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두 순두부찌개..
저는 고추장을 안넣었는데.. (대신 고추기름은 넣었어요.^^)쟈스민님처럼 담번엔 고추장을 좀 넣어야 겠네요. 제껀 정말 좀 허였네요..
먼저 바지락조개를 삶아서 바지락 국물을 내서, 호박, 김치, 바지락(껍질 까서 씻어서 넣었어요 해감이 다 안되엇더라구여;;;;;) 청양고추, 홍고추, 팽이버섯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국간장, 소금, 미원등의 조미료를 넣은뒤 순두부를 떠넣고, 파썰어 넣어 2분정도 더 끓인후에 냈어요. 바지락 국물맛이 참 좋더라구여....울 남편은 건더기는 안먹구 국물만 떠먹드라구여. 좀 골고루 먹었으면 좋겠는데.........-_-; 순두부가 칼슘이참 많이 들은 식품이래잖아요. 순두부 많이 해드세요.^^
윗사진은 어제 다혜와 저의 저녁 떡볶이입니다.
여러가지 모양이들은 "꼼꼬미 쌀 떡"을 넣어서 했는데....모양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여.
일반 고추장 떡복이구여,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어보는 거라서 맛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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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공주
'04.11.5 10:48 PM떡볶이 보니까 이 시간에도 먹고 싶네요.
저두 내일 메뉴 떡볶이랑 순두부찌개 하렵니당~~2. 영우맘
'04.11.5 10:51 PM제가 하는 방법 한번 해보세요. 조미료 일절 넣지 않고도 맛이 좋아요.
먼저 식용유에 마늘을 볶다가 돼지고기 간50g정도 넣고 볶으면서 고운고추가로도 함께 넣고 참치액젓 반수저정도 넣어서 조금 볶다가 멸치육수를 한컵정도 붓고 끓여요. 물이 끓으면 바지락 호박 순두부를 넣고 다시 끓여요. 그때 새우가루도 조금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끓으면 파, 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일부 간을 해주고 새우젓반수저정도 넣고 간을 해줍니다. 모자란는 간은 소금으로 해주면 됩니다. 한번 해보세요.3. 영우맘
'04.11.5 10:52 PM위에 오타가 있네요. 돼지고기 간이 아니고 돼지고기 갈은것이예요. 실수..
4. 다혜엄마
'04.11.5 10:57 PM아~영우맘님 고마워요. 저는 집에 고기가있었는데 해동하기가 귀찬아서 그냥 해부럿는데....참 찌개종류에ㅡ 돼지고기르 넣어야 맛이 좋은 거 같아요. 그죠? 참 저도 새우젖 조금 넣었어요..^^ 영우맘님의 팁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5. 지성조아
'04.11.5 10:58 PM보들보들 순두부와 큼직한 바지락살...
매콤하니 맛있어 보여요~~
떡볶이도 한수저 떠먹었음 좋겠어요^^6. 나루미
'04.11.5 11:04 PM푸짐하니 너무 맛있어보여요...
순두부맛있는 계절이예요..그죠?7. 미스테리
'04.11.5 11:09 PM지가 젤 자신없는것이 바로 이 순두부찌개라는...어흑...!!
맛있겠어요...^^8. 다혜엄마
'04.11.6 12:13 AM하하 나루미님 가을이 되면 전 다~~맛있어요.ㅡㅡ;;
그래서 가을부터 항상 살이 올랏죠.
더이상 살 오르면 안되는데.....
미스테리님 저는 저와 남편이 먹는거에만 자신있지..
그외의 사람들을 위한 요리라면 다 자신 없어용.
요리는 정말 자신이 없단 말씀~!!
요리학원 알아봐야 겠다.......^^;;9. 이정희
'04.11.6 9:21 AM안녕하세요.
아침이라 인사가 하고 싶어서요.근데 너무 딱딱했나...
다시, 좋은 아침이예요.
다름이 아니고 저만 그런 것 같은데...
떡볶이 하고 순두부 사진에 엑스가 되어 있고 그곳을 클릭해 봤더니
~페이지를 표시 할 수없습니다~ 로 나오는데 왜 그런건가요?
다른 분 들은 이런 경수 없으셨나요?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볼 수 있나요?10. 박하사탕
'04.11.6 9:43 AM이정희님,
제목밑에 있는 upload #1, #2 를 눌러보세요11. 김혜경
'04.11.6 8:33 PM수줍아낙의 순두부라 그런가요? 순두부도 수줍어 보이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