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고기 사올테니 스테이크 해 먹자구 전화가 왔어요.
일요일이라 점심 건너 뛰고 저녁 대충 고구마 삶아서 때울려고 했는데.
귀찮아 하기 싫은거 억지로 준비했죠.
하지만 비싼 고기값 안들이고 먹으니 좋긴 하네요...^^
스테이크 한접시 먹구 지금 케잌 한조각 먹었습니다.
그러잖아두 몸무게 늘어 고민인데, 입은 자꾸 기름진 음식만 들어갑니다.
어찌해야 좋을런지..........
이런게 나이살이라는건지 모르겠지만 저 삐쩍 말랐는데,
뱃살만 찝니다. 고민입니다. 그러면서 운동은 아예 할 생각도 안하지요. 게을러서리......ㅋㅋ
휴일도 다 끝나가고 내일이면 또 한 주의 시작이네요...
월요일 참 부담스러운 날이죠.....^^(전 그렇더라구요._)
좋은 한 주 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등심 스테이크....^^
cook엔조이♬ |
조회수 : 3,53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2-26 1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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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2.26 6:09 PM가니쉬가 매우 훌륭하네요...^^
2. cook엔조이♬
'04.12.26 6:13 PM고기를 뺀 나머지 재료들이 마침 있었습니다...........ㅎㅎ
훌륭하진 않은거 같은데......감사합니다........^^3. 이재준
'04.12.26 6:26 PM옛날 제 친구중에 그집 돈까스 크기가 접시에 꽉차서 (절대 작은 접시 아님) 접시돈까스라 부르고 돈까스 크기만큼 인심좋은 그집에 그거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스테이크 크기가 그 돈까스 생각나게 하네요. 그 어머니의 큰 손도...
4. cinema
'04.12.26 8:30 PM크리스마스 모임가서 배가 부르도록 먹고 왔는데도...
이것보니..또 먹고 싶으니..
정말..큰일이죠?
근데..저소스는 무슨 소스일까요...?5. 찡과빵
'04.12.26 9:15 PM저두 저 소스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침넘어 가네요..꼴딱~6. yena
'04.12.27 9:25 AM우와.. 워낙 솜씨 좋으셔서 웬만한 레스토랑 가시면 맛 없으시죠? ^^
7. woogi
'04.12.27 9:36 AM한접시 꽉찬 스테끼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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