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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피칸타르트

| 조회수 : 3,57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3-04 03:30:38
오랜만에 피칸타르트 구웠습니다.
3일동안 주야장창 내리던 눈이 그치고 바깥은 햇빛이 가득이군요.
짧으나마 산책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길의 눈이 많이 쌓여
유모차 유람은 힘들겠고...
베이비슬링에 넣어 캥거루 엄마 해야할듯.
(피칸타르트는 레시피 전에 올리신분이 많아서 생략합니다.)
햇볕 쬐고 우울한마음을 날려야겠습니다.
정말 어른친구와의 대화다운 대화가 그립군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글렛
    '05.3.4 8:30 AM

    통피칸으로 장식하니 더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저는 지금 tazo님의 생강케익을 굽고 있어요.
    구워지는 동안의 은은한 생강향이 너무 좋네요.

  • 2. 오렌지피코
    '05.3.4 9:03 AM

    tazo님은 그래도 참 부지런하신가봐요. 아기 데리고 주기적으로 산책도 다니시구...
    저는 겨울 내내 아기 데리고 장봐오는 것만도 하느님~ 헀는걸요!
    유모차 꺼내는 것은 생각도 못해봤어요. 그저 아기띠로 안고 동네 수퍼나 갔다 오는 정도...
    제가 애를 너무 벌벌 떨면서 키우나...요즘 그런 생각이 가끔 들어요. 우리 언니네 조카애가 돌 전에 하두 아파서 맨날 입원이니 뭐니 하는 것을 봐서 그런가봐요.

    오늘도 tazo님의 맛난 파이 한조각 날름 먹고 싶네요~

  • 3. 밴댕이
    '05.3.4 2:36 PM

    정말 사랑스러운 분이세요. ^^

  • 4. 강아지똥
    '05.3.4 4:07 PM

    타조님이 엄청 부지런하신걸까?! 아님 미루가 아주 순해서 엄말 많이 도와주는걸까?!
    출산후에도 타조님처럼 꾸준하게 82쿡에서 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타조님 버전으로 에스프레소브라우니 기다려봅니다~^^&

  • 5. 칸초
    '05.3.4 4:30 PM

    피칸이 저렇게 생겼군요.
    파이를 아주 소담스럽게 만드셨네요.

  • 6. 현집맘
    '05.3.4 5:12 PM

    무슨 잡지책에 사진 보는것 같네요...대단한 분들입니다..부럽당.....ㅠㅠ

  • 7. 혁이맘
    '05.3.4 6:09 PM

    우왕...피칸..무지 많이 들어갔네요..
    엄청 맛이 고소할듯.^^

  • 8. 파마
    '05.3.4 9:41 PM

    타조~님~ 정말..맛있어 보여요..저도 한 쪽..먹어도 되죠?? ^^;;

  • 9. 국진이마누라
    '05.3.31 1:23 PM

    제가 어른친구 해드리고 싶은디.. 외로운신가부다. 미루 얼릉 키워서 친구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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