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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제주도의 가 볼만한 곳~ 한라생태숲

| 조회수 : 3,38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6-05 22:58:56


 

오랜만에 혼자 사징기 배낭메고

한라생태숲을 다녀 왔습니다.



 

야생화 찍으러 몇번 다녀 왔지만...

오늘은 걷는 코스를 살펴 보는 도보여행에 중점을 두고 걸어보니~

조성된 지는 얼마 되진 않았지만, 한해가 다르게 자리를 잡아 가는 듯 합니다.



 

입구에는 숲해설가들이 상주하여 하루에 두번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숲해설을 하는 데...예약 탐방객이 있으면 그 시간에 변동이 있다 합니다.



 

휴게실과 화장실도 아주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상징적으로 세워진 제주정낭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사진 오른쪽으로 난 길로 걸으면 숲길을 걷게 됩니다.

한바퀴를 넓게 숲길을 걸으면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안쪽으로는 테마공원의 조경들이 펼쳐 집니다.



 

혼자서 간 길이어서 숲길은 다음을 기약하고

안쪽으로 먼저 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음용할 수 있는 지하수가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정돈도 잘 되어 있죠?



 

수생식물이 있는 너른 연못 주변에 앉을 수 있는 벤취가 꽤 많습니다.

점심을 먹고 산책삼아 삼삼오오 오신 탐방객도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너른 연못 위쪽으로 올라가면 생태체험 현장학습장이 보입니다.

유치원과 초중고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을 많이 하는 가 봅니다.

오늘도 유치원생들과 고교생들의 야외학습을 하더라구요^^

 


 

특히 산수국이 많이 심겨져 있어서~

곧 이어질 장마철이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예쁜 잉크빛 산수국꽃들이

만개하면 정말 환상일 듯 싶어요~

이제 꽃망울을 피우기 시작했으니 일주일후쯤 만개할 듯 합니다.



 

원형광장을 둘러보고 내려와 다시 수생식물원의 연못을 찾았어요~

마침 수련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더라구요~!



 

수생식물원의 연못 전경입니다.



 

이곳은 아침에도 비가 내렸는 지

수련잎위로 물방울이 방울방울~~~



 

숲길을 산책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입니다.


 

탐방로를 따라 들어 가면 곶자왈도 보이고

유월의 신록이 향기를 내뿜습니다.

 


 

탕방로를 지나 숲속의 계단으로 오르면

아직도 지지 않은 핑크빛 자란으로 눈앞이 환해 집니다.



 

지난 비에 때죽나무꽃들이 많이 떨어 졌나 봅니다.

하얀 눈꽃송이를 밟고 자각자각 소리를 내며 길을 따라 걷습니다.



 

산딸나무꽃아래 그림처럼 벤취가 놓여져 있어요~

사가지고 간 김밥 한줄을 캔커피와 함께 맛나게 먹습니다.ㅎㅎ

평일이어서 인지 인적도 드물고...호젓함을 만끽합니다.


 

자연의 숲인 듯 하다가도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바라보듯

조경과 자연의 조화로움이 적당해 보였습니다.

 


 

한쌍의 보랏빛 꽃창포도 자세히 들다 보고....


 

이제 마악 피어나는 꿀풀도 바라다 보며~

 

쉬멍 놀멍 그리 다녀온 한라생태숲을

올해는 자주 찾아가 숲길도 걷고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호젓함을 즐겨 보아야겠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면 숲길을 따라 절물휴양림까지 길이

이어져 있다하니~ 언젠가는 이곳에서 절물휴양림까지

걸어 볼 참이랍니다.

 

6월 제주도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중순쯤이면 잉크빛 산수국이 황홀경을 선사할 듯 싶습니다.

 

혹..숲해설가와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전화로 문의하시고 숲해설 시간을 알고 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제주시 516로 2596(용강동)

한라생태숲  064-710-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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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14.6.6 9:47 AM

    아름다운 곳에서 지내시네요.

    시절이 하수상했지만 아픈 토토가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안나돌리님 마음 잘 추스리는 중인데
    댓글 고민 많이 했으나
    이쁜 티나와 토토 함께 잘 지내리라 생각합니다.

  • 제주안나돌리
    '14.6.9 3:00 AM

    답글이 늦어 죄송해요 프리스카님

    강쥐들 관심주셔 감사합니다.
    토토이야기에 미처 답글을 드리지
    못하겠더라구요 문득 문득 보고 싶고
    눈물도 나고 아직 떠나 보내질 못 하고
    있는데...얼렁 보내야겠지요?

  • 프리스카
    '14.6.9 12:16 PM

    요즘 바쁘실텐데 댓글 감사해요.
    지울까 고민도 살짝 했지만...
    인생사 뭐든 회자정리니 세월이 약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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