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차라리 사먹고 말아야지!!!! 찹쌀도너츠
오늘 만들어 준다고 약속을 했죠. 몸살이 나서 온몸이 아프지만 약속을 한터라 안할 수도 없어
열심히 반죽 치대어서 만든 도너츠에요. 꽈배기 몇개 만들다 넘 힘들어 동글동글 빚어서 만들었어요.
찹쌀도너츠 원래 이렇게 어려운건지. 아님 저만 그런건지....
밀가루만 반죽할때와는 너무 다르더군요.
반죽하기, 성형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차라리 사먹고 만다고요.......ㅋㅋ
레시피 올려볼께요.
강력분 200g ,찹쌀가루 200g , 분유 1/4ts, 설탕 40g ,소금 1ts ,이스트 7g
따뜻한 물 (전 우유로 했어요) 130-140ml , 버터 40g
1. 모든재료를 섞어 열심히 반죽하세요.반죽이 밀가루만 할때 보다 엄청 힘들어요. 전 너무 빡빡해서
우유를 조금씩 더 넣어주며 했어요.
2. 반죽이 끝나면 30분정도 1차 발효하세요.
3. 발효가 끝나면 반죽을 등분,둥글리기 해서 젖은 헝겊씌우고 스프레이로 물 뿌려 10분간 휴지해요.
4. 3을 막대모양으로 밀어 꽈배기모양 또는 귀찮으면 동글게 빚어서 30분간 2차발효해요.
모양을 잡을 때도 반죽이 너무 된 관계로 쉽지가 않더군요. 찹쌀가루가 섞여 그런지 잘 뭉쳐지지 않고
갈라지기도 해요.
5. 180도 기름에 튀기세요.
튀길때에도 색깔이 금방 갈색으로 변하니까 좀 약하다 싶은 불에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파는 도너츠처럼 보드랍진 않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약간 쫄깃한 느낌이에요.
반죽은 남편이 했는데, 차라리 빨래 하는게 덜 힘들겠다 그러네요. 그만큼 반죽하기가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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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중간한와이푸
'05.4.2 3:50 PM차라리 사 먹고 만다 --> me too! ^^
2. 현석마미
'05.4.2 4:07 PM사먹고 싶어도 파는데가 없어서 주구장창 만들어 먹습니다요..ㅜ.ㅜ
아~~ 넘 맛나보여요...
하나 슬~쩍 합니다요..^^3. 미도리
'05.4.2 4:25 PM현석마미님~ 넘 재미있으시네요. 리플이..ㅋㅋ
저도 가끔 해먹지만 귀찮을때가 있더라구요. 부지런하시네요. 자주 해 보시면 요령이 생겨
쉽지 않을까요?4. 왕시루
'05.4.2 4:31 PM그래도 아드님은 무척 좋아했겠는걸요?
엄마표 간식이 최고죠.^^5. 쫑이랑
'05.4.2 4:34 PM꼬아서 하는거보다 더 이뻐요.
저~근데 궁금해요...아저씨가 빨래도 하시는지...
어찌 빨래보다 힘든걸 아실까나????
약간의 닭냄새가....6. candy
'05.4.2 4:45 PM맛나보입니다!!!^^
저도 사먹자에 한 표!!!7. 재영맘
'05.4.2 5:06 PM근데 사먹으면 너무 비싸요~
양이 많아서...ㅎㅎㅎ8. 포비쫑
'05.4.2 6:09 PM한입에 쏙 ~
맛있게 먹고 갑니다9. 지민맘
'05.4.2 10:40 PM도전해보고 싶지만..엄두가~~^^
사먹고 싶어졌잖아요..!!!!10. 현수
'05.4.3 12:46 AM사먹는거랑 어찌 비교가 될까요?
제과점(주인님 죄송~^^)에서는 하루 몇번씩이나 같은 기름으로 튀기는데요...
저두 빵만들기할때 두번째 배운게 이 찹쌀도너츠인데..
근데 왜 혼자서 해보면 어찌나 늘어지던지...이상도 하지요.
늦은밤인데....잉...먹고파요.. 정말 한입에 쏙~~~^^11. 비타민
'05.4.3 7:19 AM맛있을것 같아요... 예전 생각이 나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엄청 많이 사주셨었는데... 만들어 달라는 말에 엄마도 선뜻 해주셨는데.... 빵,쿠키 잘 만들어 주시던 엄마도.. 이건 의외로 힘드셨는지.. 다시는 만들어 달라고 하지 말라고... 혼났어요.... 근데 넘 맛있게 잘 만드셨네요... 예전 생각하며 몇개 뚝딱 먹고 갑니다~~
12. 캡슐아줌마
'05.4.3 9:50 AM넘 맛있어 보여요..오늘아침으로 도너츠 사다놨는데..넘 비교되네요..ㅋㅋ..
13. 새댁
'05.4.3 5:35 PM제가 할 줄 아는 빵이 몇개 안되지만.. 얼마전 반죽을 치대야 하는 깨찰빵 만들고 나서는 빵값 얼마 되지도 않는데 내.. 사먹고 만다!! 했던 기억이 올라오네요.. ㅋㅋ
엄마의 정성이 느껴지는 도너츠 넘 맛나겠어요 ^^
몸살.. 그거 참 독하더이다.. 몸조리 잘 하시구요.. 가끔은 요령도 피고.. 그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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