
형이 잘먹으니까 아주 좋아요..ㅎㅎ
특히.. 닭발육수를 이용한 야채참치죽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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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인희
'05.8.23 8:22 PM브라운 아이즈님 정말 본받고 싶네요 아울러 우리 남편과 아들이 불쌍하게 느껴져요 어떤 엄마는 저렇게 해주는데....반성하고 부지런히 배울께요 많이 가르쳐주세요 닭발 육수는 첨 들어보는데 참 괜찮겠어요 당장 시도해봐야겠네요.감사!
2. 앨리스
'05.8.23 9:28 PM - 삭제된댓글저기요 죽 끓일때 밥으로 하나요? 아니면 쌀을 불려 해야하나요?
죽이 너무 맛나 보여요!
만드는 법 진짜 모르는데 제발 알려주셔요~3. 브라운아이즈
'05.8.23 10:12 PM정인희님.. 저두 잘 못해요.. 그리고 요며칠전부터 좀 해먹이지 귀찮아서..ㅋㅋ
앨리스님.. 밥으로 해두 된다던데.. 전 찹쌀로 쒔어요.. 소화가 잘 된다기에..
제가 하는법은요..
1.. 일단은 찹쌀을 불려요.. 서너시간 아님 밤에 담궈놓고 아침에 끓이던지 그러거든요..
2.. 야채를 잘게 썰어요.. 이번에 넣은건.. 당근.. 버섯.. 감자.. 양파.. 이렇게 4가지를 잘게 썰어놓구요..
3.. 체에 물기뺀 찹쌀을 참기름 두른 팬에 볶아요..
4.. 쌀을 한컵을 하면 물은 총 6컵을 부어요.. 전 육수 2컵하고 물 4컵을 썼어요.. 물을 붓고 쎈불에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반정도 물이 줄어들면 야채 잘게 썬걸 넣어요.. 참치통조림 한개를 기름은 없애고 참치만 건져넣고..
5.. 마지막에 파 송송썬거 넣고 불을 끄세요..
6.. 상에 낼때 깨뿌려요..4. 히야신스
'05.8.23 10:54 PM근데요, 아이들이 잘먹는다니 솔깃하긴하는데요, 전,닭발을 먹어본 적이없어서....
손질하려면 어떻해야하는지요, 생김새 때문에...5. 수지
'05.8.24 3:45 AM닭육수중에서 닭발육수가 최고라던데...요즘 덥다고 팩에든 육수 사용했었는데
저도 근처 중국마켙에 닭발사러 가야겠네요...^^6. 홀로살기
'05.8.24 1:13 PM저두 엄마가 끓여주시는 죽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특히 내장까지 넣은 전복죽..
비싸서 가끔씩이나 아플때 해주셨는데 전복죽 먹고파서
아팠음 좋겠단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ㅋ
사진에서 죽의 고소한 향이 풍기는 듯~7. 작은애
'05.8.24 5:20 PM보기만으로도 고소한 냄새가 솔솔 나는 듯해요
우리 아들한테 왠지 미한해지는데요8. 지원맘
'05.8.26 1:58 AM근데여,, 닭발육수가 뭐예요?? 닭발로 우려낸거가여?? 집에서여,,
밥 먹이기 정말 힘든 아들이랑 2년쨰 씨름하다보니 애들 잘먹는다는 말만 들으면
귀가 솔깃해져서여,,,9. 브라운아이즈
'05.8.26 4:53 PM지원맘님..
닭발을 마늘, 파, 양파 넣고 팍팍 고아낸게 닭발육수예요..
더 궁금하신점은 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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