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국에서 쑹~날아 온 먹거리..^^
그 분이 만들어 놓은 82cook를 알고
이 82에서 지내면서 82를 통해서 쌓아가는 인연들이 참 신기하고 소중 합니다.
요즘은 제가 82가족분들에게 필요한 제품들을 구해서 보내드리는 재미로 지내는데요,
그러면서 알게된 대구 사는 블루님께서
보내주신 한국의 싱싱한 먹거리 들입니다.
제가 아는 대구 분들은 다들 모두 무지 정이 많으시고 넉넉하시던데
블루님도 다르시지 않더군요.
몇번의 전화 통화와 쪽지 교환 등으로 이젠 언니 동생 사이가 되었는데
친언니 이상으로 다정하고 살갑게 대해 주시네요.^^
뭔가 자꾸 보내주시고 싶다고 하시더니
이곳에서는 구하기 힘든 최상품의 한국 먹거리를 보내주셨습니다.
이곳 한국 마켓에서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미역과 멸치, 황태채..
손수 말려서 빻아 보내주신 고춧가루(이걸로 정말 맛난 김치를 담구렵니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오징어채
그리고 홍삼차(손님 오셨을 때 귀하게 대접할 때 쓰렵니다.^^)..
마지막으로 유기농 누룽지 가루..(이건 첨 봐요.^^)
암튼 보내는 사람의 정성과 마음이 가득 담긴 먹거리를 받으니 기분이 참 묘하면서 좋습니다.
한국을 떠나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젠 한국서 먹거리를 가져다 먹는 걸 슬슬 포기하면서 살거든요.
그저 괜찮기를 바라며 이곳의 한국 식품점에서 파는 약간 미심쩍은 식재료로 대략 만족하면서 살다가
이런 신선한 한국 먹거리를 오랜만에 보니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얼굴 한번 보지 않은 저를 위해
따뜻한 마음 보내 주는 친구며, 언니, 동생을 만날 수 있는 82라는 공간이
이래서 저에겐 또 한번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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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몬아
'05.6.26 12:35 PM오우~~멋진 먹거리들이네요..좋은인연 만들어 지내시니 정말 멋지십니다..서로 마음이 통해서 그런게 아닐런지요..
2. 규맘
'05.6.26 1:54 PM우와...좋으시겠어요.
이런 좋은 선물을 받으시고..챔님, 블루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랑이 폴폴 피어나네요..부러워요..3. 모카치노
'05.6.26 2:19 PM타국에서 절실한 식재료들로 골라보내주셨네요, 정성이 가득...기쁘시겠어요^^
4. mariah
'05.6.26 3:00 PM흑, 제 동생이 보내달라고 하는 것들과 비슷하네요.
갑자기 동생 생각이 나서 눈물이 핑.. 흑흑..
빨리 보내줘야지.. 흑흑흑..5. 현수
'05.6.26 3:22 PM아..유기농 누룽지....
죽끓이기 싫을때,냉장고에 맛난 김치만 달랑 남았을때 먹으니 너무 좋던데요...
요긴한것만 챙겨서 보내신 블루님~~센스있으십니다~6. mariah
'05.6.26 3:52 PM근데 유기농 누룽지는 어디서 팔고 얼마 정도 하나요?
그냥 뜨신 물만 부우면 누룽지처럼 되는거여요???7. 이마공주
'05.6.26 5:46 PM넘 좋으시겠어요~~부럽네요...
8. BongS
'05.6.27 12:04 AM지나가다 봤는데도 많이 부럽네요..
글고 손님오실때 대접하시겠다는 홍삼차는 홍삼정차라고 더 좋은겁니다. 홍삼차는 일반 슈퍼에서도 파는 차종류고 홍삼정차는 6년근 홍삼이 들어있는 차라서 가격차이 많이납니다.
홍삼차보내셔도 될꺼 홍삼정차 보내신거보구 두분사이 감잡았습니다.9. 낭시댁
'05.6.27 6:49 AM우와 부럽당.. 저도 이곳에서 좋은 인연들 많이 만났으면 해요.. ^^
10. 씩씩이
'05.6.27 7:09 AM앗 부러붜.....이잉....
11. 때찌때찌
'05.6.27 10:45 AM멸치 정말 맛나는거네요......ㅎㅎ색부터 달라달라......^^
12. champlain
'05.6.27 12:32 PM아,,그렇군요..^^
같이 기뻐해주시는 리플들을 보니
제가 받은 선물이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감사합니다..^^)
블루 언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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