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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실이 어렵다 해서

| 조회수 : 6,973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5-20 10:58:09
.
매실 집에서 만드는 거 너무너무 쉬운데 어려워하시니 개론만 적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짱아찌.

1. 일단 씨를 빼고
2.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설탕에 버무려뒀다가
3. 건져서 고추장에 무쳐먹으면 그게 짱아찌죠.

위의 사진이 고추장에 버무린 짱아찌입니다.
마음이 어려워서 그렇지 알고 보면 아주 쉬운 게 매실짱아찌예요.
매실액 담그는 것도 마찬가지죠.

1. 잘 씻어 물기를 닦고
2. 동량의 설탕을 섞어서
3. 단지나 병에 담아 놓으면 되는 겁니다.

매실주는 또 어떨까요?

1. 잘 씻어 물기를 닦고
2. 병에 담아 소주를 적당히 부어두면 되는 겁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82에 널려 있는 수많은 정보를 참고하시거나
제게 전화 주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너무 쉬운데 어려워하시는 분들 보면 안타까워서요.

일찌기 울 시모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눈아, 어려워 마라
손아, 내가 다 하마."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 block
    '05.5.20 10:59 AM

    저도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어요. 장아찌 넘 맛있어보여요 ㅠㅠ 눈아 어려워마라 손아 내가 다 하마 ㅎㅎ

  • 2. 비타민
    '05.5.20 11:26 AM

    "눈아, 어려워 마라
    손아, 내가 다 하마."
    어느 성현의 말씀같아요..
    질문이요>> 첨이라..
    액기스만들고난후 장아찌만들면 씨를발라내기 힘든가요?
    그리고 첨부터 장아찌만드는거하구 차이점은 뭔가요?(맛,모양,노동력.숙성시간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를발라내기에서 "를"을 빼고 등록하려니 쓰지도않은 욕을 썼다며 등록이 안되더군요..넘 웃겻어요

  • 3. 어중간한와이푸
    '05.5.20 11:35 AM

    오머나??? 장아찌... 그리 쉬워요? 설탕에 버무리기만 하다면 짭쪼름한 맛은 없는가요?
    운 좋게도 매년 엑기스만 얻어 먹고 있어서요...

  • 4. 준영맘
    '05.5.20 11:40 AM

    씨 빼는게 무지 어렵다던데...어떤 노하우로 하시는지요???
    그리고 그냥 설탕에 버무려 놨다가 -실온인가요?-며칠만에 먹는지요?
    나 왜이렇게 82쿡에만오면 무식녀가 되는건지...--*

  • 5. 이경옥
    '05.5.20 11:46 AM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고추장 장아찌 만들어보았는데 성공할런지 모르겠어요. 3주 후에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6. 왕바우랑
    '05.5.20 11:47 AM

    키톡과 희첩에서 매실 검색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실오기만...
    이번엔, 맛있는 짱아치를 꼭 먹고 말겠다고...ㅎㅎㅎ

  • 7. 올챙이
    '05.5.20 11:54 AM

    감사합니다.
    매실장아찌 꼭 해보고싶었는데...
    근데 설탕에 얼마나,며칠쯤 버무려놨다 고추장에 무치면 되는지요?

  • 8. 강금희
    '05.5.20 12:02 PM

    비타민님, 액기스 후 짱아찌는 버리기 아까우니 궁여지책으로 만드는 거지요.
    아무래도 씹는 맛도 다르고 살도 멸로 없겠지요.

    어중간와이푸님, 짭쪼롬 안해도 시고 달달한 맛이 그 자체로 제값을 합니다.
    애들은 물론 어른들도 너무 좋아하셔요.
    저희집에서 담그는 건 시어머님이 반은 잡수세요.

    준영맘님, 짱아찌는 한 달 정도 후부터 먹을 수 있어요. 실온보관 가능.
    아래 주소 열어보세요. 혜경선생님 씨 빼는 모습이에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e&page=1&sn1=&divpage=1&sn=off&ss...

  • 9. 강금희
    '05.5.20 12:04 PM

    올챙이님, 검색해보시면 엄청난 정보가 쏟아집니다.
    설탕은 매실과 동량으로 하시면 되구요
    한 달 후부터 먹을 수 있어요.
    고추장에만 무쳐도 되고
    참기름 한방울 가미하면 더욱 좋아요.

  • 10. 권경숙
    '05.5.20 12:16 PM

    잘 씻어 물기 뻰 매실 설탕을 1:1로 담아 석달동안 숙성하면 매실 액이되고
    그 매실꺼내서 씨 제거하고 고추장에 무치면 매실 장아찌,
    소주를 부어주면 매실주가됩니다.
    생으로 씨를 제거하는것보다 매실액 만든다음 제거하는게 쉽더군요

  • 11. 전성민
    '05.5.20 12:20 PM

    매실청을 담가두고 석달뒤에 건져내야되잖아요...그런데..한통을 잊고서ㅡㅡ그대로 놔둔게 있는데...
    그러니까..한 10개월 된 거요...어찌하면 될까요..그냥 푹 ..더 삭힐까요(한 1년쯤).. 어디서 듣기로는 매실이 3개월지나면..독성이 생긴다고..그 이상 숙성하지 말라고 들은 것 같아서요..

  • 12. gawaiico
    '05.5.20 12:29 PM

    담갔다가 씨에 독성이 있으니까 빼라고 읽었는데 점점 더 헤깔리고 있어요.

  • 13. 부라보콘
    '05.5.20 3:22 PM

    저희 이모님이 만들어주신 매실 장아찌 보니까 김혜경 선생님처렴 얌전하게 씨 안뺴고 그냥 칼로 쓱쓱 잘라서 크기도 멋대로 모양도 멋대로 담그셨는데 그래도 맛은 끝내주더라구요. 사진 보니 씨 빼는게 좀 힘도 들고 어려워 보이던데 저는 그래서 그냥 이모님 버젼으로 막 담가볼라구요

  • 14. 김수진
    '05.5.20 3:59 PM

    저도 만들어보았는데 왜 과육이 물러질까요??아삭아삭씹히는게 아니라 누렇게 익은 과육을 씹은느낌이 들어서 못먹었거든요.아시는분 답변 주세요~기다립니다

  • 15. 런~
    '05.5.20 8:35 PM

    저도 이번엔 매실 장아찌에 도전을..!!...불끈!!!

  • 16. 강금희
    '05.5.20 9:53 PM

    오옷, 자기 글 자기가 눌러도 추천이 되네요.
    누가 내 글에 추천을 눌러줬을까 고맙게스리....하면서 호기심에 한번 눌러봤더니
    추천수가 올라가네요.

    추천 한 개 제외!

  • 17. 멋진걸
    '05.5.20 10:43 PM

    저도 작년에 씨배고 담았는데 며칠 몸살 났더랬어요.5kg인데요.꼭 남편과 하세요....ㅠ.ㅠ
    3개월후 건져내 과육은 고추장에 박아놓고 먹는데 아삭아삭하니 넘넘 맜있어요.
    더위에 지쳐서 입맛 없을때 반찬으로 좋아요.
    그런데 올해는 통째 담그려고요.넘넘 힘들기도 하고....씨에서 나오는 성분이 좋은거라고도 해서요...
    그랬더니 제 주위분들은 씨빼고 담는다네요.제가 작년에 장아찌를 나눠드렸거든요 ㅎㅎㅎㅎ.
    작년에 담근것 한해 묵혔으니 올해 아주 훌륭한 음료가 되겠어요.....^^

  • 18. 그린티프라푸치노★
    '05.5.20 11:13 PM

    으~~ 맛있겠다!! 츄~읍(침딱고ㅋㅋ)
    이시간에 넘 고문이네여ㅠㅠ
    괜히 봤다!!
    따뜻한 밥있음 두공기는 금방 먹을 수 있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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