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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연어가 장미꽃 한송이로~~~~~~

| 조회수 : 3,62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0-06 19:00:17
ㅎㅎㅎ......여러부운~~~~
선착순으로 드세욤....
어부현종님네서 연어를 받았는데...
흐미...한마리가 큰것이 떠억,,
마구 째리다가 손질 했어욤...
ㅠ.ㅠ....겨우 회 뜬건 달랑 9장 이라죠!!
요거이 3장 말은 거랍니당..
애궁..>.<
사실 더 뜰수 있었으나 힘든 귀차니즘으로 그리 뜨고 전부 부위별로 자른뒤 지퍼팩에 넣고 얼렸어요...
애구구 아까워라..얼리기
데리야끼 발라 조릴것,,
버터에 구워 먹을것,,
껍질은 옷입혀서 바삭하게 튀기려고....^^;;;;;
마끼에 넣어 먹으려구요오....
9장 뜬 관계로 선착순으로 드세욤~~~~~~~~~~~~~~~~
카카카......
카라 접시도 예쁘지요오오오오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효주
    '04.10.6 7:30 PM

    저요~~~~~ㅎㅎ 일등.ㅋ

  • 2. 이영희
    '04.10.6 7:57 PM

    ㅎㅎ...드셨어욤!!!
    비네그래트소스가 더 맛있는데 귀찮아서 걍 초장으로....ㅋㅋㅋ

  • 3. 그린
    '04.10.6 8:12 PM

    그럼 전 남은 거....
    데코레이션이 심하게 이쁩니다...ㅎㅎ

  • 4. 이영희
    '04.10.6 8:23 PM

    그린님!!
    지가 심하게 예쁜 데코를 하려다 또 귀찮아서(그건 꽃 세개를 만들어야 해서...),,
    걍 줄여 버렸어욤...
    ㅋㅋㅋ....나이탓 입니다.
    점점 간단하고 손쉬운거에 눈독 들입니다...ㅎㅎㅎ

  • 5. yuni
    '04.10.6 9:10 PM

    제가 세번째로 홀라당 먹었어요. *^^*

  • 6. 알로에
    '04.10.6 9:20 PM

    오호호~저 한접시 챙겨들었어요 흐미 넘넘 이뻐요

  • 7. 경연맘
    '04.10.6 9:52 PM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는데요..
    그래도 주시는데 먹어야쥐..^^

  • 8. 지성조아
    '04.10.6 10:11 PM

    와우~~장미보다 더 예뻐요...
    제거 남았나요?? 훈제 연어만 먹어봤는데..
    이건 생연어라는거죠??
    정말 윤기 잘잘한것이 고소~하겠어요...

  • 9. 민무늬
    '04.10.6 10:12 PM

    이건 아트죠?
    틀림없어요. 감히 손을 댄다는 것이 거시기하네요.

  • 10. 이영희
    '04.10.6 10:31 PM

    흐미....넘 적아서 다들 드셨나 몰겠어욤....>.<
    훈제 연어 살짝 얼은거론 더 이쁜 장미가 되는데....
    집에서 뜬거라 좀 두껍게 떠지더군요....
    생연어 굽기만 했었는데...너무 싱싱해서 먹어봤는데...
    음 맛이 신선하구 아주 잘샀어요....
    버터로 구워먹음 그것 환상이라죠~~~~
    지성조아님 오징어도 20마리 와서 모양 한개 내다가 으그...
    괴로워서 걍 파채칼로 슥슥 해서 데쳐내고....ㅋㅋㅋ
    전 게으름쟁이 예요...ㅠ.ㅠ.
    민무늬님 아트는 무시기...............
    열심히 사진 올리는분들 보면 신기 해요.
    그 귀찮은일을 행복해서 하다니....ㅎㅎㅎ

  • 11. 그리운물좀
    '04.10.6 11:05 PM

    정말 이쁘네요^^
    전 얼마전에 유람선 부페가서
    맛나게 훈제연어 먹고 와서는 연어팬이 되었답니다.
    첨에는 그게 뭔지도 모르고 마구 먹다가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여. 지금 내가 먹고 있는게 도대체 뭘까?하구요
    그리고 다시 접시들고 가서 찬찬히 살펴보니
    그게 훈제연어라네요. ㅋㅋ 촌스럽죠^^;
    그날 제가 먹은 연어가 도대체 얼마인지....
    한 몇년은 안먹어도 될거에요

  • 12. 몽쥬
    '04.10.6 11:40 PM

    연어를 직접손질하신다구요??? 존경스럽습니다.
    껍질까지.....
    역시 요리의 고수들이 모인 파리쿡이네요.
    글구 연어 장미꽃보다 훨 예뻐요.....^^

  • 13. 이영희
    '04.10.7 7:40 AM

    정말 연어는 고소 하죠???
    ㅠ.ㅠ....
    그래서 많이 먹고 또 칼로리땜시...ㅋㅋㅋ
    왜 맛있는건 다 살찌는걸까???
    몽쥬님!!!
    별로 어렵지 않아요...
    사시미칼이 없어서 걍 5천원 주고 샀던 졸링겔칼로 했는데 절삭력이 끝내주더군요.
    녹슨다는말에 바로 딱아서 물기 제거하고 넣어두니까.....
    이런 예리한 걸 하기에 딱 이예요...>.<
    요거이 일인분씩 세팅해내면 좋아해요...
    물론 2~3명 치룰때 ........
    무지 쉬워요.
    가늘게 썰린 부분부터 돌돌말다가 위를 살짝 벌려주면 되거든요.
    제가 굵게 뜬걸로 해서 두툼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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