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000원 가지고...

| 조회수 : 4,198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02-25 16:12:13
어제 많은 궁금과 부러움을 샀던 핸드믹서 개시입니다.
제가 젤 하고 싶었던건 오렌지피코님의 쉬폰이었어요...
머랭도 잘 나고...좋네요..가격대비..

저도 식히는 모습찍었구요..

휘핑크림은 아파트 상가라 그런지 안 팔아서 제과점꺼 공수해서 샀어요..
휘핑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제과점에서 좀 사셔서 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전 2,000원워치 샀는데 빵만드시는 분이 크기를 물엇봐서 22cm이라니까 팩에 가득 주셨네요,,
가격 상관없이..동네가게의 좋은점이죠...

처음 머랭내서 만든 케익치고 성공이었어요..
더 연마해야겠구요..
구겔호프에 했는데 잘 안 떨어진것만 좀 그렇고.....

제가 핸드믹서 올리고 좀 거시기 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막~~드는거예요..
싸게 샀다고 괜히 자랑했나..걱정도 되었구요..
많이 있었음 제가 사 놓고 다른 분들도 보내드릴 수도 있었을텐데..정말 딱2개 있어서
가지고 온거라.....
나중에 더 좋은 정보 있음 알려드릴께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론의 여왕
    '05.2.25 5:43 PM

    살림돋뵈기에서 읽어봤는데, 증말 믿을 수 없어요. 자랑하실 만합니다. 부럽부럽..

  • 2. jacqueline
    '05.2.25 7:06 PM

    잘만드셨네요...
    4000원만 땡겨주면 나도 살수 있는건데...ㅡㅡ
    저도 대전살아용..ㅋㅋㅋ

  • 3. 애살덩이
    '05.2.25 7:08 PM

    기분좋게 만드셔서 그런지 잘 만드셨네요
    그런 기회는 아무때나 오는게 아닌데...
    좋으시겠어요^^

  • 4. 무장피글렛
    '05.2.25 8:02 PM

    어...사진 꺼꾸로 되었다..하고 웃으며 다시 읽어보니...식히는 중이시라고...
    근데 휘핑막대기 두 가지 용도는 잘 구별하셨어요? 사용서가 있었을라나...
    지금요...오렌지피코님 초코렛케익을 한판 이쁘게 (내가 보기에...)자알 만들어서
    성급하게 후더덕 뒤집다가 그만 파산이 나고..에휴~하고 있습니다.
    오렌지피코님 레서피 다 좋아요...

  • 5. kidult
    '05.2.25 8:37 PM

    그런건 당근 자랑하실만 하죠. 알뜰하고 싸게 좋은 물건 사셨는데...

  • 6. 김혜경
    '05.2.25 8:45 PM

    저도 첫번째 사진 뒤집힌 줄 알고..ㅋㅋ

  • 7. 이유진
    '05.2.25 9:55 PM

    아이코.. 안미안하셔도 되는데요~ 싸게 잘 사신거죠~~
    케크 넘 맛나게 생겼쓰요~ㅠ_ㅠ

  • 8. 쮸미
    '05.2.25 10:22 PM

    맛있어 보입니다. 근사하게 잘 만드셨네요.
    지윤마미님 따라다니면 횡재쇼핑 할수 있는거죠..? ㅋㅋㅋ

  • 9. champlain
    '05.2.26 1:38 AM

    에구,,그런 것 가지고 미안해 하시는 착~~한 지윤마미님 같은 분께
    싸고 좋은 물건이 갔으니 보는 저희들은 그저 기쁘죠..^^
    앞으로 맛난 음식 많이 해 드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6 명왕성의 김장 2 소년공원 2025.12.01 919 0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8 띠동이 2025.11.26 4,757 3
41134 어쩌다 제주도 3 juju 2025.11.25 3,672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19 andyqueen 2025.11.21 7,499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6,041 1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6,443 3
41130 내 곁의 가을. 10 진현 2025.11.16 4,960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4 발상의 전환 2025.11.15 7,353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5,415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5,491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440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6 챌시 2025.11.02 9,361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6,949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712 4
41122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3 juju 2025.10.26 5,661 5
41121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5 르플로스 2025.10.26 5,776 4
41120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974 7
41119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6,028 7
41118 우엉요리 13 박다윤 2025.10.16 9,225 7
41117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733 6
41116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6,233 11
41115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9,849 8
41114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298 3
41113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588 2
41112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950 5
41111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626 5
41110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434 3
41109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308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