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입맛없는 아이 저녁밥 - 무 쇠고기밥

| 조회수 : 3,71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2-28 21:49:24
아이가 며칠째 감기에 걸려 기침을 심하게 하고있어요.
기침이 밤에는 더 심해져서 어젯밤엔 자다가 일어나 토하구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밤새 잠도 잘 못자구..... 너무 속상하네요.
오늘 저녁엔 입맛이 없을거 같아  무우밥 한번 해봤어요.
반찬을 골고루 안먹기 때문에 밥할때 쇠고기,포고버섯,당근 넣고 밤,대추,목이버섯,오이
채썰어 고명으로 올리고 무순에 치즈까지 갈아서 넣고 양념장에 비벼줬더니 한그릇
다 비웠네요.. 아이 아파 골골하는데도. 전 지금 여기 와 있답니다.
며칠 안 들어왔더니 너무 궁금해서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벌래
    '04.12.28 9:53 PM

    어머 저두 감기에 걸려 시달리다 오늘에야 82 들어왔는데..빨리 애기가 쾌유해야할텐데...
    근데 무밥이 정말 맛나겠어요..저두 먹고싶어져요

  • 2. 이재준
    '04.12.28 10:39 PM

    자식은요...전생에 빚쟁이였대요.
    그래서 부모는 빚갚음으로 그렇게 끝없는 사랑을 준다는 울 엄니 말씀이었음다.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팍, 제 맘에 그대로 실리네요.

  • 3. 미스테리
    '04.12.28 11:23 PM

    에궁..요즘 감기 심한데...^^;;;
    사실은 울딸도 울 큰아들(?)도 모두 감기걸려서 난리라지요...그런저도 82들어 왔답나다...찌찌뽕^^;
    얼른 낳길 바래요...^^*
    낼은 저도 이 무우밥을 해줘야 겠는걸요...^^

  • 4. kidult
    '04.12.28 11:23 PM

    아니 그집 얼라는 야채를 마다않고 잘도 먹네요?
    울집 얼라는 고딩이 됐건만 아직도 편식이 심해서 걱정이랍니다.

  • 5. 혁이맘
    '04.12.28 11:44 PM

    오마나 영양듬뿍,사랑듬뿍 밥이네요.

  • 6. 나루미
    '04.12.29 12:23 AM

    우리 아들도 저렇게 야채많이 넣은거 먹으면 너무 좋을텐데..
    한번 시도라도 해봐야겠어요..

  • 7. Terry
    '04.12.29 12:53 AM

    아이가 몇 살인데 저런 영양밥을 잘 먹나요? ^^

    저희 애들도 감기라 너무 입맛이 없어해서 저는 쇠고기 무국을 끓여 무를 다 으깨서 밥 말아
    겨우 먹였는데....

    편식 안 하고 잘 먹는 것 같아 부럽네요.

  • 8. 민서맘
    '04.12.29 1:09 AM

    저도 요즘 감기 걸려서 입맛 뚝 떨어졌어요.
    지난 가을부터 어쩜 그리 모든게 맛있는지 넘 걱정이었는데,
    감기는 감기고 입맛 떨어진게 그저 반갑네요.^^
    아이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 머리도 띵하고 컨대션이 말이 아닙니다.

  • 9. cinema
    '04.12.29 5:26 AM

    안보이셔서..궁금해 하던 참인데..
    애가 아프면 정말 힘들죠..
    근데..저밥 진짜 맛나보여요...무쇠고기밥~
    요즘애들이 아프면 다 토하고 그런가보더라구요.
    엄마가 저렇게나 맛나게 정성들이는데..빨랑 나을꺼예요...

  • 10. peacemaker
    '04.12.29 10:38 AM

    맛있겠어요..
    마음은 많이 편안해지셨나..궁금해요..

  • 11. 김혜진(띠깜)
    '04.12.29 11:15 AM

    저도 우리 아이들 급식 메뉴중 안빠지는 음식이지예.
    간장양념도 쇠고기 다진거 볶아서 각종 야채 다녀 넣고 참기름에 깨소금 넣어
    만들어 비벼 먹으라고 얹어 주면 아이들 서로 더 달라고 난리도 아니죠.^^
    넘 맛나겠다~~

  • 12. 선화공주
    '04.12.29 12:26 PM

    엄마의 사랑과 정성의 영양밥먹고 다 나을꺼예요..^^

  • 13. yena
    '04.12.29 3:29 PM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인지 몸살까지 동반하는 감기가 유행인데, 걱정되시겠어요.
    기침 많이하면 목도 아플텐데 잘 먹어주니까 빨리 낫겠지요.
    저도 기침을 많이하는 편이라 물을 많이 마셔주고 손수건을 목에 감고 자고나면
    좀 나아지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아플때 정말 엄마가 대신 아프고픈 맘이 들던데, 우리 부모님들도 그러하셨겠지요.
    엔조이님도 건강 조심하시길 바래요.

  • 14. 문귀선
    '04.12.29 5:08 PM

    무쇠고기밥에 왜 무는 없어요?

  • 15. 비니드림
    '04.12.29 10:27 PM

    아이 좀 괜찮아졌나요? 걱정이되네요..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정말 정신이 하나두 없잖아요..
    엄마의 맛난 밥 먹고 얼런 나으라고 기도할께요

  • 16. cook엔조이♬
    '04.12.29 11:22 PM

    밥벌래님, 감기가 다 나은듯 싶다가도 조금만 피곤하면 다시 재발하더라구요. 조심하세요......^^

    재준님, 전 전생에 빚을 너무 많이 졌나봐요,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병치레를 너무 많이 했거든요.
    너무 속상하답니다....^^

    미스테리님도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빨리 따님도 남편분도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키덜트님, 나루미님,Terry 님, 제 아들도 편식 엄청 심하답니다.
    야채가 따로 있는건 잘 안먹어두 밥에 섞여 있는건 어쩔 수 없이 먹더라구요.^^

    혁이맘님, 아이가 아프니까 뭐든 먹이려는 마음에 한거랍니다...^^

    민서맘님, 입맛 떨어진게 반가우시다니요, 특히 감기엔 잘 드셔야 빨리 나으실텐데요..
    뭐든 맛있는거 드시구 빨리 나으세요...^^

    시네마님, 정말 토하지만 않아도 한 시름 놓겠는데,. 심한 기침에 토하기 까지 하니
    너무 안쓰러우네요...^^

    피스메이커님, 매일매일 좋은 음악과 멋진 사진 너무 잘듣고 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진님, 항상 맛있고 정성가득한 급식에 비하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선화공주님, 정말 빨리 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사무실에서 점심 준비하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오늘은 무슨 반찬하고 드셨을까 궁금해요...^^

    yena님도 요즘 감기 정말 무섭죠.
    저두 목이 굉장히 약해서 조금만 기온이 내려가도 금새 기침하고 목이 아프거든요.
    아이가 절 닮았나봐요.
    yena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목아플때 수정과 따뜻하게 달여 마시니까 좋더라구요.

    문귀선님, 무가 잘 안보이죠. 밥 풀때 많이 으깨졌나봐요...^^
    자세히 보시면 표고버섯옆에 길게 하나 보여요..ㅋㅋ

    비니드림님, 약을 계속먹고 병원 다니니까 좀 기침이 가라 앉은거 같은데. 아직까진
    마음을 못 놀거 같아요.

    ^^모두들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여러분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행복을 가져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소년공원 2026.06.08 8 0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3 hoshidsh 2026.06.06 2,057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699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205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135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809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729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260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465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114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27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921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825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14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71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07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33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55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0,577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52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49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91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72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50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42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85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28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96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