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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탕국

| 조회수 : 2,98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1-26 19:54:50
표고버섯, 말린문어, 다시마, 두부, 무, 소 양지살, 말린홍합,

문어는 미리 반나절 물에 담가 불려놓아요...  우려낸물은 국 국물에 사용하기도 하죠.
문어는 비싸니까... 재료야 주인장 사정에 따르는 법... 말린 오징어로 대신 할 때도...

모든재료를 미련없이 쓸어넣고 푹~~고아서,
집간장과 소금 마늘 파로 깊고 구수한 맛내어보아요..
  
재료를 통째로 끓이다가  먹기좋고 보기좋게 자르거나 찢어서
뭉근한 불에 오래 두면 맛이 깊어져요.
  
큰집제사에 갈때마다 형님이 연탄불위에다가 가마솥에 가득끓여 놓으셔요.
온 식구들이 김장김치 척척얹어 시원하게~ 뜨끈하게~ 밥 말아먹는 국이야요

슬**냄비에 했는데..사진상으로 보니...음..색도 너무 진하게 나왔네요..

모든재료가 저인슐린 식품이고 ..살코기는 지방만 제거하면 저인슐린에 단백질공급식품..
게다가..문어는 타우린 성분이 많다니까...당분간 국 끓일일 없는게야...흐흐흐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둥이
    '05.1.26 9:19 PM

    맛있을꺼같아요.
    전 저희 시어머님식으로 표고.무.두부.다시마만 넣고 끓이는데.
    것두 시원..담백하게 맛있어요.
    친정에서는 고기국물에 끓였었는데..
    시댁식이 더 좋더군요..^^
    문어맛은 어떨지..궁금해요..

  • 2. 김혜경
    '05.1.26 9:37 PM

    앗..탕국을 이렇게 끓이는 군요..문어를 넣은 탕국..구경 못해봐서요..

  • 3. 경빈마마
    '05.1.26 11:11 PM

    어부현종님 삶은 문어에다가 무좀 넣고 마른새우넣고 마른홍합넣고
    중불에서 푹 끓이다가 마늘넣고 국간장넣고 간하고 나면 아주 시원하고 맛나답니다.

    참 통북어 탕도 두부넣고 끓여도 맛나답니다.

  • 4. jacqueline
    '05.1.26 11:51 PM

    앗!...경빈마마님..이다..청국장 먹구파요..
    재료에서요..홍합과 문어는 말린걸루 하시던데..제가 그만 그냥 문어 홍합..
    이렇게 올렷네요...맛은 집간장에 달려있는거 같아요..
    우리집에서 끓인거랑 형님시골집에서 먹는거랑 다르더라구요.
    저희집 국간장은 맛이 없어요...ㅜㅜ..맛있는 국간장..어흑...

  • 5. woogi
    '05.1.27 9:52 AM

    저두 시집와서 문어넣는 탕국 첨 봤어요. 저희 시댁은 문어, 다시마, 무만 넣고 한참 끓이는데, 첨엔 비릿한것이 고기국물맛에 익숙했던 저에겐 이상하길래 안먹었는데, 그게 은근히 오래 달이니깐 시원달달한 맛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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