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이 고운 칼라송편드세요~

[비니드림]

오늘 이모네 댁에 다같이 모여 만든 칼라송편이에요^^
보라는 포도즙, 노랑은 단호박, 흰색은 그냥 햅쌀, 쑥색은 당연 쑥~!
만들때도 예뻣지만 찌고 나니 색이 더 고와졌어요~
보라색에선 포도향이솔솔 나구요. 새콤달콤한 맛에 아주 특이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웃고 떠들고 다같이 만들어서 힘든줄도 모르고 많이 빚어서 서로 나눠서 들고 왔답니다.
여러분들 추석 즐겁게 보내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구요~
절대 배탈은 나시면 안니되옵니다~~~~^^

[체리공쥬]

포도즙은 즙낸걸 반죽할 때 넣으면 될 거 같은데...
단호박은 어떻게 해서 넣어야 하는 거죠?
그냥 궁금해져서 여쭤봅니다.

[카푸치노]

보라색 송편이 포도즙으로 색을 낸거군요..
형님이 송편선물받았다며 가져오셨는데..
보라색에 하얀소가 들어 참 이쁘고 신기해했네요..

[비니드림]

체리공쥬 님 단호박은 곱게 갈아서 즙을 내셨더라구요. 그걸 반죽에 넣고 익반죽 해서 빚었네요...^^
카푸치노님 울 이모가 56되시는데요... 인터넷에서 보셨더랬나봐요. 이번엔 반죽을 색색으로 준비해놓으셨더라구요. 너무 귀여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