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남는 양념게장

[바다농원]

손님접대가 있어 처음으로 게장양념을 해봤어요.
맛은 그런데로 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남아 적어봅니다.

1. 하루전날 할걸 하는 아쉬움.
   아침8시에 해서 점심에 먹었는데 양념맛이 덜 베어....
   전날하면 물이 생긴다고해서 그랬는데 그렇치 않터라고요.(하루지나 먹으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2. 게를 솔로문질러 씻고-- 등딱지에 붙어있는 모래주머니 떼내고--옆에 붙어있는 게털 떼고--
    먹기좋게 토막을 냈어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  게다리를 보기좋게 먹기좋게
    잘라주어야 하는데 못했거든요.

     아쉬움이 많이남는 게장양념이였지만 맛있게 먹어주어 기뻤답니다.

    -- 저는 이렇게 했어요(여기 저기 다 찾아봐서 알아낸 방법이예요)---

꽃게4마리. 홍고추2. 풋고추2. 고추가루8T . 간장(앳젖)10T. 양파1(갈아서).
설탕(물엿)4T. 마늘2T. 대파.소금.통깨. 생강

[엔젤♥하늘]

아쉬움 대비 너무 맛나 보이는데요? ^^
다 늦은 밤에 입에 침고이고 있심다...ㅋㅋ
꽃게는 살아 있는걸로 하신건가요?
아님 냉동 꽃게요?

[바다농원]

저는 살아있는 것으로 했어요.

[짱여사]

이걸 한번 해 봐야지..해봐야지..하고 잇는데..^^
빨랑 숙제해야 하는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