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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쉽지않은 '망고' 이쁘게 썰기^^-

| 조회수 : 6,14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04 00:06:28
망고 썰기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길래 간단히 글 올립니다.

망고가 의외로 썰기 무지 어렵지요.
비싼 넘을 우째거나 폼나게 썰어서 손님상에 내놔야 하는디, 어떻게 썰어도 이쁘지도
않고....  온 손에 다 뭍혀가며 주물떡 주물떡........ -.ㅜ
전 예전에 하도 많이 그래서 망고 사기가 겁난 적도 있었답니다.
씨가 아마 너무 커서 그런가 봐요.

이렇게 한번 썰어서 손님상에 내어 보세요.
생각보다 쉽고 이쁘고 아주 간편 하답니다.^^


일단 씨를 사이에 두고 양쪽 넓은 면으로 두개를 썰어 내세요.
그러고는 각각의 면에 칼집을 이쁘게 잘 넣습니다.


그런 뒤, 껍질 밖으로 뒤집듯 약간 휘어보시면 칼집 들어간 부분이 톡톡~~ 이쁘게 튀어
나오지요.  작은 티푼이나 포크로 하나씩 쉽게 떠 먹을 수 있어요.
남은 씨 부분은 그냥 갈비다~~ 생각하고 뜯어 드시구요. 헤헤헤~~^^;;;;;

자른다고 온 손에 뭍혀가며 어떻게 썰까 고민 하지 않아서 좋고, 드시는 분들도 개인 접시에
하나씩 놓고 아니면 손에 들고서도 얌전히 먹을수 있으니 좋구요~~
도움이 조금이라도 돼셨음 하고, 시답지도 않은 거 올려 봤습니다.

감싸 드립니데이~~^^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나
    '05.5.4 12:20 AM

    아아...괜히 봤따...ㅠ_ㅠ 싱가폴에서 아주 싱싱한 망고를 단물 뚝뚝 흘려가면서 시장통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여기 한국의 마트에 가면요...누리끼리 퍼리딩딩한 망고만 있어요...왜 저런 노랗디 노란 망고가 없는걸까요? 흑흑...타워팰리스 지하 스타마켓인가? 거기가면 있을련가?

  • 2. 더불어...
    '05.5.4 12:51 AM

    음, 한 번 해봐야겠군요,
    전 잘 안되길래 그저 적당히 썰어서 샐러드에나 넣곤 하거든요,
    샐러드에 망고랑 아보카도 넣으면 색이 아주 예쁘더라구요.
    항상 띠깜님의 음식들 감동 그 자체랍니다.

    근데 그 많은 음식들을 매일 어떻게 하세요?
    도와 주시는 분이 여러분 계신가요?

  • 3. 라일락
    '05.5.4 1:28 AM

    예쁘게 썰어서 설명도 해주시며, 다시 한번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저망고 처음만난날 망고자른다고 온 손에 묻혀가며 썰었더니, 망고즙 툭!툭!!떨어지고..아까비..하며 손가락빨아먹어잖아요..글쎄.. 그렇게 어렵사리 썰어놨더니 갈비가 턱~~하니..있고,어쩌겠어요..갈비려니하며 열심히 뜯었죠..뭐..^^*

  • 4. annie yoon
    '05.5.4 5:42 AM

    맹고~~~넘 먹고 싶네요.당장 사러 가야지~~저두 저렇게 잘라 먹는답니다.^^

  • 5. 새벽동산
    '05.5.4 9:02 A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정말 깔끔하니 좋은 방법이네요^^

  • 6. 김혜진(띠깜)
    '05.5.4 9:08 AM

    맞아요~~^^ 저도 예전에 손으로 주물떡 거리며 썬다고 국물 뚝뚝 흘리고 나중에
    국물 아까비 하면서 빨아 먹고........ 가관이었습죠.^^;;;;;;

    급식은 제가 거의 다 하구요, 옆에서 보조해 주는 중국 친구가(18살 짜리 제 딸래미^^)
    있습니다. 그래도 그친구가 없으면 더 힘들지요.

  • 7. 선물상자
    '05.5.4 9:21 AM

    몸이 아파서인지 맛난 국물 뚝뚝 떨어지는 망고를 보니까
    가슴속에서부터 미어져 올라오네요.. ㅠ.ㅠ
    아침부터 고문이예여.. 어흐흑.. T-T

  • 8. 김혜진(띠깜)
    '05.5.4 9:22 AM

    선물상자님~~!! 아프시면 우짭니까. 빨리 나으셔서 툭~ 털고 일어 나세요.

  • 9. 조이설
    '05.5.4 9:29 AM

    백화점에 파는 애플망고(빨간 망고) 그거 정말 맛있어요..노란색망고보다 맛이 진해요..가격이 넘 비싼게 흠

  • 10. Goosle
    '05.5.4 9:30 AM

    필리핀으로 신혼여행 갔을 때 망고가 이렇게 썰어져 나오는 것을 보고 무릎을 탁 쳤었어요.
    근데 그사람들은 망고가 너무 흔해서 이렇게 자르고 난 가운데 부분을 휙~ 버린다는 말에 경악했던 기억이.. (정말 동네 시장 가니깐 천원도 안되는 돈에 잘익은 놈으로 7-8개 살 수 있더군요.)
    이제 예쁘게 써는 방법은 알았는데, 망고가 없어요. ㅜㅜ

  • 11. candy
    '05.5.4 9:32 AM

    망고가 땡기는 아침입니다.^^*

  • 12. 어중간한와이푸
    '05.5.4 9:57 AM

    안이뿌게 썰어도 되니께, 남는 망고 있음 일로 쫌 던져주셔요. 칭~~~

  • 13. 석두맘
    '05.5.4 12:32 PM

    필리핀산말고요 제주도산 애플망고는 어떤가요..
    무지비싸던데..
    필리핀산 저 노란... 망고랑 비교좀 해주세요..

  • 14. 남이언니
    '05.5.5 10:25 AM

    이걸보니 필리핀가서 먹엇던 망고 생각이 간절하네요....언제 또 그맛을 느낄수 잇을려나..

  • 15. july
    '05.5.6 12:06 PM

    전 신혼여행때 필리핀에서 먹었던 그린망고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마트가면 일부러 푸르딩딩한 덜익은 망고 사다가 갈아서 쥬스로 먹곤 해요..
    노랗게 잘익은 망고도 맛있지만, 덜익은 그린망고도 상큼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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