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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 따랑이때문에 해물지리탕??

| 조회수 : 2,94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1-09 14:46:03
울 따랑이의 입이 헐어버렸어요...그래서 즐건 주말 션한 해물지리탕(?)을 끓였지요...

사실은 고추가루 팍팍넣고 두부도 넣어 끓이려고 했던건데 그만 짝지의 입이 헐었으니 어째요...
감기도 걸렸는데 잘 낫지도 않고 그래도 와이프 힘들까봐 시키는 노동은 다 해주더군요...

그러니 얼른 맛있는거 먹여(?)안아프게 해 줘야죠...
이것 먹고 얼른 낫겠죠??...(이제 엔간한 돌은 아프지도 않아유..ㅋ)



레시피랄것도 없지만 올려보죠~

재료....무, 게, 굴, 대하,바지락(다른 해물도 상관없어요...)소금, 파, 마늘

만드는법...

1.무를 1cm두께로 두툼히 잘라서 먼저 물에 소금을 조금넣어 무가 익을때까지 은근히 끓이세요...
  저는 팔팔 끓은후에 약불에서 무맛이 깊이 나도록 하기위해 푹욱~ 끓였어요!!

2.게나, 굴, 대하, 바지락등을 손질해 두었다가 (1)이 다되면 넣으세요...
  무를 먼저 끓인이유는 해물은 오래 끓이면 맛이 없기 때문이지요^^

3.마늘, 파를 넣고 간을 한번 보세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넘, 쉽죠??

참, 미나리나 쑥갓있음 넣으세요...저는  없어서 못넣었어요...ㅜ.ㅡ

낼은 점심에 저 남은 해물지리에 고춧가루 팍팍넣고 라면이나 우동을 끓여먹으려고
아주 많이 끓였답니다...(이름하야 럭셔리 재활용 해물라면..ㅎㅎ)

날도 추운데 함 끓여 보시어요....넘 션(?)합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쫑이랑
    '05.1.9 3:01 PM

    기대에 부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물이 다 너무 싱싱하게 시원해보여요.
    미스테리 박사님, 해물탕은 노화방지 안해준대요?
    저 재료는 구할수 있는데....

  • 2. 김혜경
    '05.1.9 5:20 PM

    참 DB는 복도 많지....

  • 3. 미스테리
    '05.1.9 10:23 PM

    쫑이랑님...어느정도 도와주지 않을까요??...ㅋㅋㅋ

    쌤...울 바지락이 정신못차리고 국물 먹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 4. 최미정
    '05.1.9 11:30 PM

    너무 정갈해 보이네요. 해산물 손질하며 그릇에 돌려 담기한 솜씨 장금이 맞습니다.

  • 5. 달개비
    '05.1.9 11:32 PM

    왠간한 돌은 아프지도 않아유...그렇다면 울산바위를 굴리오리다.ㅎㅎㅎ
    해물지리라 참 시원하겠어요.
    따랑님 헐은 입 빨라 낫길 바랍니다.
    그런데 전 혀가 헐었어요. 누가 지리좀 안 끓여주나.

  • 6. 미스테리
    '05.1.10 12:12 PM

    최미정님...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달개비님...이거 우리집에 울산바위가 몇갠지...ㅋㅋ
    저렇게 끓여 드셔보셔요...듁음이더이다...국물이 달아요....해물을 많이 넣었더니 요새 무도 맛있잖아요~
    무를 많이 넣어 푹고은물에 으음..또 먹으러 갈래요^^
    달개비님의 혀가 얼른 나으시기를...사진꺼라도 드시어요...헤헤~

  • 7. 선화공주
    '05.1.10 12:34 PM

    음 그러고보니.....따랑님은...정종..?????

    근데...미스테리박사님 조수는 필요없으신가요??....공주 설겆이도 잘하는뎅...^^*

  • 8. 미스테리
    '05.1.10 4:05 PM

    공주님...울남편 정종??....그럼 난 안주???...ㅋㅋㅋ

  • 9. cook엔조이♬
    '05.1.10 10:23 PM

    국물이 엄청 시원하구 깔끔해보여요.
    제 아들도 입 옆이 헐었는데.
    어른들은 입 클려구 그런다고 그러셨쟎아요.ㅋㅋ
    시원한 국물 드시고 금방 나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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