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밥이 하기 싫은 날있죠? 바로 오늘이 그런날이네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크림스파게티 하면 될만한 왠만한 재료들이 있는거 같아
우선 면부터 삶아놓고...
전에 나물이님이 tv에 나와서 하셨던 크림스파게티 레서피가 생각나서
만들어봤답니다.
베이컨이랑 파마산치즈가루가 있어야 되지만...모 집에 있는걸로 간만 자~알 맞으면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요것조것 넣어서 만들었어요.
담백하고 고소한 크림스파게티가 완성! 전 이뿐 그릇에 짠~ 큰아들은 원래 자기그릇에~ ^0^
맛있다고 좋아해주는 아들덕분에 저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ps.미스테리님...민서맘님 실물대비 들어갑니다요.. ㅋㅋ
죠오기 보이는 그릇이 일반 밥그릇이구요 그옆에 이~따시만한
접시가 보이시는지요? 정말 스파게티가 삐져나올만큼 양많다구요...^^ 믿어주셔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점심 맛난거 드셨나요? 전 크림스파게티요~
비니드림 |
조회수 : 3,97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1-11 13: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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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스테리
'05.1.11 2:45 PM아니 조만큼 밖에 아니 드십니까??...ㅜ.ㅡ
전 3배는 먹는것 같아요...엉엉
맛있겠어요..고소한 크림스파게티~
모델의 자세가 잡혔군요...저 살인 미소...ㅎㅎ2. 비니드림
'05.1.11 3:15 PMㅎㅎ 미스테리님~ 저 그릇이요 엄청나게 큰 그릇입니다요 ^---^
보통 접시에 담았다면 아마도 면들이 삐져나올만큼 아주 양이 많은건디..
왠지 담배갑으로 비교라도 해놓아야할것같은 기분이드는건 왜인쥐...ㅋㅋ3. 봄이
'05.1.11 3:36 PM저두 나물님 레시피 봤어여...
함 해볼만 하겠던데여...^^4. 민서맘
'05.1.11 5:39 PM비니드림님.. 레시피 올려주세요.
나물님꺼면 간단하지 싶은데..
저 크림스파게티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저양 다른걸로 실물비교 해주세요. 도대체가 한주먹밖에 안되 보입니다. 홍홍5. 비니드림
'05.1.11 5:50 PM민서맘님...
레서피 살짝 긁어왔어용^^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스파게티면을 삶아 놓고.. ^^.
버터(1)를 녹이고 밀가루(1) 넣어 볶아주고,
우유(1컵) 부어 밀가루를 골고루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 끓이고.. ^^
다진 베이컨, 다진 양파 넣어 주고.. ^^
파마산치즈가루(2), 소금, 후춧가루 넣어 간하고.. ^^
월계수잎(1장), 바질(1) 넣어 조리고.. (바질 넣어 조리면 쫄바지 되겠죠? ㅋㅋ)
삶아 둔 스파게티면을 넣어 버무리고 마무리.. ^^
짜잔.. 나물이표 크림스파게티 완성.. ^^
여기서 1이란 1수저를 말합니다요^^
쉽지만 이대로 하시면 고소하니 맛난 크림스파게티가 완성되더라구요.
글고 비교버전 조금있다 올려보도록 하죵 ㅎㅎ6. 헤스티아
'05.1.13 9:54 PM우아 맛있겠어요.. 아무래두 주말 메뉴로 해 먹어야 겠어요.. 베이컨만 빼고 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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