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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홈메이드 동그리 어묵

| 조회수 : 4,371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2-16 07:18:02




냉장고 속 비우기.. 작전 돌입~ ㅋㅋ
동태전감 남은것도 조금 있고, 오징어 몸통살도 있고, 새우도 있고
요 재료만 있음.. 만들기는 간단하지요.

생선살이 많이 들어가면 생선어묵^^
오징어 몸통살이 많이 들어가면 오징어어묵^^
새우가 많이 들어가면 새우어묵^^

요로코롬 이름 지어봐도 좋을듯하네요~ ㅋㅋ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전혀 손색없는 맛도 좋고, 믿음 가는 어묵...




재료로는요...

흰살생선(저는 동태전감으로...), 오징어 몸통살, 새우
간마늘, 청주(or 미림), 소금, 후추를 넣고 푸드 프로세서에서 곱게 갈아주고,
씹히는 맛을 위해 새우 몇개 남겨서 잘게 썰어주고, 파, 양파도 쏭쏭^^

푸드 프로세서에 갈린 재료와 잘게 썰어둔 재료를 합치고,
찹쌀가루, 전분가루를 넣어 오목한 수저로 동그란 모양 잡아...
튀겨주심 쫄깃하고 맛나는 어묵이 쨘~~


마늘, 청주, 파가 들어가서 비린 냄새나 맛을 잡아주었네요.^^







넘 간단하죠? ^^
집에서 만드는거라 의심없이 맛나게 드실수 있구요.
맛도 넘 좋아요~
쫄깃한것이... ㅋㅋ
소금간은 기호에 맞춰하심 되구요. 전분가루나 찹쌀가루가 들어가서 반죽재료가 더욱 되게 되고 더 잘 뭉쳐져서 튀기시기가 편해요.




그리고 어제가 되네요.   바로...  발렌타이 데이~~~

즐거운 일 있으셨나요?

전 깜빡하고 있었는데.. 저녁에 남편이 하트 풍선이랑 키세스 초코렛 한봉지 사들고 왔더군요.
포장없이 봉지에 담긴 초코렛이지만..(저희 신랑이 좀.. 멋이 없이유~~히힛~) 그래도.. 넘 행복했어요!!


비싼 선물보다도.. 기분좋은 선물이었지요.
풍선든 아이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바로 요 풍선~~ 헤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쫑이랑
    '05.2.16 7:35 AM

    어묵! 맞아요. 사먹을때 항상 찜찜했는데...
    감사히 잘 해먹을께요..근데 가은님은 저 풍선에 딸려 올라갈만큼 가느시던데...요리 좋아하심서 그런 가느다람의 비결있으심 풀어놓으세요

  • 2. 청순공주
    '05.2.16 7:58 AM

    으악!!몇일동안 찾았던건데!!감사!~
    근데 레서피좀 자세히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튀김엔 왕초보라 기름온도는 어느정도 되야하는지 또 전분은 얼만큼
    넣어야하는지 암것두 몰라서영~ㅠㅠ
    그리고 소금간도 해야하는거져?ㅡㅡ;
    지발!!알려주세용

  • 3. 하하걸
    '05.2.16 8:39 AM

    집에서 만들어먹는 어묵.
    맛도 영양도 참 좋겠져?
    전 엄두가 잘 안나던데 ㅡ.ㅡ

  • 4. 윤스
    '05.2.16 9:12 AM

    와...어묵도 집에서 할 수 있구나..한번 해봐야지..
    좋은 레시피 감사 ^^

  • 5. jane
    '05.2.16 10:29 AM

    어묵을 그동안 사먹지 못했는데.... 전에 책에서 본 레시피를 잃어버려서 포기하고 말았는데 너무 반갑고요, 지금 당장 따라 해 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 6. 가은(佳誾)
    '05.2.16 11:20 AM

    쫑이랑님.. 하하!! 가장도 심하셔~~ ㅋㅋㅋ 언제 지를 보고 가셨나보네요? 에구.. 부끄 부끄^^

    청순공주님.. 제가 계량을 정확히 하진 못했어요. 음... 오징어, 생선흰살, 새우는 집에 있는거 몽땅 가져다 갈았구요. 새우가 좀더 들어갔구요. 전분이나 찹쌀가루는 위 갈린 재료가 질면 동그랗게 만들기가 힘드니깐.. 질지 않을정도로 조금씩 넣어가며 되게 만드셔야해요.
    물론 소금간을 하셔야죠. 간장에 찍어 드시면 되니깐.. 처음부터 간을 강하게 하시지 마세요.^^
    저는 기름온도를 355℉= 약 180 ℃ 정도로 두번 튀겼어요.
    작게 만들어서 잠깐만 튀기셔도 금방 익더라구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무지 쉬워서 한번 해보심 금방 이해가 되실거에요.
    맛나게 해드세요~

    하하걸님.. 당근 맛도 영양도 만점인 어묵이지요. 믿음이 팍팍~~ ㅋㅋ

    윤스님.. 지두 처음엔 이런것도 집에서 만들어 먹나??하고 생각했었는데요. 해보시면 아십니다. 호호^^

    jane님.. 어묵 만들기는 아마도 레시피의 차이가 별로 없으리라 생각되는데... 또다른 비법이 있으시면 제에게도 전수해 주시아요~~

  • 7. 선화공주
    '05.2.16 11:28 AM

    전 어묵 하나도 안보여요....오직...빛나는 핑크하트풍선만이....ㅎㅎㅎ.....에궁!~부럽!~~

  • 8. 강아지똥
    '05.2.16 11:34 AM

    어묵이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당~

  • 9. 분홍고양이
    '05.2.16 2:22 PM

    와...저 언제고 시잡가면 신랑한테 해 주고 싶습니다. 그럴 날이 오려나...ㅜㅜ?

  • 10.
    '05.2.16 2:23 PM

    이쁜 어묵이네여...
    저도 함 만들어 봐야 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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