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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븐 파스타

| 조회수 : 2,701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1-01 16:06:14
2004년의 마지막 저녁 오븐 파스타를 해먹었습니다.
혼자라서 간단하게 먹고 접을 것을 생각했다가 만든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집에 오븐이 없어서 오븐 토스터기를 이용해 치즈를 녹였는데 대만족이었구요.
본인이 살짝 탄 치즈를 좋아해서 사진이 거뭇거뭇하지만...

파팔레라고 하는 나비넥타이모양의 파스타를 이용했구요.
햄, 오징어, 피망, 양파 정도만 후라이팬에 순서대로 볶다가 파스타를 넣고
토마토소스(구입)를 넣어서 살짝 덮힌 후에
피자용 치즈를 썰어서 뿌린 후에 오븐 토스터기에서 치즈만 녹여내었습니다.
소스의 진한 맛을 느끼기엔 약간 부족하였지만, 맹숭맹숭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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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앙팡
    '05.1.2 12:16 PM

    ㅎㅎ 저도 위에 간장떡볶기랑,, 살짝 탄 치즈 넘 좋아해요..
    2005년에도,, 우리 혼자족(=> 제 멋대로 이렇게 해도 될까요???),,
    더 열심히 맛있게 먹고 살아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와가마마
    '05.1.3 1:49 AM

    혼자족, 재밌는 말이에요. 앙팡님도 복 많이 받고 우리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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