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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대저토마토가 나왔네요~~

| 조회수 : 4,395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5-04-05 11:41:42
어제
퇴근후 종로5가쪽으로
걸어 가는 데 동대문시장
과일상에 대저 토마토가 눈에
띄어 한보따리 사가지고 왔어요....
이 토마토~~~ 구하기 힘들거든요...

딱 이시기에 잠깐 나오는 거구요...
요즘은 유사품(?)이 많이 섞여 있어
염치 불구하구 고르겠다고 골라
샀는 데 ~~~
그래도 토종은 반정도밖에 되질 않더군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아는데 까지 소개드릴께요...
맛은 할말 없슴다~~!!!ㅎㅎㅎ

조금 작아요...
큰 자두만 하다 할까?
그리구 꼭지부분이 진한 수박색을
띠고요... 끝부분은 뽀족해요....
전체적으로 그물이 말갛게 비친답니다...

요즘 시장나가셨다가
제 설명대로 생긴 이넘이 있으면
얼릉 사서 한번 드셔 보세요....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민정
    '05.4.5 11:45 AM

    빛깔이 오묘하네요. 맛은요? 보통 토마토랑 다른가요?

  • 2. 안나돌리
    '05.4.5 11:48 AM

    보통 토마토하곤 다른 정말 오묘한
    맛이예요.. 정말 이런 과일맛이 있날 정도로요...
    ㅎㅎ 제 입맛으로는~~~
    봄에 이 토마토 못사면 굉장히 서운하답니다...

  • 3. 새댁 냥~
    '05.4.5 11:58 AM

    얼마전에 일요일에 부산에 비가 왔었을 때.. 김해 대저에서 토마토 축제 했었는데 가서 한박스 사와야지 하다가 못갔는데.. 대저토마토란게.. 거기서 나는 토마토를 칭하는건가요???

  • 4. 지원:)
    '05.4.5 12:24 PM

    저도 얼마전에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대저토마토 사먹었어요;;
    근데 밑도 안 뾰족했는데 ㅜㅜ 속은걸까요??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과일처럼 단맛!

  • 5. 경빈마마
    '05.4.5 12:50 PM

    아하 그렇구나...대저토마토?

  • 6. 요리맘
    '05.4.5 12:53 PM

    저도 이거 한번 먹어보고 다른 토마토는 맛이 없어 못먹겠어요.
    짭짤이 간이 되어 있어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 7. 밤비니
    '05.4.5 12:58 PM

    엉덩이(?) 쪽이 파랗죠.
    잠간 나오는 이토마토 참 맛있어요.
    봄이네요.ㅎㅎㅎ

  • 8. 베네치아
    '05.4.5 1:50 PM

    저 한 2주전엔가? 백화점갔다가 멋모르고 골랐다가 6개에 6천원 주고샀었어요. =.=
    근데 넘 맛있어요~~~~~+_+
    너무 비싸서 다시 먹을 엄두는 안나는데 저희 동네에는 이걸 안팔더라구요.
    저거 먹고나니 다른 토마토는 맛이 없어서 못먹겠어요..
    혹 저거 인터넷으로 파는곳 없을까요???
    걍 배달 시켜먹게요.. 그러면 좀 싸지않을까...

  • 9. 안나돌리
    '05.4.5 1:59 PM

    새댁님~~~
    대저가 지역을 뜻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베네치아님~~
    재래시장쪽을 한번 눈여겨 보세요..
    간혹 할머니들이 파시더라구요~~
    어제 전 1키로에 6천원..작은 게 워낙 토종이랍니다...

  • 10. 어중간한와이푸
    '05.4.5 2:01 PM

    맞아요! 이거...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달짝지근하니 참 맛나죠.

  • 11. 구우사마
    '05.4.5 2:25 PM

    빨간 토마토만 보다가 사진으로나마 이런 토마토를 보니 새롭네요. 여기는 정말 빨간색의 토마토만 판답니다. 토마토 먹어본지가 얼마인지...

  • 12. justice for all
    '05.4.5 3:02 PM

    안나돌리님 글 읽고 동네 마트 갔더니 대저 토마토가 눈에 띄었어요. 근데 제대로 고를 자신이 없어서 그냥 뒤돌아 왔네요 ㅠㅠ

  • 13. khan
    '05.4.5 3:08 PM

    김해 대저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라 대저토마토라 부르지요.
    유사품이 많으니까
    잘 찿으셔야 합니다

  • 14. reality bites
    '05.4.5 3:40 PM

    친정가기 전에 이거 한박스 사다놓고선 전 맛도 못봤는데 무심한 울 신랑이 다 썩여서 버렸다죠..
    이거 농협에서 팔아요. 근데 토마토도 유사품이 있다니.. 놀랍네요.

  • 15. 령이맘
    '05.4.5 3:59 PM

    아효...정말 럭셔리하게 생긴 토마토네요...^^
    저희집 남편의 성인병 걱정땜에 토마토는 항상 먹거든요...근데 저런 맛난 토마토가 따로 있는것도
    모르고 그냥 먹었네요...저도 이참에 한번 대저토마토 좀 사봐야겠어요...^^

    베네치아님 인터넷검색에 대저토마토 치니까 김해에 있는 토마토농장 하나 바로 나오네요.
    농산물 싸이드에서도 이농장에서 납품받아 파는것 같고...그래서 저도 함 인터넷으로 주문해
    보려구요... =3=3=3

  • 16. 공손
    '05.4.5 4:23 PM

    가락시장에 가도 대저토마토 (저희는 그냥 짭짤이라고 부름) 가짜가 많아요.
    저도 얼마전에 3만원주고 한박스 샀는데 맛있게 먹긴 먹었는데 조금 미심적은 상태인 것들도 좀 섞였더랬죠.

    맛은 더 진하고 ( 그래서 짭짤이라고... -_- 짭짤하거든요 )
    푸실 푸실 하지않고 속이 쫀득해요. 모르셨던 분들은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다른 토마토는 잘 손이 안가게 되더라고요.

  • 17. 까롱
    '05.4.5 5:27 PM

    다른곳은 모르겠고 여기 부산에서는 그 토마토를 짭짤이라고 하지요~바다 인근지역에서 재배돼 염분을 흡수,특유의 짭짤한 맛이 스며들어 있는 일명 '짭짤이 토마토'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보통은 아주 큰사이즈는 아니지만 딱 한눈에 알차보이는 녀석입니다.속이 단단하고 맛이 달아요.보통 토마토 보다도 가격이 좀 비싸죠. 저도 이녀석 먹고부터는 다른 큰 토마토는 눈길이 잘 안갑니다. 제겐 쪼매 비싸서..리..김해 저희집에서 가까운 편인데..날잡아서 토마토 사러 한번..떠야겠네요..ㅋ

  • 18. 가을하늘
    '05.4.5 6:37 PM

    또 새로운 걸 배웠습니다. 대저 토마토!!

  • 19. 커피향기
    '05.4.5 7:54 PM

    저도 주말에 반여동 농수산물 시장가서 짭잘이 토마토 한상자 구입했습니다.
    부산서는 짭잘이로 통하죠^^
    5키로 한상자에 18000원 이상은 되어야 진짜 짭잘이가 많구요, 그 이하는 찰토마토와 많이 섞여 있습니다.
    짭잘이 먹다 보면 찰토마토가 싱겁게 느껴져요.^^

  • 20. 수진맘
    '05.4.5 9:43 PM

    하나로에서 몇번 봤는데..
    걍 지나쳤는데...

    맛있는거군여...

  • 21. unigreen
    '05.4.5 10:40 PM

    울산에서도 짭잘이라고 부릅니다. 맛이 정말 틀리죠.대저토마토라는 상표있어도 찰토마토, 짭잘이,맨토마토 다 생산되거든요. 보통 2월부터 한 4-5월까지 나오고 진짜 더울때는 안나오죠. 보통 토마토보다 작으면서 붉으면서 퍼르죽죽하고 끝이 뾰족한거 사면 확실합니다. 여기서는 1kg에 삼천원인데....서울은 비싸군요. 특히 과일이 서울쪽이 비싸더군요. 저도 내일 토마토 사먹어야겠다...

  • 22. 쁘띠
    '05.4.5 11:01 PM

    안나돌리님 저번에 지리산 문의드렸었는데
    소개해주신 덕분에 구례읍에 있는 부부식당에 가서
    올갱이국 정말 맛있게 잘먹고 왔답니다^^
    울가족들 어디서 이런데를 알아냈냐구 칭찬이 자자했답니다.ㅎㅎㅎ
    대저 토마토도 꼭 찾아서 먹어봐야 겠네요~~

  • 23. 영족기체
    '05.4.5 11:15 PM

    저희 동네 이름이 나와서 깜딱 놀랐다지요^^
    저희집이 어릴때 토마토 농사를 지은 터라 토마토는 신물이 나 쳐다보지도 않지만
    요 짭짤이 만큼은 저도 좋아해서 찾아먹는답니다
    물론 사먹지는 않고 동네에서 이리저리 주시는 걸루요
    요즘 한창 짭짤이가 나는 때라
    차타고 동네 지나다 보면 직접 기르신 분들이 내놓고 파시기도 하는데
    구하기 만만치 않다니 사서 부쳐드리고 싶네요^^;

  • 24. 까롱
    '05.4.6 12:28 AM

    unigreen님...그가격이면 무척 싼것같아요. 저는 부산인데 김해 바로 옆에 살지만..그렇게 까지 싸게는 못사는데..도매로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보통 수퍼나..과일가게,마트같은 경우는 이번주 시장나가서 보니..100그램에 500-600이상하더라구요.1킬로에 5-6천원씩 한다는거죠.
    보통 토마토도..3천원 이상하거든요. 저도 함 알아봐야겠네요..맛난녀석 싸게 사드시니까..이 나른한 봄날에 자주 자주 꾸준히 드셔보세요~

  • 25. 세상구경
    '05.4.6 1:57 PM

    예전에 대저에서 살때 비닐하우스에서 상품용수확하고 난뒤에 약간 흠있는 토마토 한상자씩 사서 먹곤했답니다
    푸짐하게 먹었었는데 서울로 이사오고나니 시장에서 대저 토마토가 그렇게 비싼줄 몰랐어요
    아 생각납니다

  • 26. 랑이
    '05.4.6 4:29 PM

    앗. 짭짤이다..부산서 대저토마토라고 부르기 보다는 짭짤이 토마토라고 더 많이 불리지요...정말 짭쪼름한 맛에 아주 쪼금 단맛이...이거 먹다 일반 토마토는 정말 못 먹겠더라구요...근데 정말 짭짤이 찾기 넘 힘들어요...아는 과일가게서 사두 반은 그냥 토마토랑 섞여 있더라구요...

  • 27. 수미
    '05.4.6 5:32 PM

    짭짤이라고 팔던데 이거군요.

  • 28. 바바빠빠
    '05.4.6 11:23 PM

    저 알뜰장에서 첨 봤는데 맛있데서 사려다 가격에 놀라 언능 놨네요...(조그만 상자 한박스가 23000원 이랍니다..상자로만 팔구요..)

  • 29. Terry
    '05.4.7 12:25 PM

    저는 저것을 그냥 찰토마토라고 부르는데...일찌기 엄마한테 저 토마토 고르는 법을 전수받았더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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