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피코님 레서피를 본 순간...
언젠가 구워야지..하고 맘 먹고 있었는데..
여왕님이 올리신거 보고 참을 수 없는 먹고픔에...저도 오늘 구웠답니다...^^v
울 아들이 빵타령을 하길래...뭔가 새로운 빵을 만들어 줘야 겠다는 신념하에 열심히 구웠죠..
결과는...집에 있는 쉬폰틀이 컸나봐요...ㅜ.ㅜ
담엔 양을 좀 늘려서 해봐야겠어요.
그래도 어찌나 맛난지...내일 휘핑크림사서 이쁘게 장식해서 먹어야겠다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식기도 전에 잘라 먹었답니다..
전 요새 살이 넘 많이 쪄서 귀퉁이 쬐께~ 뜯어먹고..
울 신랑이랑 아들넘은 한 조각씩 잘라줬죠...
내일 우리집 아침 식사는 우유에 초코쉬폰케잌이랍니다...
오렌지 피코님 레서피 감사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초코 쉬폰케잌 구웠죠...^^
현석마미 |
조회수 : 2,88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1-22 15: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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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쫑이랑
'05.1.22 7:05 PM아니..무슨 빵을 이리 열심히 맨날 구우신대요? 저도 사실 크림 바르기전에 빵이 맛있어요.
오늘 한국빵집에 들러보니 현석마미님 레시피가 절실하단걸 느꼈어요.
현석마미님,돌아가시기 전에 얼른 해보고 비법을 전수받아야 할텐데...이 게으름이ㅡ.ㅡ::2. 이론의 여왕
'05.1.22 9:27 PM이뻐요. 역시 쉬폰케익은 쉬폰틀에 구워야 비주얼이 산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큭큭... 제가 불을 질렀나요?
(근데 귀퉁이가 더 맛있지 않나요? 부침개도 그렇고, 김밥도 그렇고...^^)3. 오키프
'05.1.22 11:39 PM저도 쉬폰틀 살까봐요... 크림 안 바른 빵인데도 뽀다구가 팍~~~ 납니다..^^
4. april
'05.1.23 6:15 AM저두 쉬폰틀 사고 싶어요..항상 모양이 이쁘게 안나오니..
역시 대충 대충은 안돼겠죠?5. Hammond
'05.1.23 1:26 PM밀가루는 어떤걸 쓰셨나요? 저도 미국사는데 식빵이나 기타 모든빵들을 같은 종류의 밀가루를 쓰는것 같아서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느 주에 계시나요?
6. 현석마미
'05.1.23 3:14 PM밀가루는 케잌용으로 썼어요...앗..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뎅...^^;
월맛이나 그로서리가시면 밀가루 파는 섹션에 분홍통에 초코케잌 그려져 있는 밀가루가 있어요..
그게 케잌용이거든요...
그 밀가루로 하심 뽀송뽀송하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콜로라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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