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삭바삭~ 에그토스트~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심히... 뭐 이런말로 위로하면서~ ^^
담엔 더 복잡하고 멋진 음식사진으로.. 쿨럭;;
야근을 끝내고 온 남편이 출출해 하길래 전에 출력해두었던 레시피 꺼내어 뒤적거리다가
82통해서 산 드롱기에 후다닥 구웠답니다.
특별히 베이컨을 많이 얹어달라는 부탁에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투닥투닥 가위로 잘라서 기냥 얹었는데
이렇게 올릴 줄 알았으면 좀 예쁘게 얹을껄 그랬죠? ^^
아, 무지 맛납니다.
예열된 오븐에 200도로 10분 구웠는데
빵은 바삭~하고, 계란은 노른자까지 부드럽고 맛나게 익었네요..(반숙을 싫어하는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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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은&동현맘
'04.11.9 12:08 AM82맘들은 이렇게 이쁘고 맛난것만 먹고 사나봐요,,
부지런히 출근도장 찍고 우리집 중생들도 이 대열에 끼워줘야 하겟네요..ㅋㅋ2. 이론의 여왕
'04.11.9 12:23 AM저 하트 얼음... 닭!!!!!!! (ㅋㅋ)
저는 에그토스트 딱 두 번 해먹고 끊었어요. 너무너무 배불러서요.
맛은 진짜 좋은데, 아침으로 먹으면 저녁 때까지 호흡 곤란... (다른 걸 못 먹는 괴로움은 시러.. ㅎㅎ)3. 빈수레
'04.11.9 1:07 AM음, 내 달걀이 엄청 큰건가??
전 달걀 흰자가 다들 흘러내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이쁘게는 안 나오던데.
낼 아들의 아침식사로 낙찰 봤습니다....(아, 근데, 울아들은 달걀 먹으면 안 좋은데...아, 갈등이다....)4. 씅이
'04.11.9 9:17 AM이런~ 저게 얼음이였군요~~~~
전 우째 노른자로 하트를 만들었을꼬... 함서..
왜 좀 진한 노른자 있잖아요~ (우기자!!!)5. 랄랄라
'04.11.9 9:27 AM^^ 얼음은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된 건데 안에 냉매가 있어서..
얼렸다가 음료에 같이 내고.. 다시 씻어 얼리고 그래요.. 왜, 그런 원리의 맥주잔 있잖아요.. ^^;6. 올리브
'04.11.9 9:33 AM저보다도 선배님이셨네요? ^^
느무 간단한거시, 또 느무 맛나보여요~ ^^
하트 얼음틀 보여주세요!! 붉그레한 색깔의 정체도 궁금??7. 통통마눌
'04.11.9 12:25 PM베이컨을 올려도 되는군요.단순따라쟁이인지라 마요네즈에 계란만 얹어야 하는줄 안다는...응용력 제로!!우리애들 무지좋아해요.하기도쉽고...^^마요네즈랑 계란이 떨어질날이없다는...계란은 유정란으로^ㅇ^
8. 선화공주
'04.11.9 12:29 PM진짜 붉은 하트모양에 넘어갑니다..^^
어쩜 저리 사랑스러울까??????9. 초희
'04.11.9 2:11 PM이쁜 하트는 어디서 파는거예요?
10. 무장피글렛
'04.11.9 8:37 PM아~후~ 여기두 하트..어젠가 어디두 하트...11월엔 다들 하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