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피자로 야참을 먹다니...헉
훈이민이 |
조회수 : 2,13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2-01 10:59:12
오늘이 시아버님 제사인 관계로
지난 주말 어머님이 대구에서 오셔서
애들 밥도 챙겨주시고하니
요즘 퇴근하고 시간이 널널하네요. ^^
한 7시쯤 되었는데 ...
주말에 언뜻 "피자해줄까?"라고 한 말을 잊지않고 있던 훈이가
자꾸만 졸라대더군요.
요즘 키가 2cm쯤 자란것 같더만
정말 겁날정도로 먹어댑니다.
다들 밥 잔뜩 먹었는데 우짤까?
그래 먹고 죽은 구신이 때깔도 곱다더라...
시판 피자빵가루에 피자소스에
야채만 썰고 뽁고
8시가 훨씬 넘었는데 저도 두조각이나 먹었습니다.
아빠 한조각 민이 한조각
나머진 다 훈이가 우유500ml와
헉쓰~~~
(시어머님은 주무셨습니다. ㅋㅋㅋ 참!!! 안 주무셔도 안 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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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짱여사
'04.12.1 12:56 PM윤기가 자르르...
저라도 야참으로 훈이정도 먹었을 거예요..^^2. champlain
'04.12.1 12:57 PM에고,,이 밤(여긴 밤이 걸랑요..^ ^)에 이리 이쁜 피자 사진을 올리시다니...
집에서 만든 피자가 사먹는 거 보다 훨씬 맛나지요?^ ^3. 로로빈
'04.12.1 2:00 PM야참으로 피자..좋죠.
미국인들은 숙취해소에 식은 피자를 먹는다고 하던데..
대단하지 않나요?4. 생강과자
'04.12.1 3:11 PM오오오...맛있겠어요.
집에서 만든 피자가 정말 훨씬~ 맛있죠.5. 선화공주
'04.12.1 6:28 PM치즈가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지고..땟깔도 죽입니다..^^
6. 김혜경
'04.12.1 9:35 PM앗..만들어서 드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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