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 생애 최초의 약식
오늘 드디어 만들었어요. 정말 맛있네요. ^------^
결혼전에는 엄마한테 부탁하면
가끔 만들어주시곤 했는데
이제 결혼하고 나니 먹고싶으면 제가 직접 만들어야 되더군요..-_-;
서른 가까운 나이에 나이드신 엄마한테 만들어달랄 수도 없고..
직접 해보니..
엄마한테 부탁 안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어찌나 손이 많이 가고 힘들던지..
그렇잖아도 애교빵점 막내딸인데..
내일은 시험도 끝나고 해서 엄마집에 놀러가는데
이걸 싸갈까해요.
첫작품이니까 엄마께도 꼭 드리고싶어서요.
그 동안은 엄마가 약식 해주셨으니 이제부터는 제가 만들어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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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너하나
'04.11.19 4:05 PM죄송한데..저도 나름대로 검색하긴 했는데요..넘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전 낼 약식케익을 만들려고 하는데 혹 님의 모은 레시피 완결판을 알려 주실수 없을까요?
생일선물로 준비할거라 벌써부터 잘 할수 있을지 걱정..
좀 많이 해서 회사에도 간식으로 돌릴생각이거든요..부탁드려요.2. 아라미스
'04.11.19 4:09 PM쪽지로 보내드릴께요.
3. 램프레이디
'04.11.19 4:11 PM맛있게 잘 하셨네요. 저도 가끔 하는데, 칼로리가 높아서 자주는 안 만들어요.
4. candy
'04.11.19 4:59 PM먹고 싶어라~~^^
5. 어중간한와이푸
'04.11.19 5:45 PM어머님이 감격하시겠어요~~^^
6. 보라둥이
'04.11.19 9:40 PM저두 레시피 보내주실수 있음 부탁드려요..
저번에 한번 실패를 해서요...^^7. 세바뤼
'04.11.19 10:56 PM우와~~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물론 음식이 맛있으니까 일케 먹음직스럽게 나왔겠지만...
맛있겠네요..^^8. 아라미스
'04.11.20 12:15 AM보라둥이님께도 레시피 보내드리겠습니다.
맛있어 보이신다니 뿌듯하네요. ^---^
이 맛에 82하나봅니다.9. 몽쥬
'04.11.20 12:36 AM너무 맛나보여요.
그냥 여기에다가 레시피공개해주시와요^^
저도 필요해요.플리~~~~~~~~~~~~즈10. 써니
'04.11.20 3:37 PM저도 늦었지만 레시피....
11. 아라미스
'04.11.23 2:38 PM레시피 요청하시는 분이 많아서 여기에 올릴께요.
전에 어느 분이 올리신 레시피에 제가 하면서 느낀 점 적어봤어요.
참고하시고 맛있는 약식 만드세요~~
*재료*
찹쌀500g, 밤20~30개, 대추10개, 건포도 반컵, 흑설탕 150g, 물 330g, 계피가루 1/2큰술, 진간장4큰술
*만드는 법*
1.찹쌀은 전날 씻어서 충분히 불려둔다.
(전 24시간을 불렸습니다)
2. 생밤을 30개 정도 과도로 깎고
이걸 설탕 50g과 함께 물을 자작하게 부어 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조린다. 이걸 밤조림이라고 한다
3. 대추는 치솔로 주름속까지 깨끗이 닦고
돌려깎기 한 다음 겉부분은 돌돌 말아서 썰고
살이 약간 붙은 씨는 물을 한솥붇고 끓여준다.
(물은 600g정도 부어서 분량의 330g이나 그보다 약간 적게 될 때까지 졸인다)
이때 대추로 장식을 안할 예정이면 대추살도 적당히 잘라서 같이 끓이고 나중에 살만 건져서 찹쌀에 섞는다. 만약 장식을 할 예정이면 돌돌 말아 썰고 끓이지 않은 채 약식이 다 된 후에 장식한다.
한참 끓여서 대춧물이 우러난 물을 '대추고'라 부른다.
4. 찹쌀은 불린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안그러면 질어진다고 함)
5. 압력솥에 대추고, 흑설탕100g, 진간장4큰술, 계피가루 1/2큰술
을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끓여준다.
(안그러면 밭솥 밑이 꺼멓게 탄다)
6. 위의 양념물과 불린 찹쌀, 밤, 대추, 건포도를 잘 섞어 압력솥에 밥을 짓는다.
전기압력솥은 백미고압으로 그냥 압력솥은 딸랑거린뒤 1~2분 뒤에 불을 꺼주고 뜸을 들인다.
7. 다되면 적당한 그릇에 담아 식힌 다음 썰어주면 된다.
* 레시피에 없던 건포도를 넣은 대신 설탕을 10g줄였는데
그래도 약간 단 느낌이다. 다음엔 건포도를 빼던지 설탕을 30g정도 줄여봐야 겠다.
* 시식후기..설탕은 적당히 가감해도 되는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 시식을 부탁했는데 달지 않고 딱 좋다고 하는 걸 보면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 것 같거든요.
어떤 친구는 여태껏 먹은 중에 젤 맛있다고 하더군요..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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