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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점으로 초밥 어때요?

| 조회수 : 3,33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1-08 04:09:11

오늘 남편 도시락으로 초밥을 싸 보내고... 초밥 5개 남겨서 저의 아점으로 먹었답니다.
브로컬리도 살짝 쪄서 놓고, 찍어 먹을 소스로... 초고추장 만들었어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브로컬리 맛도 좋더라구요~ ㅎㅎ
아님,, 간단히 마요네즈에 색깔만 약간 나오게 간장 조금이랑 깨 넉넉히, 설탕 조금 넣고 만들어 찍어드셔도 좋아요.
지가 먹는거라.. 그냥 후다닥해서 먹었답니다.
한입에 쏙 쏙 들어가는것이 5개가 언제 없어졌는지도 몰랐네요. 호호호^^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rah
    '05.1.8 8:07 AM

    와~이거야 말로 잡지책 촬영을 위해 만든거 같아~~~~
    배가 불러도 이 사진 보면 또 먹을수 잇을거 같은데...
    친구가 부럽다네....이쁜 가은씨.....나두 좀 줘용~!!!

  • 2. 오키
    '05.1.8 10:13 AM

    넘 얌전한게 만드셨어요...
    유뷰초밥..아직 시도안해봤는데..
    오늘 아침 신랑출근길에 '겨란후라이'ㅎㅎ 달랑 하나 해줬는데..
    가은님앞에서 고개숙여지네요..

  • 3. 엉클티티
    '05.1.8 10:45 AM

    아점으로 초밥 어때요? <----뭘 물어보세요.....너무 조쵸....

  • 4. 선화공주
    '05.1.8 12:36 PM

    하얀종지에....빨간 초고추장...그리고 그위에 떠있는 푸른잎....넘 멋져요...!!!

  • 5. 미스테리
    '05.1.8 2:15 PM

    유뷰의 질감이 달라 보여요...하나는 남겨 주시징...^^

  • 6. kidult
    '05.1.8 5:16 PM

    혼자먹는 아점을 이렇게 우아하게?
    항상 내가 먹는 유부초밥이란 도시락 싸 보낸 후 남겨진
    유부에 밥 넣을 때 유부 귀퉁이 찢어진 너덜너덜한 유부초밥. 흑흑

  • 7. 쫑이랑
    '05.1.8 7:24 PM

    아점,점저,간식,야참 다 좋아요. 주기만 하세요.
    아차차,초밥에 더해 브로콜리면 더 좋아요.
    전 5개론 안되는데...양이 모자라요. 가은님이 참 날씬하시더니 역쉬...

  • 8. 가은(佳誾)
    '05.1.8 10:41 PM

    요즘 바쁜 sarah가 글도 남겨주고 갔네.^^ 사진이 잘 나왔지? 나랑 수다 한판이면 알꼬야~~

    오키님.. 지는 남편 아침은 빵으로 먹긴답니다. 토스토 오븐에서 짜짠~ ㅋㅋ
    남편의 아침 식사가 님의 계한후라이보다 더 쉽죠? ㅋㅋ
    어릴쩍 소풍 도시락엔 전 항상 엄마가 유부초밥을 싸주셨었어요~
    지금도 엄마가 싸주신 유부초밥 따라가긴 아직 멀었다는...호호

    엉클티티님... 하하하!! 맞아요. 묻긴 왜 물어봤을꼬~~ 유부초밥 다들 좋아하시는데...ㅋㅋㅋ

    선화공주님... 초고추장 위에 떠 있는것이 샐러리 잎이야요~ ㅋㅋ. 사진을 찍으니.. 왠지 허전해서.호호
    보시다시피.. 간순한거라 그냥 띄움 멋져 보일까~해서 해봤는데.. 일단은 성공이네요. 감사^^

    미스테리님... 지 유부는 냉동일본제품이구요. 음.. 유부 조릴때 지가 간장을 사용했더만 색이 덜 깨끗해보여요.
    남편 도시락 싸주고 겨우 5개 남은거라.. 혼자 먹기에도 양이 부족했지요. 히히^^
    다음엔 님을 위해 더 많이 해야겠어요~~ㅋㅋ

    kidult님... 저거 절대 우아아닙니다요~. 남편 도시락 싸고 남은거지요. 5개밖에 안 남겨서 브로컬리와 같이 먹은거랍니다.
    이번엔 귀퉁이 터진것이 딱 한개 나왔어요.ㅋㅋ 그래서 그건.. 만들면서 지 입속으로 쏙 들어가 버렸답니다. ㅋㅋ

    쫑이랑님... 브로컬리 몸에도 좋죠? 남은것이 5개라... 혼자 홀라당 먹어버렸네요. 다음엔 많이해서 82쿡 식구들과 나누어 먹어야 할까봐요~~^^

  • 9. 무지개
    '05.1.9 12:51 AM

    사진 넘 예술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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