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꽃게님 약식으루다가 선물세트만들어서 시댁에 쭈~~욱
돌린후로 시어머님께 완죤히 인정받았구 전 시댁 그니깐
큰집 이모댁 삼촌댁에서 요즘 애들 답지 않게 이런걸 다 만들었냐구
왕됐습니다!!!
어흐~~~ 무지무지무지하게 감사합니당.
글구 오늘아침엔 시어머님께서 얼마전 현석마미님 장아찌만든걸
조금 보내드렸더니 너무 맛나다고 조금만 더 만들어주면
안되겠냐구 음식솜씨 좋아졌다구 칭찬받았다는거 아니겠어요?
원래 저희 시어머님 시아버님께서 입맛이 워낙에 아주많이
까다로우셔서 뭘 해다드려두 그냥 시큰둥 하셔서 기운빼시더니
저 요번에 제대루다가 인정받았습니다.
크하하하하 넘넘 감사드립니당!
어머님께서 앞으로 맛있는거 많이 해와라! 하셨으니 쫌
구찮아 질지모르는게 좀 걱정되긴하지만서두 칭찬에 아주
인색하신 어머님께 인정받으니깐 무지 뿌듯한거있죠?
아후 두분께두 너무 감사드리구여 다시한번 외칩니다!
82만세 만세 만만세!!!!!!
* 근데요 어제 샘님책 사러 서점 두군데나 들렀는데 없어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어서 구해야좋을까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현석마미님 꽃게님 책임지세요!
마음만요리사 |
조회수 : 3,14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12-08 1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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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2.8 12:28 PM에구..지난 주말에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풀렸으려니 했는데..동네가 어디세요?? 출판사에 얘길 좀 해야겠네요..
2. 마음만요리사
'04.12.8 12:49 PM헉~~ 실시간 리플 기분좋은데요?
제가사는곳은 강서구예요... 5호선 발산역에있는 서점이랑 가양까르프랑 갔었거든요...
발산역에있는 서점은 쬠 큰것같아 기대를 했었는데 없더라구요...
곧 살수있을꺼예요...그쵸? 기대 만땅입니당!3. 안개꽃
'04.12.8 1:19 PM선물세트 어떻게 만드셨는지 궁금하네요.
4. 꽃게
'04.12.8 6:22 PM마음만 요리사가 아니라 진짜 요리사가 되셨네요.ㅎㅎㅎㅎㅎ
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5. 현석마미
'04.12.9 12:59 AM진짜 요리사로 아이디 바꾸세요..^^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6. 마음만요리사
'04.12.9 5:16 PM아흐 답글까지 주시구 영광인걸요?
근데 시엄니께서 자주 해오라구하심 어쩌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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