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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케잌과 구절판...돼콩찜

| 조회수 : 3,78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9-22 12:21:24
세상에~ 돼콩찜 완전 성공했어요^^
레인그루브님의 말씀처럼 콩나물은 미리 아삭하게 삶아 데쳐놓고 그 물을 약간 남긴후에 양파 콩나물 돼지고기 양념 순으로 넣고 익혀서 볶아 먹었거든요. 완전 맛있더라구요^^
어제는 집에 손님도 오시고 또 이모부 생신이기도 하셔서 케잌만들랴 손님 접대 음식하랴..
정말 팔이 빠져나가는거같더라구요.
대략 음식종류는요 우선 잡채(진짜 먹기는 쉬운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중 대표음식 -_-;;)
구절판(밀전병은 밀가루:전분:옥수수가루를 1:1:1 비율로 얇게 부쳐서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소스는 겨자소스),
돼콩찜(완전 대히뚜~!), 야채샐러드, 부침(가지전, 호박전, 버섯전), 더덕구이(고추장양념바르고 구웠죠),새송이구이, 김치, 밥...
이렇게 하니 한상 가득 채워졌어요. 동생이 결혼하기전에 한번 놀러온다그래서 온거였거든요.
고구마케잌은 이모부생신선물로 넥타이와 함께 드렸어요.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전 요리도 즐겁고 그걸 먹는 사람을 보는것두 너무 행복해요...그러니 어쩌겠어요. 지금 팔이 파스붙이것마냥 시큰거리고 쑥쑥 쑤셔도..즐거운걸요......^^
사진은 덜바쁠때 찍은것만 있네요. 나머진 바빠서...
상차림중 조~기보이는 돼콩찜이 보이시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서맘
    '04.9.22 12:35 PM

    밀전병 모양 내신걸 보니 얌전하니 잘 만드셨네요.
    고구마케잌에 잡채꺼정... 허걱
    모두들 기뻐하셨을 모습이 훤합니다.

  • 2. 미스테리
    '04.9.22 12:55 PM

    저런 처조카 둔 이모부 또 있음 나와보라구요!!!
    넘 기뻐 하셨겠어요!!!
    하지만 매 생일마다 식구들의 기대가 부풀어서 앞으로 음식 많이 하시겠어용=3=3=3

  • 3. jasmine
    '04.9.22 1:32 PM

    돼콩찜.....잘 보여요....^^
    모든 밀전병을 저리 데코해서 부치셨나요?????....설마.....

  • 4. 비니드림
    '04.9.22 1:53 PM

    ㅋㅋ 쟈스민님....설마 그럴리가요.^^ 맨윗장만 살짜쿵시리... 확실히 모양을 내니 눈요기감이 되더라구요. 밀전병 부치는데만 거의 1시간넘게 걸렸드랬답니다.것두 애업구요~ 에효~~~

  • 5. 현승맘
    '04.9.22 2:12 PM

    착한 아드님은 동생보고 있었나 몰겠네..

  • 6. bero
    '04.9.22 3:05 PM

    저도 구절판 좋아하는데, 밀전병 부치는게 시간이 많이걸려 못해먹고 있어요...
    시판 만두피 사다가 기름두르고 지지면 안될까여..

  • 7. blue violet
    '04.9.22 3:37 PM

    수고 많이하셨어요.

  • 8. 비니드림
    '04.9.22 4:45 PM

    현승맘님. 울큰애는 혼자 잘 놀구 있었구요. 5개월짜리는 오후에 엄마가 오셔서 봐주셨지요. 덕분에 젖먹일때 빼곤 음식에만 전념했드랬어요.

  • 9. 아몬드
    '04.9.22 10:08 PM

    그냥 아줌마가 아니고 신의손이시네요. 훌륭하십니다.

  • 10. 비니드림
    '04.9.23 12:57 AM

    아몬드님..칭찬 넘 감사드려요. 헌데...ㅠㅠ 아줌마라는 말이 전 너무 어색해요...이상쵸??
    결혼7년차 꽉채우고도 아직 생소하기만 하니..어쩐대요??
    주책이죠??? 늘 아가씨이고 싶은 제마음 이해하실랑가요.....다들 그러시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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