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몇분이 올리신 죽순요리에 거의 파블로프의 개!마냥
컴퓨터화면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눈이 벌개지기를 몇날, 드디어 한국마켓가서
(물론 싱싱한죽순은 찾아보기힘들고) 강통에 든 죽순 사다가 소고기볶음 을 저녁으로~~!
소고기는 얇사리하게 썰어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미리 조물조물 무쳐밑간이 배게한뒤
(말이 멋지지만 그저 보울에 담아 주물럭 주물럭 해두고는 딸래미와 열심히 놀았습니다^^)
씻어둔 정경채와 뜨거운물에 데쳐낸 죽순. 당근, 양파,마늘편을 센불에 휘리리릭 볶아
간장 조금 +굴소스 조금 그리고 깨소금(제가 잘내는오타 깨나 쌔,째 뭐이런것 ..
조금아까는 '개소금'을 넣었다고 쓸뻔했습니다.먹기는 열심히 먹는데 손가락힘은 외려
줄어드는것인지 자꾸만 한글 경음에 오타가납니다..바다같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압!)
을 넣고 달달 볶아내니 끝!
날씨가 갑자기 미친ㄴ 처럼 추워진지라 새우를 넣은 계란탕에 뜨끈한밥에
좋으네요. 등 따시고 배부르면 그걸로 좋아요!라고 쓰고싶으나 온돌이 없는
미개한곳에 사는지라..전 배부르면 참 행복합니다..저희 딸래미 미루도 마찬가지!
좋은 주말들 보내십시요. 토론토는 폭풍이 온다고하니...전 마음의 준비를...(^^;;)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죽순쇠고기볶음
tazo |
조회수 : 4,16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5-14 1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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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챠우챠우
'05.5.14 1:55 PM윽...
점심도 못먹고 일하는중인데.
맛있겠어요. - ㅠ -2. 아루
'05.5.14 1:54 PM아기 너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3. 코코샤넬
'05.5.14 2:52 PM미루야~~~ 안뇽^^ 나 꼬꼬쨔넬 이모야, 아줌마 아니다?
폭풍에 피해 없으시길 바랄께요 따조님~~~4. 미스마플
'05.5.14 3:03 PM미루... 넘 이뻐요.
보면 볼수록 우리 둘째랑 넘 비슷하다니까요!
(저희 아이가 표정관리부분에서 미루랑 같은 리그에 있다는..)
저는 죽순이 맛난줄 모르겠던데... 다들 좋아하시나 보네요.
흠.. 한번 시도를 해봐야 할까요?5. 레인트리
'05.5.15 12:36 AM아휴... 아가가 정말 건강하고 예쁘게 생겼네요.
감기는 다 나았을까요? 포동포동한 볼이 너무 귀엽습니다. :)6. 헤르미온느
'05.5.16 1:31 AM - 삭제된댓글온돌은 어찌 보내드리나,,,,에궁,,,,온돌 무지하게 좋아하는 아줌마인지라, 괜히 더 안쓰러워요,,,,
미루,, 아, 이뽀,,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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